2024.05.20 (월)
[서울=열린정책뉴스] 오소리엔터테인먼트(대표 최여경)는 "오는 25일(토) 오후 4시, 서울특별시 서초동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제1회 오! 소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대중음악 공연이 함성과 함께 속속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음악 페스티벌도 차례로 음악팬들을 찾아오고 있으며, 이와같은 대중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발을 기획한 최여경 음악감독은 "코로나의 끝을 기도해보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되었다"면서, "특별히 이번에는 스페셜게스트로 요들러 서용율 선생님과 89세 아코디언연주가 박월성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서게된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음악감독은 "오소리는 모든소리의 뜻을 의미하며, 이번연주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색소폰 만돌린 그리고 노래요들송 5가지의 소리로 만들었다"며 "어려움을 격고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고자하는 마음과 코로나19를 극복한 대중과 함께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출연은 오소리 아코디언 앙상블(음악감독 최여경), 오소리 색소폰 앙상블(음악감독 김지원), 베니시모 만들린 오케스트라(지휘 이국표), 하모퀸즈 앙상블(홍승희) 등이 하며, 요들러 서용율이 우정출연, 박월성, 최양경이 특별출연한다. 특히 89세의 아코디언연주가 박월성 선생님은 최여경 음악감독의 어머니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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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최측은 "한번 식사값이면 음악예술계와 어려운 우크라이나를 도울수 있으며, 많이 오셔셔 즐거운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며 "연주홀이 100석정도의 크지 않은곳 이어서 100장의 티켓만 발부할예정으로 많은분을 모시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스모스악기, 지견종합건설, 장미악기, 성남로타리클럽이 후원하며,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남민돕기에 기부하게되며,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오프라인 빅 이벤트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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