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국회=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주환 국회의원)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18일(금), 연제구민을 위한 온천천과 연제구 내 전통시장 일대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등 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연제구의 상징인 온천천과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연동시장 및 연천시장 일대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는 지난 여름,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주택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자 대대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선행에 앞장서왔다. 또한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었던 연초부터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주환 의원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각종 행사가 취소돼 구민들과 함께할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병호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지난 온천천 환경정화에 이어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와 다시 한번 손발을 맞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은 “연제구는 이주환 의원과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주최가 되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왔다. 연제구를 시작으로 이런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주환 의원을 비롯해 문병호 한국전기공사 부산광역시회 회장 및 관계자,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연제구의회 권종헌 의원, 고연희 의원, 김형철 의원 등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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