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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서울추진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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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업평가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서울추진본부’ 출범

김민석 본부장 “서울추진본부, 글로벌 경제문화 수도 서울 비전 제시에 앞장 서겠다”

[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기동민)은 20일(목) 오전 10시‘서울추진본부’(본부장 김민석) 출범식을 개최해 국가균형발전과 함께‘글로벌 경제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기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출범식2.jpg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수도권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이‘서울추진본부’본부장으로,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 특위 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배 의원, 특위 위원인 오기형 의원이 부본부장으로 위촉됐다. 


서울추진본부 본부장, 부본부장과 함께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과 자치단체장, 서울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기초의회 의장 등 22명이 위촉되어 본부는 총 27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추진본부에 자문 역할을 맡게 될 전문위원으로 임채원 경희대학교 교수도 함께한다. 

우원식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서울추진본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방소멸 문제와 함께 과밀화된 서울·수도권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서울추진본부가 ‘글로벌 경제문화수도 서울’을 만들어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인 기동민 의원은 “과밀화된 서울·수도권 문제 해결을 통해 서울추진본부와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찾는데 시당도 함께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출범식3.jpg


이날 출범식의 사회를 맡은 김민석 본부장은“글로벌 경제문화수도 서울의 비전 제시와 함께 지방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내 강·남북의 균형발전 계획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울추진본부의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특위 간사이자 서울추진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이해식 의원은 “서울·수도권의 인구나 기관을 지역으로 내려보내는 1방향 전략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없다”며 “지역은 지역대로, 서울·수도권은 서울·수도권대로 각 특성에 맞는 자립적 개발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서울인구 고령화, 경기권으로의 인구 유출, 1인가구 증가 등 급격한 인구변동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서울구청장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초지자체별로 상황이 다른데 서울이라는 하나의 범주로 묶여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 예비타당성조사나 투자적격심사 등에서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서울추진본부에서 다뤄야할 중요한 의제 중 하나로 서울내 강남북균형발전 문제를 제안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정부가 역세권 고밀도개발을 추진할 때 지자체 등 현장 의견을 충분히 듣고 추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추진본부는 향후 국가균형발전특위 발대식에 참여하고 권역별 순회 토론회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문화 수도, 서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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