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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미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접견

기사입력 2023.02.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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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동맹,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인 동맹

    [외교=열린정책뉴스] 박진 외교장관은 미국 방문을 계기로 2월 4일(토)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미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 1973년 개인과 기업의 자유, 작은 정부, 미국의 전통적 가치관, 강력한 국방정책 등 보수주의 이념을 표방하며 설립된 연구기관) 창립자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앤서니 킴(Anthony Kim) 헤리티지재단 연구원(좌측),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우측).jpg
    (사진: 외교부) (왼쪽부터) 앤서니 킴(Anthony Kim) 헤리티지재단 연구원, 박진 외교부장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 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 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2.jpg
    (사진: 외교부) (왼쪽부터) 박진 외교부장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또한, 박 장관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걸맞게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미 정책 커뮤니티의 폭넓은 조언을 당부하였다.


    퓰너 회장은 한미동맹이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인 동맹이라고 평가하고, 글로벌한 차원에서 한미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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