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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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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성료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 팽나무 식재…부천시민·자매도시와 함께 ‘우뚝’

[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천시 50번째 생일파티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옮겨 심어진 나무가 원활히 뿌리내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른 봄에 추진됐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가족 단위의 시민(선착순 모집) 등 100여 명이 땀과 정성으로 식수에 참여했다.


1-2.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jpg

 

식수 행사는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대형목과 미래를 상징하는 작은 후계목(미래목) 그리고 그 두 나무를 연결하는 뿌리를 상징하는 디딤석 주변을 ‘시민과 함께’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산 조성 전에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어낸 소원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다.


아울러 경기 화성시·경북 봉화군·전남 진도군·전북 무주군·충북 옥천군·강원 강릉시·충남 공주시 등 자매도시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섞으며, 부천의 미래를 ‘자매도시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목은 근원 직경 50cm,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에서 온 팽나무로 선정됐다. 강인한 기상과 생명력을 뜻하는 팽나무는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주로 쓰였다. 


참여자들은 부천의 수호신 역할을 할 두 그루의 상징목이 깊게 뿌리내려 50년을 넘어 100년, 나아가 500년까지 부천시를 지키는 버팀목이 되기를 함께 염원했다. 


1-1. 부천시는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시 50번째 생일파티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jpg

 

부대행사로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자재들을 활용해 부천시의 녹지사업 리사이클(폐목재재활용 목공, 낙엽 활용 친환경 단풍토, 반려식물 리사이클 산소공장)과 연계해 녹색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땀 흘려 식수행사에 동참해주신 내빈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반세기 동안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성장했다. 한발 한발 쌓아 올린 과거를 발판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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