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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정원 '2023 상반기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3.05.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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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위기 대응, 우리함께”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공공기관 사이버침해 지속
    강원도 행정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성 확보

    [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5월 15일(월) 사이버안보센터에서 강원도 교육청, 시군, 강원도개발공사 등 행정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2023 상반기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중국 해커 그룹인 “샤오치잉”에 의한 우리말학회 등 12개 기관 해킹과 지난해 러시아 해커 그룹에 의해 코스타리카 재무부, 페루 정보기관 해킹 등 경제적인 이유나 정치적인 이유에 의해 사이버침해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강원도의 각 행정기관 역시 하루에도 많은 해킹 시도를 탐지・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 시도는 인공지능과 같은 각종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강원도교육청, 18개 시군, 강원도개발공사 등 행정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사업 시 준수해야할 사항, 사이버침해 동향, 사이버위협 대응기법, 최신 사이버침해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는 지역 내 사이버침해 정보공유, 예비자원 및 인력을 활용한 공동대응, 연합훈련 등을 목적으로 ’21년 12월 강원도ㆍ강원도교육청, 18개 시군 및 국가정보원이 참여하여  발족되었으며 ’22년 강원도개발공사 등 도 출자ㆍ출연기관이 확대 참여하였다.


    이형찬 강원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사이버보안을 위해서는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술을 적용하고 이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따라서 각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역량강화는 행정서비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다. 강원도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원기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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