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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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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업평가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축 ‘탄력’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공모사업 선정

[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부천시는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정보통신(IT)기술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접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서비스를 개선할 우수모델 마련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계획과 ‘스마트 온 부천 애플리케이션(APP)’ 및 ‘사물인터넷(IOT) 위기경보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해 사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 연계·협력을 위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일반동 행정체제 전환에 발맞춰 주민 중심 행정혁신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재난·안전문제 대비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예측가능한 지역 내 문제를 빠르게 찾아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전담(TF)을 꾸려 ▲총괄 조직구성 ▲스마트 복지·안전 시스템 구축 ▲복지·안전 공동체 역량 강화 3개 분야에서 1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①스마트 복지·안전 총괄 전담부서 설치·운영 ▲동 단위 복지·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②洞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 ③洞 복지·안전 통합협의회 운영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④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스마트 온(On, 溫) 부천’ 구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및 돌봄가구 대응 ⑤재해취약가구 IOT 위기경보 시스템 도입, ⑥스마트 기술 활용한 독거노인 등 돌봄공백 해소 ▲주민참여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⑦주민참여형 위기가구 긴급돌봄 ‘온(溫)스토어’ 운영, ⑧洞 복지·안전 참여자 교육 등 역량 강화, ⑨지역 복지·안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⑩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과제들을 통해 부천만의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의 요구와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도시 부천의 복지·안전 위기대응을 위한 새로운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첨단 기술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시민·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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