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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하튼, 'Lands and Legends'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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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하튼, 'Lands and Legends' 개인전 개최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음악과 신비로운 상상의 풍경들이 펼쳐질 아일랜드 작가,

[서울=열린정책뉴스] 미셸 하튼 (Michelle Harton)의 개인전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담동 “갤러리 차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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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가의 그림으로 각자의 개인적 경험과 기억으로 관람객들은 상상의 나래를 보다 다채롭게 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골의 작은 별장에 사는 것은 누군가에겐 삶의 목표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불길한 기운을 가져다주 듯 각자의 추상적인 방식으로 유추하기를 유도한다. 한국-아일랜드 수교 40주년 맞은 올해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셸의 첫 한국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주요 연작인 ‘The Hollow’ 와 ‘The Land of Gemini’ 연작 20여 점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한 한국의 구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Korean Folklore’ 연작 10여 점 등 30여점의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작품은 <Korean Folklores> 시리즈이다. 시리즈 중 “Loyal Jindo (돌아온 백구)”는 국내에 대단한 파장을 일으켰던 진돗개 “백구”가 대전으로 팔려가 7개월만에 300km의 거리를 이겨내고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려낸 것이다. 또한, 서양과 동양의 신화 속의 용의 캐릭터성과 인식의 차이로부터 영감을 받은 “Yong (용)” 이란 제목의 작품은 한국 신화에 등장하며 물 속에 서식하며 절대적인 힘으로 인간을 돕는 자애로운 존재로 여겨지는 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처럼 아일랜드 작가가 한국의 다큐멘터리와 신화에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창작한 것은 꽤나 신선하고 이례적이다. 한국인과는 꽤나 다른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색다른 한국을 작품을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이번 미셸 하튼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음악과 신비로운 상상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Lands and Legends> 전시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내면 속 자신을 돌아보고 강인한 내적 에너지를 채워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국 미술전문기업 스타트아트의 국내 비지니스 파트너로, 스타트아트는 런던 사치갤러리와 오랜 관계를 이어오며 올해 10주년을 맞는 스타트 아트페어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미술전문 기업이다. 기안84와 송민호, 강승윤 등의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며,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로비의 상설 특별전과 마크 슬로퍼, 윤민주 등 국내외 이머징 작가들의 개인전을 주로 개최하고 있는 스타트플러스 서울숲, 스타트플러스 부산 등의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본 -[SAKL] Michelle Harton_Loyal Jindo_2023.jpg (5.6M)
  • 사본 -[SAKL] Michelle Harton_The Dance Of The River_2021.jpg (4.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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