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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운영 및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3.08.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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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통한 운영상 문제점 개선

    [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8월 말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도내 개장 해수욕장은 총 85개소(강릉시 17, 동해시 6, 속초시3, 삼척시 10, 고성군 28, 양양군 21)로, 도 재난안전상황실 및 시군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익수사고, 수상레저사고 등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또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05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유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요원수는 총 605명(강릉시 202명, 동해시 55명, 속초시 43명, 삼척시 92명, 고성군 140명, 양양군 73명) 이다.


    아울러, 개장 해수욕장 85개소에 대해 도 및 시군 공무원 42명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환경 및 시설물 관리실태,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 등 해수욕장 운영 실태에 대해 현장 점검하여 운영상 문제점이나 민원불편 사항에 대해서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등으로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며, 피서객들도 현장 안전요원의 구조 지도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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