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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임대차3법 만들어놓고 자기들 임대료 올린 ‘文정권 위선’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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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형준 “임대차3법 만들어놓고 자기들 임대료 올린 ‘文정권 위선’ 심판”

홍준표 “‘김대업 병풍’보다 심한 네거티브, 부산시민 속지 않을 것”
김은혜 “부산에 부는 분노의 바람, 박형준 이름으로 정권심판 돌풍으로”

[국회=열린정책신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4.7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월2일(금)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부산 기장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는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의원(무소속)도 함께하며 박 후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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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은 “4년 전에 제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구호를 내세웠는데, 4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한 일이라고는 휴전선 전방 허물고 부대 뒤로 돌리고 지뢰 제거하고 국방력을 다 무력화시켰다. 북한은 핵전망을 내세웠는데 우리만 무장해제하는 나라가 돼버렸다”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난했다.


홍 의원은 “선거에 ‘분노 투표’라는 게 있다. 부산시민들이 분노를 해서 투표장에 가서 불을 뿜어야 한다. ‘이젠 물러가라’ 하는 게 이번 선거의 투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형준 후보는 17대 때 제가 공천심사위원을 하면서 스카우트한 인물”이라며 박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 의원은 “김대업 병풍 사건 이후 후보가 이렇게 흠집 나는 선거는 처음 봤다”며 “부산 시민들이 이번에는 안 속을 것이다. 이번 선거 본질은 대통령 끌어내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은혜 의원은 ‘천지빼까리’ 등 부산 사투리를 쓰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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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작년 1월 제가 일반시민일 때, 이 나라의 상식과 원칙, 정의와 공정을 위해 모든 걸 집어던지는 박형준 후보를 지켜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부산이 다시 찾아야 할 정상의 모습, 그 자리로 여러분이 돌려주실 수 있겠느냐” 호소했다.


그는 “오거돈 시장 3년, 여러분들의 세상은 우리가 가던 상식과 원칙 그대로 갔느냐”면서 “우리 아이들은 집을 살 수가 없고, 14살 이하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앞으로 1억 3천만원 나라 부채를 온전히 쥐고 살아야 한다. 세금으로 자기들 생색 내면서 모든 빚을 떠넘기는 정부”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김은혜 의원은 “위선의 가면으로 강자와 약자를, 부자와 가난한 자를, 집 있는 자와 집 없는 자를 나눈 이 정권, 이렇게 허물어진 나라를 아들 딸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며 “이번 선거는 빼앗긴 것을 되찾는 선거, 더 이상 뺏기지 않게 하는 선거다. 지금 부산에 불고 있는 분노의 바람을 오로지 박형준의 이름으로 정권 심판의 돌풍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정동만 의원은 “지금 부산 75세 이상 인구가 25만 이상인데 백신 준비가 1만 5천개밖에 안 돼서 5.4%밖에 백신 주사를 맞지 못하고 있는 실태”라면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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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기장선, 정관선, 방사선의과학단지, 도심 융합특구 등 기장 현안을 박형준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후보는 “선거는 정치를 잘했으면 권력을 잡은 쪽에 표를 주고, 잘못했으면 무서운 국민의 뜻을 알려줘야 되는 것”이라며 “지난번 대선에서 확실히 밀어주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밀어주고, 총선도 거의 개헌선에 육박하도록 밀어줬는데 돌아온 게 뭐냐? 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라고 했는데 좋은 일자리 195만개 줄인 ‘일자리 파괴 정부’ 아니냐”고 문 정부를 겨냥했다.


“법치하고 검찰개혁 제대로 하라 했더니 하라는 검찰개혁은 안 하고 윤석열만 쫒아낸 정부, 착한 척 다하더니 임대차3법 만들어서 5% 이상 임대료 못 올리게 해놓고 자기들만 싹 그 전에 임대료 다 올린 이 사람들이 깨끗한 사람들의 위선을 용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여러분들이 민심의 회초리를 확실히 들어야 할 때”라면서 “오만하고 무능하고 위선적인 정권을 주권자들이 얼마나 단호하게 심판하는지를 이곳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민심의 바람을 확실히 끌어올려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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