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6일 오후 울산시 북구 평생학습관 4층에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최한 울산 북구 인구증가정책 포럼 개최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임원진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날 이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형천자문위원, 차승환 사무국장, 김하선 국장, 김동건국장, 민복기국장이 미용실 운영을 중지하고, 휴가를 내면서까지 바쁜시간을 내어 물심양면 지원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가 있었다.
동국대학교 울산동문회에서는 울산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한국전통과 생활지원에 남다른 열정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한마음봉사단 신용일회장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 인사를 하였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울산시협회(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행정학 행정.정책개발 박사)은 '북구의 인구변동 실태 분석'에서 울산 북구의 10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1.84로 중구(-0.86), 남구(-0.89), 동구(-1.09), 울주군(0.82)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인구가 2020년 21만9,014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올해 9월 현재 21만7,322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서 특히 연령계층별에서 0~14세와 15~64세는 감소세지만 65세 이상은 지속 증가세이며 이는 울산 북구의 성장 동력이 약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