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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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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1월 23일(목)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1).jpg(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0개 시도교육청(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플랫폼이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해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플랫폼 공동 개발은 데이터와 예산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먼저, △데이터 측면에서는 동일 기준으로 데이터가 수집됨으로써 관리와 활용성 그리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를 교육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예산 측면에서는 동일 요소의 공동 개발로 단독 구축 대비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온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 과제이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고, 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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