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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강원 2024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상황 직접 챙긴다

기사입력 2023.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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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조직위가 “강원”으로 원 팀이 되어 끝까지 전력 질주할 것을 당부

    [강원=열린정책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2월 26일 오후, 평창에 위치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 조직위원회(‘조직위’) 사무소를 방문하여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31226 강원2024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점검(김진태 도지사 - 조직위원회 주사무소) (8).jpg(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이 자리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정일섭 글로벌본부장 및 윤승기 문화체육국장과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각 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조직위는 시설·인력·재정 운영, 숙박·식음·수송 등 대회 관계자 대상 종합서비스 제공 계획 및 의료·감염병·한파 대책 등 안전한 올림픽 방안과 문화올림픽, 페스티벌 사이트* 운영, 의식행사 개최 계획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번 점검은 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조직위가 “강원”으로 원 팀이 되어 끝까지 전력 질주하자는 의미가 있다. 


     *페스티벌 사이트: 경쟁․학습․공유를 경험한다는 청소년 올림픽의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선수 교육, 지역청소년 활동, 의식행사 등 대회 핵심요소 체험의 장 


    김진태 도지사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매주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소홀함 없이 챙길 계획” 이라며, “특히 강원 2024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달리 테스트 이벤트가 없어 연습 없이 바로 실전에 들어가는 만큼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이중 삼중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청소년 올림픽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 대회로 2007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동계 대회는 2012년 제1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시작으로 이번 강원 2024 대회는 4회째이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80여 개국 선수단 1,900명을 포함하여 1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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