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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ROTC 62기, '임관식‘ 개최

기사입력 2024.0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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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8학군단 20명 소위 임관
    63기 승급 19명, 64기 입단 17명

    [경희대=열린정책뉴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2월 13일(화) 캠퍼스내 르네상스홀 본관3층에서 ‘2024년 학군사관(ROTC) 62기 임관’ 축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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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경희대학교 ROTC '62기 임관식‘ '63기 승급식', '64기 입단식' 개최

      

    경희대학교 자체 임관식에서 ROTC 62기 후보생 20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으며,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전공학문과 군사교육을 받고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했다.


    경희대학교는 1961년 108학군단으로 창설되어 현재까지 학군장교 7,956명을 배출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국방의 충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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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경희대학교 ROTC '62기 임관식‘ '63기 승급식', '64기 입단식'에서 임관-승급-승단자들이 경례를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의 홍춘선 학무 부총장과 김완길 경희대ROTC 총동문회(경무회) 회장(ROTC 27기), 김동우 학군단장(중령 ROTC 36기), 주유덕 부회장(ROTC 27기), 경희대학교 62기, 63기, 64기 후보생, ROTC 동문 선후배 등 70여명이 참석해 임관 소위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경희대학교 총장상에 손지혜·김종욱 소위, ROTC 중앙회장상 이준희, 육군참모총장상 김민환 소위,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손지혜 소위,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 최예지 소위 등 6명이 우수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장 표창에 류지원 소위가 수상했으며,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군단장 표창에는 김진우·서원재·김세윤·최호윤 소위, 정다운(63기), 권민성(64기), 기독연합회상 한률(62기)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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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김완길 경희대ROTC 총동문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김완길 경희대 ROTC 경무회 회장은 임관하는 62기에게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장교로 거듭나 소위로 임관하는 62기 경희대 학군사관 여러분들은 호국간성으로서 막중한 소명완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자랑스러운 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슴에 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희대학교의 명예를 빛낸 선배장교들의 전통을 여러분들이 이어 가리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4학년으로 승급하는 63기 후보생에게는 “그동안 기초 군사훈련과 입영훈련, 교내교육 등을 훌륭하게 이수하고, 학부의 최고학년이자 학군단의 선임기수가 되었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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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무회) 김완길 경희대ROTC 총동문회 회장이 승급자에게 학년장을 수여 하고있다.

     

    입단하는 3학년 64기 후보생에게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선발과 우리 군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음을 축하한다”며 “멋진 후보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완길 회장은 마지막으로 “훌륭한 장교가 되겠다는 다짐을 깊이 간직하고, 인의예지의 품성과 수기치인의 리더십을 갈고 닦으며 학업에도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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