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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애 체험하며 ‘미리 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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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서구, 장애 체험하며 ‘미리 장애인의 날’

공직자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진행

[호남=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 ‘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장애 체험하며‘미리 장애인의 날’.jpg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 및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 15명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구청 곳곳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생각카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경험한 수기를 나누며 현실적 차원의 정책 제안을 펼치는 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김 청장은 “화장실부터 회의실까지 다녀봤는데 장애인 소변기가 가장 안쪽에 있고 회의실 문 여는 방법의 어려움 등 섬세함이 더 필요했다는 걸 느꼈다”며 “장애인을 다르게 보고 뭘 해주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함께 불편함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인식개선을 비롯해 세큰대 교육 등 서구 사업 전반에서 ‘무장애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개선, 소규모 사업장 경사로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서구형 장애인일자리사업과 같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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