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서울=열린정책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5일(금)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2년)을 수여했습니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10명,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입니다.
< 신임/연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
▶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석좌교수 (민간위원장, 연임)
▶ 김용원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신현옥 한국여성경제진흥원 본부장
▶ 윤지원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교수 (연임)
▶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 이원용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 조만형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 최아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 위원은 가나다 順
남궁근 민간위원장(연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과학기술대학교 명예석좌교수와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간위원장과 함께 위촉된 민간위원은 100대 국정과제인 정치·법률, 경제·과학기술, 사회, 지방분권, 외교·안보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업무평가에 있어서도 각 부처의 이러한 노력이 국민의 시각에서 정당하게 평가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평가를 받는 기관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평가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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