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서울=열린정책신문] 8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전·현직 금융인 1,132명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하였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 심재오 KB국민은행 前 부행장, 백국종 우리은행 前 부행장, 박중헌 신한은행 前 상무, 백봉문 서울보증보험 前 상무, 박재익 하나금융투자 前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늘 지지선언을 하는 1,132명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각 분야에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다년간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금융시장의 전·현직 금융 전문가들이다.
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심화되는 계층 간 갈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현재의 경제 저성장, 경제불평등, 그리고 가계부채 문제 등을 과감한 결단력과 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하여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지지자들은 서민과 청년 등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금융 양극화를 해소하과 동시에 효율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공정금융,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미래금융을 통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기본금융과 공정성장 공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지난 주 금융혁신포럼 지지선언에 이어 오늘은 동행금융포럼 1,132인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였다. 전국의 금융인들이 본인 이름을 걸고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기된 금융혁신 의제들과 지금까지 연구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 공약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지지선언을 축하했다.
<지지선언문 전문>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계층간 갈등과 양극화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이며 최고수준인 가계부채 문제와 경제불평등 그리고 고착화하는 경제 저성장기조는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현직 금융인 1,132명은 작금의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확신하기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경제 혈맥인 금융산업 또한 불공정과 양극화 문제에서 결코 예외일 수 없으며 이를 극복하고 지속성장과 금융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금융 패러다임 또한 변해야 합니다.
청년층과 서민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금융양극화를 해소하고 효율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공정금융,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미래금융은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되어 미래금융산업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기본금융과 공정성장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그동안 금융인으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공약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2021년 8월 30일
전·현직 금융인 1132인 일동
<참석자>
이철희(TKIS 회장 상임고문), 박득곤(우리은행 한노회 회장), 박국종(우리은행 前 부행장), 심재오(KB 국민은행 前 부행장), 김종운(우리은행 前 부행장), 박재익(하나금융투자 前 상무), 백봉문(서울보증보험 前 상무), 박승돈(한반도평화 특위위원장), 박운규(송곡포럼 특위원장), 김정렬(세종포럼 특위위원장), 원중돈(서당포럼 특위위원장), 심수빈(서당포럼 부위원장), 장장환(SC제일은행 상무), 강화구(KB 국민은행 그룹대표), 김동욱(부산은행 前 노조위원장), 황은진(동행금융포럼 부본부장), 강선기(동행금융포럼 부본부장), 윤정한(동행금융포럼 부본부장), 김대영(동행금융포럼 부본부장), 김원길(한반도평화 부위원장), 이광주(한반도평화 부위원장), 조용진(우리은행 영업본부장), 박중헌(신한은행 前 상무), 마호웅(동행금융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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