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도 자경위)가 도민들이 안전한 2021-2022년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경찰활동 등 특별치안대책 수립에 나섰다.
도 자경위는 22일(월) 제13회 자치경찰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의결 했다.
특별치안대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 분위기 속 각종 범죄&사고 등 정밀진단을 통한 선제적 대응 및 사회질서 유지와 기능별․테마별 맞춤형 경찰활동 추진 등으로 도민들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경찰청에서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의 방범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여성안심구역 귀갓길 상태 점검 등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펼친다.
또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 시간대 탄력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스팟 이동 단속을 실시해 이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 금융기관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대처방법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단계적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한 행정응원 사안에 대해 보건당국과 지속적 대응할 계획이다.
도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다음달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한발 더 빠른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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