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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 ‘섬남섬녀’,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라면 후원[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소라면은 지난 28일 낭만포차 18번 ‘섬남섬녀’가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냉장고에 채워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소하면 주민자치회, 한화솔루션㈜,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보드레모시떡송편, 여수 식자재마트 죽림점, 원식당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김지예 섬남섬녀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지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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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인지공예 체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8일 오후, 울산시 중구 화진2길14 3층 세화캘리그라피에서 태화동 주민자치회 손덕화부회장은 건강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인 독거, 취약계층어르신들을 위한 인지공예품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으로 만든 인지공예품은 코로나19로 정서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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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자치 실현” 송정2동·본량동 주민자치회 출범[광주=열린정책뉴스] “우리가 마을의 주인, 새로운 풀뿌리 자치를 시작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송정2동과 본량동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선 송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이날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발대식에선 주민자치회 설립 추진 과정 공유,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송정2동 주민자치회는 3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지역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자원 조사, 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을 추진한다. 이어 23일에는 본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후) 발대식이 열렸다.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본량동 주민자치회도 2년간 마을 주민과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및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송정2동과 본량동이 새롭게 주민자치회 깃발을 들어 올리면서 광산구는 전체 21개 동 중 17개 동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됐다. 광산구는 올해 19개 주민자치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비아동, 삼도동도 주민자치회 발대를 준비 중이다. 주민자치회 확산과 함께 주민이 주도해 마을 살림을 돌보고,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권한과 참여 폭도 확대한다. 주민자치회 예산 집행력을 높이는 한편,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시설까지 위탁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시민의 우수한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주민자치회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송정2동과 본량동을 비롯해 17개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동 지방정부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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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고 싶고, 살고싶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특강[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3일(화)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동 유곡로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태화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손덕화부회장이 주관하여 내가 머물고 싶고, 살고싶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을 실시한 웨일웨이브협동조합 대표 김대성강사는 마을공동체란 무엇이고, 마을공동체가 왜 필요할까?, 마을 자원을 연계해 머물고 싶고, 살고싶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마을공동체 활동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주제로 열강을 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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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재능나눔[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6월 10일(토) 12시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시계탑사거리~울산초교삼거리에서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수행했다. 공모사업은 태화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손덕화부회장이 주관하여 지역사회 공동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어르신, 청소년,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족을 위한 정서적 인지공예 큰애기 에코백만들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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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인지공예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6월 10일(토) 오전,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시계탑사거리~울산초교삼거리에서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이 주관하여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부 정봉주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 부회장, 태화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 태화동주민자치회 전영춘회장은 지역사회 공동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제5회 중구 복지박람회 참여자 취약계층어르신, 청소년,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족을 위한 인지공예 큰애기 에코백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인지공예 큰애기 에코백만들기는 별도로 500여명이 참석하는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을 비롯한 많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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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 성황[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과거 회상 및 발전방안 토의’를 주제로한 시끌벅적 수다회가 주민·상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마을의 과거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임으로, 내가 생각하는 향동은? 내가 살고싶은 향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등 질문을 던지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6개 단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금꽃상인회·문화놀이장) 임원이 모여 수다회 조직 및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하였고 다음 달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단체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모든 수다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시끌벅적 수다회가 도시재생 이후 급변한 마을을 되돌아보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옹기종기 향동 패밀리! 신나는 마을 만들기’(문화체험강좌 10회)를 주민·상인들과 함께 추진하여 호응을 얻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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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가 시민 눈높이 행정 원동력”…광주주민자치연합회 총회[광주=열린청책뉴스]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택 동구청장,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7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경과보고,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강기정 시장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97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치역량 함양, 주민자치사업 및 공익사업 실행 등 주민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친다. 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김명기 대표회장, 김용섭‧김창열‧김동수‧전창현 공동회장, 김대영 사무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 28일까지 1년 간이다. 김명기 대표회장은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서 세상 빛을 보지 못하는 분들의 기댈 곳이 되겠다”며 “여러분의 선한 봉사가 가장 큰 힘이다. 같이 손을 잡고 울타리가 튼튼한 광주를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회장단인 김동수 회장과 문창희 사무총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취임식에 이어 강기정 시장은 시정 현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주민자치연합회는 극심한 가뭄상황에서 생활 속 물절약을 앞장서 실천했고, 97개동 아시아문화전당(ACC) 관람, 비엔날레 국가별 전시인 파빌리온 참여 등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 참여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케 하는 큰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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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총회로 생활민주주의 장 연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마을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3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9일 유덕동, 10일 양3동과 화정1동 등 18개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마을 BI(Brand Identity) 공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총회 일정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총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과 골목을 살리는 일은 주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주민편익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으로 마을의 특성과 스토리가 함축된 마을 BI를 개발했고, 마을활동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학교총회· 골목총회·마을비전학교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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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제주 영천동 주민들과 함께 “순천하세요!”[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 왕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영천동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상호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활발한 협력사업을 추진 해 온 두 도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 회원들은 도심 전역에 펼쳐진 정원의 모습에 감탄하고 특히 시민들이 정원을 만끽하고 있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보며 유럽의 어느 도시를 온 듯하다며 또 한 번 감탄했다. 또한 순천의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과 함께 왕조2동의 주민세 환원 사업을 소개하며, 일상의 정원을 가꾸고, 정원을 매개로 순천만의 가치를 창조하는‘순천하세요’를 적극 독려했다. 오창훈 영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초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심 전체가 정원인 순천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제주 영천동도 ‘순천하세요’에 앞장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왕조2동 주민자치회장은“우리 지역의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초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호 교류를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