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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전철 추가역 신설 검토[천안=열린정책뉴스] 충남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 지역에 전철역을 신설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래 두정역 북부개찰구 개통,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및 부성역 신설사업 확정 등 철도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해 왔다. 천안역의 경우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성역은 400억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0월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전철 주변으로 도시개발 등 인구의 증가로 전철역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용역에서 신설을 검토하는 역사는 성환종축장 이전 후 조성되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복모역’, 천안역 두정역 사이의 ‘신부역’,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기존에 조성된 청수지구․청당지구의 ‘청수역’, 청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구룡역’이다. 착수보고에서는 4개 역을 비롯해 장기계획으로 신설을 추진할 역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역에 대해서는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1~2개 역 신설사업이 확정될 경우 천안지역 전철역은 8~9개로 늘어나 철도에 의한 천안시의 광역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교통의 요충지 천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철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개발 계획에 맞춰 전철역 추가 신설 검토를 하고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역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역은 6개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 봉명역, 쌍용역이 있으며, 부성역은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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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 국회 세미나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글로벌 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공동대표 김병욱, 송기헌, 유동수)’이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 4편 –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모임 공동대표인 김병욱, 유동수 의원, 행사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 등 소속의원 10여 명과 현대자동차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화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언에 나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 선언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조 발언에 이은 세미나에서는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어졌고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박성규 현대자동차 상무 등이 과감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과 선제적 인프라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은 “민주당이 그동안 반기업 정당이라는 오해가 많은데 사실 그렇지 않다”라면서 “글로벌 기업에 대해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시절 현대차와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회고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노사상생과 사회대통합을 위한 혁신경제모델이었다”라며 “지난한 협상을 통해 현대차, 노동계 양쪽이 한발씩 양보하며 마침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함에 따라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서 “과감한 규제 개선이나 인프라의 선제적 마련을 위해 제도적으로 뭘 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반영하고 배우겠다”라고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이 주최한 4번째 세미나로 현대자동차가 공동주최하고, 이병훈 의원이 주관해서 치러졌다. 모임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삼성전자, 대한상공회의소, LG에너지솔루션과 세 차례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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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심사원 교육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8월 28일(월)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력단 403호에서 비즈플랜 손준호 대표는 미래모빌리티 생산전문인력(마이스터) 양성사업으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국제심사원(보) 양성과정을 실시하였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이며, 기존 OHSAS18001에 ISO의 HLS(High Level Structure)를 적용하여 2018년에 정식표준인 ISO 45001로 전환됐다. ISO 45001는 산업 안전 및 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국제 규격으로, 직원 및 기타 인력의 안전과 보건을 개선하고자 만들어 졌다. 2018년 3월에 도입된 ISO 45001은 전세계적으로 산업 안전 및 보건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ISO가 발표한 본 규격은 조직이 조직의 지속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재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질병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교육을 주관한 비즈플랜은 캐나다의 국제심사원 자격등록 및 인정 기관인 IQCS에 등록된 교육 기관으로, 교육 후 시험 합격 시 국제인증심사원 (보) 자격증이 발급하며, 원가절감, 노사협력, 자동화, 글로벌 인증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에 전파하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프로세스, 인적자원을 포괄하는 경영시스템의 개선을 지원하며, 기술혁신, 해외마케팅 및 홍보를 대신하여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가능 경영 구현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세일 구경모대표는 최예원 관리이사, 문철진부장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새로 제정된 국제표준에 따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보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지식의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심사원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깊이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차후에 ISO 45001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울산숙련기술인 손덕화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차승환 사무국장은 “오늘날 산업현장의 경쟁이 심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직은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유형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산업 보건 및 안전도 예외가 아니므로 ISO 45001은 조직 내 산업 보건 및 안전 실천의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고, 직원 및 도급업체의 안전을 향상시키도록 도울 것이며, 이는 곧 직원의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보건과 성과를 보호하고 촉진시키는 추가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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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충남도-대산4사,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 위해 머리 맞대[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와 대산4사 기업과 함께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2일 2청사 기업지원센터에서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충남도 경제기획관, 충남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한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대산 공장, 롯데케미칼(주) 등 대산4사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에 대한 충남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목표, 세부 추진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후 서산시와 충남도는 각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통해 5대 전방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배터리, 정보통신)의 핵심소재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시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서산시가 차세대 탄소중립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도, 서산시, 충남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와 서산시는 중앙부처에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서산 대산 임해지역은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산업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신산업을 육성해 미래 화학산업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호 충청남도 경제기획관은“신규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해 국가와 충남의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1980년부터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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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오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 영광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군정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정과 자율, 연대와 희망의 균형발전 가치를 통해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자치분권, 혁신성장, 교육개혁, 특화발전, 정주환경 등 5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하고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및 지방의 산업활성화와 투자촉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기존의 특구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지방주도의 특구계획 수립으로 대규모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일자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자 기업의 투자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인 세제특례 등 과감한 지원수단을 총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섭 부군수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방문하여 뜻깊은 강연을 해주신 이정현 부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섭 부군수는 특강에 앞서 이정현 부위원장과 영광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부군수는 탄소중립대응 국가 실증 연구단지 구축·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서해안철도 건설 및 달빛내륙철도 연장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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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히타치에너지·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광주 찾는다[광주=열린정책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이 운영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분야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먼저 포럼 주제에 대한 기조연설은 세계적 리서치기관인 블룸버그(Bloomberg) NEF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인 알리 이자디(Ali Izadi-Najafabadi)와 한국지멘스 부사장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이 맡는다. 첨단 의료‧바이오분야 세션에서는 ‘미래의 삶을 만드는 첨단 바이오테크’를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티븐 말미(Steven Malme) 총괄이 기조연설을 한다. 보스턴 소재의 세계 최초 연조직 자율로봇 수술을 개발한 ‘액티브서지컬(Activ Surgical)’(미국), 치과용 인공뼈 개발 기업 ‘오스티오진 바이오’ (Osteogene Bio)’(미국), 바이오 프린팅‧치료세포 선두 기업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즈(Aspect Biosystems)’(캐나다)의 CEO 등이 참여해 글로벌 혁신기업의 선진 사례와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에 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미래 에너지분야 세션에서는 컨테이너 이동형 10㎾ 풍력발전 터빈 제조기업 ‘업라이즈 에너지(Uprise Energy)’(미국),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Hitachi Energy Korea)’(일본), 청정에너지 솔루션 기업 ‘솔라엣지(SolarEdge)’(이스라엘), 전력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유리 제조 기술 기업 ‘글라스 다이내믹스(Glass Dyenamics)’(미국) CEO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의 합리적이고 이행 가능한 실제 사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미래 모빌리티분야 세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탐색 : 새로운 방향성’을 주제로 차세대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기술 기반 차량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수소하이브리드차 생산 및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을 준비 중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그룹(DETROIT Electric Group)’(영국), 빛 탐지 및 범위 측정(LiDAR) 센서‧스마트 센싱 솔루션 개발기업 ‘쿼너지(Quanergy)’(미국), 모빌리티 분야 엔지니어링‧시뮬레이션‧시험평가 기업 ‘에이브이엘(AVL)’(오스트리아) CEO 등이 모빌리티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과 국내기업, 투자자(VC)들이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회, 중견기업연합회, 그린카진흥원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자체적인 기업 발굴 리스트를 만들어 기업 간 거래(B2B)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포럼과 연계해 산업부 주관 카라반 데이행사(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 투자환경에 대한 대내외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 참여 희망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www.gjfez.go.kr)을 통해 미리 사전등록하거나 포럼 당일 행사장 입구에서 현장등록하면 입장할 수 있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062-613-6042, 6043)으로 하면 된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포럼은 해외 글로벌 기업이 광주시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국내기업과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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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내 손으로”청소년이 그리는 스마트시티 서구[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창의캠프는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지난 7월 관내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창의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60명을 사전 선발했다. 캠프 첫날인 14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AI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마이크로비트에 대해 알아보기 ▲마퀸 조립하고 센서 알아보기 ▲모터, 피에조부저 코드 작성하기 ▲적외선센서, 초음파센터, 모터방향 결정하기 및 코드작성 ▲허스키 렌즈를 사용하여 코드 만들어보기, 마퀸 라이트레이서 즐기기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 지난 15일에는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시티, 서구’를 주제로 ▲지니블록 가입 및 kt AI교구 활용법 ▲LED, 적외선, 조도 센서 교육 활용법 ▲DC모터 서보모터 교육 활용법 ▲조별 스마트시티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미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고 있다”며 “미래세대들이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서구는 미래세대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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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조직위원회 개최[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월 8일(화)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발전 가능 산 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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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사업 실행방안 점검으로 실행력 높여[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24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사업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에 완료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에서 제시된 35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1차적으로 검토한 후 실행방안 등 타당성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산업 분야 글로벌 R&D센터 유치 △정부 연구기관 유치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정혁신 스마트공장 도입 △공공지원 건축물 건립 등 신규 설립과 유치 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항만 3대 기본계획 변경 추진 △항만 연관산업 실태조사 △희소금속 비축 및 재자원화 거점 조성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상용차 중심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등 중앙부처 및 기업과 연관이 많은 사업은 관련 부처의 동향 파악과 기업과의 정보 공유,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방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 증가, 인구 유입,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간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35개 사업에 대해 추진이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열린 마인드, 적극적인 사고로 사업을 추진해 실행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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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지역구 국립기관 유치 및 신성장 동력 마련 잇따라 결실[법안=열린정책뉴스]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지역구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립기관 및 신사업 유치 노력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0일(목)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총사업비 1,001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센터를 28년까지 장성군에 건립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됐다. 이로써 10여년에 걸친 이 의원과 장성군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건립’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유치는 그 기간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지난 21년 475억 규모로 추진이 확정되었으나 충분한 기능 확보를 위한 조직 확장 필요성에 따라 사업비가 1천억 이상으로 증액하면서 타당성재조사를 거쳐야 했다. 이어진 23년 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 기재부가 타당성재조사 미완료를 이유로 예산 편성에 난색을 표했으나 이 의원과 장성군은 기재부 설득하는 한편 정치권 네트워크를 가동해 결국 25억 원 예산 반영을 관철시킨 바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국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건립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장성군에 심뇌혈관 관련 국가 차원의 통합·체계적 연구관리를 위한 국립 전담연구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장성군의 미래성장동력의 발판이 마련되는 한편 전남 의료인프라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바로 다음 날인 21일에는 국비 100억 원 규모의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가 선정됨으로써 대마면 일원에 e모빌리티 콤플렉스 및 트랙, 체험공원 조성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 기반시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총사업비 196억원에 이르는 담양군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은 24년 완공을 목표로 9월 중 기공식을 앞두고 있고 총사업비 7,619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군 이전 사업은 올해 962억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기본설계와 토지 및 손실보상 협의가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7년에는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및 미래성장동력 마련 등 약속드린 공약이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지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의지와 지지 덕분”이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