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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최고 정책은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best) 10’을 최종 선정했다. 1위는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차지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증액, 부서 자체계약범위 확대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장성군은 부서별 추천안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부서장 설문 등을 토대로 후보군 15건을 선별했다. 이어서 군민과 공직자 1404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다득표 순으로 1~10위를 선정했다. 1위에 오른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장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20만 원, 일상회복지원금으로는 30만 원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했다. 올 한 해에만 모든 장성군민이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입은 셈이다. 높은 지급률(98%)을 기록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지난 10월 화려하게 부활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도 높은 득표를 얻었다. 수십억 송이 가을꽃과 매력적인 야경, 문(moon) 보트 등 독특한 체험이 각광받으며 낮에는 물론,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의 요인이었다. 장성군에 따르면 10월 한 달에만 76만 명이 황룡강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됐다는 분석이다. 읍면 주민의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이상 증액’과 ‘부서 자체계약범위 확대’를 추진한 점도 군민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서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 명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농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실시 ▲상무평화공원 수경시설(음악분수) 조성 ▲안전하고 아름다운 교통시설로 탈바꿈한 문화대교 조명분수 회전교차로 조성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인공지능 에이아이(AI) 말동무 인형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순으로 2022년 우수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군민 체감 효과가 높은 정책이 다수의 선택을 받았다”면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군정 운영과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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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장성군 정책, 군민이 뽑는다[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올해 추진한 시책과 사업들을 대상으로 ‘군정 우수정책 베스트(best) 10’을 선정한다. 앞서 군은 부서별 추천안 가운데 군정발전 기여도, 군민 체감도, 부서장 설문 결과 등을 토대로 15건의 후보군을 추렸다. ▲읍면 생활민원예산 3배 이상 증액 ▲전군민 긴급재난지원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 명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성공 개최 ▲장성군 노인회관 건립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농촌버스 1000원 단일 요금제 실시 ▲상무평화공원 수경시설(음악분수) 조성 ▲인공지능(AI, 에이아이)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 ▲청소년 자유공간 ‘아띠’ 개소 ▲장성중학교 앞 방음벽 벽화 정비사업 등이 우수정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군민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장성군 홈페이지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장성군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다득표 순으로 ‘2022년 군정 우수정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군민행복시대를 여는 민선8기 장성군 정책 공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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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우수시책 ‘구정베스트 7’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2022년도 구정을 빛낸 우수시책 평가를 통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등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 업무성과에 따라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별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왔다. 올해 ‘구정 베스트 7’은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5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이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 114명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자치구 최초 골목재생사업 추진! 동구만의 특화된 골목단위 재생사업 ▲충장상권 르네상스 ▲주민 인문 활동의 거점 ‘동구 인문학당’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MZ세대를 겨냥한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자 편의공간 ‘여행자의 집’ 개관 ▲쓰레기는 줄였고, 재활용은 늘렸고! 우리가 함께 만든 동 to the 구 to the 라미 등 7가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구정 베스트 7’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동구만의 특화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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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본격 시동’...540억 투자협약[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6일 7개 바이오기업과 5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화순군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전라남도, 완도군과 공동으로 ‘전라남도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바이오 분야 투자유치에 나섰다. 설명회는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국내외 유력 바이오기업 유치와 우수 벤처․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협약식, 투자설명회, 투자상담회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식에서는 화순군, 전라남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13개 기업이 해당 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13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830억 규모로 전남 바이오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GC녹십자(투자 협약 300억), ㈜프로엡택(100억), 아스티스(50억), ㈜자임당바이오(20억), 제넨셀(20억), 팜스빌(20억), ㈜아이큐어비앤피(30억)와 협약을 맺었다. 7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540억 원, 고용창출 105명 규모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코스닥 상장 기업인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와 바이오 FD&C(대표 정대현)가 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박셀바이오와 바이오 FD&C는 화순백신산업특구 생물의약산업단지에서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화순군과 전라남도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투자 여건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투자상담회에서는 화순 바이오기업 2개사(씨앤큐어·에이엔셀바이오),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스엘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가 참석해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등 정관계 인사, GC녹십자, ㈜셀리드, 박셀바이오 등 바이오 기업,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스엘 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백신특구 확대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확보를 통해 전남광주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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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이오기업 830억 규모 투자협약[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6일(수)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바이오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GC녹십자 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유력 바이오기업을 전남에 유치하고 유수 벤처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과 GC녹십자, 셀리드, 종근당, CJ제일제당, 한국콜마, 싸토리우스 코리아 등 기관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전남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 투자협약식, 기관기업 홍보관, 투자상담회 등으로 진행됐고, 전남도는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와 풍부한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협약식에선 GC녹십자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약 300억 원 규모의 기초백신 생산시설을 확장 투자하고, ㈜프로앱텍이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100억 원 규모의 알부민 생산공장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총 13건 8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선 풍부한 천연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첨단신약-천연물-통합의학-치유’의 바이오산업벨트를 형성하는 전남 바이오산업의 강점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전남에서 창업해 코스닥 상장 성과를 거둔 박셀바이오의 이제중 대표와 바이오FD&C 정대현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전남도 지원을 통한 바이오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해 전남에 투자를 고민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전남의 지역별 특화 연구센터를 통해 보유한 우수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바이오기업에 지원한 사례를 발표했다. 투자상담회에는 유력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어니스트 벤처스, 에스엘 인베스트사가 참여해 전남지역 벤처기업과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도는 오래전부터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하고 인프라 확충과 기업활동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전남도가 구축한 바이오산업 전주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허브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현 정부의 지역 공약사항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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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비전 선언[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6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창업생태계 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창업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창업성공도시 비전 선언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계획 발표, 민관협력을 위한 광주시·기관·기업·투자사 간 업무협약 체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2026년까지 광주형 규제 샌드박스와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통한 트랙레코드 확보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혁신 및 예비 유니콘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창업 전반에 새 틀을 짠다. 광주시는 이를 위한 5대 전략인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5000억 창업펀드 운용 ▲창업활동을 위한 창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기술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원 ▲창업페스티벌 개최 ▲전 기관이 협업한 통합플랫폼으로 창업기업 도약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창업성공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도 발표됐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 최초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운영사로서 글로벌 예비 유니콘기업 10개사 배출을 목표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내용의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를 거점으로 한 TIPS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우수예비창업자 스핀오프 기술매칭 ▲창업기업성장사다리 지원제도 마련 ▲투자기금 조성을 통한 펀드 확대 및 투자환경 조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30 ICT·콘텐츠 융합산업 매출 10조원 도시 광주’ 조성을 목표로 ▲ICT·콘텐츠 인재도시 랜딩 ▲광주 콘텐츠·ICT 기업육성 액셀러레이터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광주시는 민관협력을 위해 창업기관·기업·투자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협력모델 강화를 위해 유망기술창업기업인 ▲㈜클라우드스톤 ▲㈜에이버츄얼 ▲인트플로우(주) ▲㈜디닷케어 ▲㈜데브런리밋 ▲(주)테디메디 등 6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액셀러레이터 생태계 육성,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 등을 위해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와이앤아처 등 2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거점 인프라 공유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시간벤처캐피탈 ▲한국가치투자(KVI) ▲다올인베스트먼트 ▲퍼스트인투자자문 등 4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 시장은 “기술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성공도시 광주를 만들고 이를 위해 시장이 직접 세일즈에 나서겠다”며 “광주에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고 반드시 광주를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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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박세리 골프행사’ 후원[LG전자=열린정책뉴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9월 26일(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 대회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골프 꿈나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포함,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 스웨덴),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 멕시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역 선수 6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 원씩 최대 5천만 원까지 적립된 버디 기금에 자선행사를 위한 지원금을 더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대회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서울재활병원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기부금으로 LG 스탠바이미(StanbyME) 30대 등을 구매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의 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 기부금은 박세리 희망재단에서 운용하며 골프에 재능있는 주니어 골프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LG전자는 고객경험 혁신 차원에서 고정된 TV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LG 스탠바이미’를 기부 캠패인을 통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장애로 치료받거나 공부할 때 고정된 TV를 찾아 이동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사연을 신청 받고 최종 선정된 55명에게 ‘LG 스탠바이미’를 전달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근육장애 아동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학습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휠체어를 타거나 이동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치료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 장진혁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전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LG전자를 알리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선수 명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레전드 선수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 스웨덴)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 멕시코) 로라 데이비스(Laura Davies, 잉글랜드) 청야니(YANI TSENG, 대만) 크리스티 커(Cristie Kerr, 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역 선수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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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특별 연극공연 ‘1948 여수’, 10월 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여수=열린정책뉴스]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여순사건 특별 연극공연 ‘1948 여수’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해 극단 ‘파도소리’의 공연으로 열리게 된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은 1948년 여수시민의 고달픈 삶과 함께 독립의 기쁨을 마임으로 표현하며 시작된다. 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 ‘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가운데 여수 중앙동 시장 한쪽에서는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젊은이들이 14연대 군인 모병에 지원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얘기하는 14연대 군인들. 요란한 헬기 소리와 함께 불바다로 변한 여수시내. 이내 여순사건의 비극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1948년 여수의 그때를 기억하고 용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여순사건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문화예술과(☎061-659-37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펼치는 극단 ‘파도소리’는 1987년 창단해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전국연극제 은상, 대한민국연극 베스트7, 전남연극제 대상 및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한 여수와 전남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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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산물 베스트”명현관 해남군수 미국 수출 확대 잰걸음[해남=열린정책뉴스] 미국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명군수는 현지 시각 22일 미국 LA 소재 MBC AMERICA를 방문해 해남쌀의 미국 홈쇼핑 판매 생방송을 참관하고, 미국 판매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홈쇼핑 프로그램에 소개된 해남쌀은 땅끝황토친환경의‘해남 유기농 가바쌀’로 2018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유기농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유기인증까지 획득하고, 가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로 미국 내 고급쌀 소비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군수는 이러한 해남쌀의 우수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 시청자층인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정을 듬뿍 느끼고, 미국 현지인들에게는 땅끝해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현관 해남군수 일행은 한국 농수산물 유통업체인 꽃마 USA를 방문해 해남군 농산물 안테나샵 운영을 협의했다. 충북 충주 꽃피는 마을(꽃마) 쇼핑몰에서 설립한 미국법인인 꽃마 USA는 한국농수산물 유통 전문업체로, 매장에서 해남 고구마 말랭이 등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오후에는 전미 최대 한인축제인 LA한인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판촉행사를 진행중인 한국 기업들을 방문, 격려하고 현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LA한인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해남의 이웅식품을 비롯해 전남기업 26개소에서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3일(금)에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US 개장식에 참석하며, 오후에는 미국 현지의 식품도매 쇼핑몰인 미슬리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관련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슬리사는 즉석밥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도매 쇼핑몰로 땅끝황토친환경의 쌀 1,200여톤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미국방문은 22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해남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업체들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하반기 현지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남군 미국방문 일행은 23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기념 미국 LA 전남관광설명회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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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계속 가보겠습니다' 판매 인세 사랑의열매에 기부[서울=열린정책뉴스]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이 초판 인세의 일부인 1천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지난 5일(월) 기부했다. 기부금은 여러 분야에서 양심을 지키며 외롭게 내부고발자의 길을 걷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출간과 동시에 정치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임은정은 “공정하고 바른 검찰이 되기를 바라는 공적인 의도로 출간을 결심했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부를 계획했다.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인세를 꾸준히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