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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동 설맞이 일제 대청소[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일(목) 오전, 울산시 중구 유곡로45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정성목동장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김달호회장외 18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평동마을, 신기마을, 화진길, 태화동전통시장내,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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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독거어르신 지금이 청춘 장수사진 촬영, 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유곡로45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손덕화회장)과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은 회원들과 본연의 생업을 미룬채 “지금이 청춘” 장수사진 촬영 지원을 위하여 독거어르신들의 머리손질과 메이컵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 지원은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유정희 부단장, 한가숙팀장이 휴가를 내면서까지 바쁜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지원하였다. 아울러 울산시 중구 신기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세대에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전문기술 재능나눔 일환으로 전기수리 및 전등 LED등 교체사업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지원, 집안청소, 가구 수리 등을 실시하므로서 어르신들에게는 폭넓은 삶의 질 제공의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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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꽃보다 어르신’공모 선정돼[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꽃보다 어르신, 3000만 원)’공모에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흥군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인 포두면 신기마을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화훼활동, 요리교실 등 ‘오감 자극 활동 프로그램’과 외부 문화 체험활동인 ‘성님! 마실가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등 치매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상담, 치매 지원 사업은 고흥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830-6969) 및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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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파버나인과 상생협약 체결...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촉진[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과 ㈜파버나인이 17일(화), 파버나인 사옥(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강진군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 출신 기업인과의 협조로 강진의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나아가 귀농귀촌객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파버나인은 매출액 1,180억 원, 종업원 250여 명에 이르는 강소 기업으로, 이제훈 대표이사는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이 고향이다. 이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자수성가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시절 강진원 군수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김은식 전 강진군의회 의장의 처남이기도 하다. 협약서는 ▲㈜파버나인의 강진군 생산 친환경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농가 민박, 귀농귀촌 등 지속적 실시 ▲군의 ㈜파버나인의 직원 및 가족을 위한 관광 지원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 및 혜택 지원 ▲은퇴 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 교육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파버나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강진의 농수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강진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며 농가민박, 귀농귀촌 체험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군은 ㈜파버나인의 직원들의 관광과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을 독려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은퇴(예정자)자들을 위해, 귀농귀촌 사업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강화한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수구지심으로 언제나 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응원해 왔다”며 “강진 발전에 도움을 주고 ㈜파버나인 직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본금 1,200만 원에 직원 세 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를 오늘날, 연매출 1,180억 원대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이 곧 신뢰’라는 원칙을 지켜낸 남다른 신념과 생활 철학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작은 성공을 이뤄낼 때마다 설비와 기술 개발에는 아낌없이 투자해오면서도, 정작 CEO 자신은 한 자동차를 10년 이상 몰고 한 아파트에 20년 이상 거주하며,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창업 초기 트럭을 직접 몰고 다니며 거래처를 찾아다닌 덕에, ’트럭 사장‘이라는 애칭이 생겨나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주문을 직접 듣고 생산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오늘날의 성공을 일궈낸 밑거름이 됐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합금의 정밀 가공을 통한 TV 외관제품, 디지털 샤이니지 및 의료기기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군이 추진하는 대거 관광객이나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버나인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진군의 건강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를 즐기고, 나아가 강진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강진의 농축수산물을 명절 선물로 대량 구매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강진 쌀귀리 농가에서 생산한 쌀귀리 500세트(1kg) 구매도 약정하며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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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 기록 아트워크 ‘나의 마을 일지’ 전시회[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예술인 문화동행마을 ’나의 마을 일지‘ 전시회를 오는 12일부터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나의 마을 일지’는 청년 예술인과 마을 주민의 문화예술 교류와 상호 성장을 목표로 하며, 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조소·조각·터프팅·사진·디지털 그래픽)의 지역 청년예술인 5인을 선정하고, 지난 8월부터 섬진강끝들마을에서 주민과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아트워크)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양정일 작가의 ‘우리의 이야기로’(추동마을) ▲강윤문 작가의 ‘돈탁마을을 기록하다’(돈탁마을) ▲양정일 작가의 ‘우린 아직 청춘일지도’(사평마을) ▲이수빈 작가의 ‘오늘의 추억’(오추마을) ▲정보석 작가의 ‘삶의 그대로 스미다’(신기마을) 등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예술인과 마을 주민의 교류를 통해 일상에 문화적 삶이 스며드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으로 거듭나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을 추억하고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를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마을 일지’ 전시는 11월 12일~12월 9일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식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설명과 마을 주민의 소감을 들어보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