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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파 정치 복원의 과제′ 세미나[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지난 22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자유우파복원 세미나가 열렸다. 박재완 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대한 우리 국민이 지난 70여 년 땀 흘려 일궈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증유의 비혼화와 저출생, 격랑에 휩싸인 국제질서 재편, 미적지근한 혁신과 고착 조짐의 저성장, 기승을 부리는 대중 영합 정치, 취약한 사회자본과 증폭되는 사회갈등 등 구조적인 문제점이 수두룩하다고 지적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실종되고, 각자도생에 몰두하는 현상은 지리멸렬한 자유 우파의 탓이 크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낡은 성공 방정식을 과신한 나머지 오만한 '뺄셈 정치'와 무책임한 낙관론에 치우쳤던 우파 정치의 오류를 바로잡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지난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참패를 겪고도 자유 우파가 철저한 진단이나 참회 없이 희생양 찾기나 임기응변에 급급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면서 자유 우파 정치가 올바른 철학, 긴 호흡의 비전, 슬기로운 전략, 너그러운 도량과 뜨거운 열정을 두루 갖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내기를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윤광일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김영수 교수(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자유 우파 정치 복원의 과제: 철학과 비전을 중심으로」 제1주 제발표와 김용직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토론과 ▲채진원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의 「자유 우파 정치 복원의 과제: 제도와 전략을 중심으로」 제2주제 발표와 이현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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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체리 한 판 붙자! 강진 체리 도전장 내밀어[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강진군 체리농가 현장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농업인 대상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충남 예산군에서 게으름뱅이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형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 대상은 강진군 체리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이론교육 3시간과 체리농가에서의 현장실습 3시간을 통해 체리재배를 위한 전정기술과 토양관리, 병충해방제 방법까지 알찬 강의로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이론교육을 위해 강진군 체리연구회 및 농가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자리를 메웠으며, 이태형 강사와 함께 강진군 맞춤형 고품질 체리재배를 위한 토론식 강의를 이어 나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교육은 강진군에서 체리를 재배하고 있는 오종원(강진읍), 박경식(신전면)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현장컨설팅과 함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태형 강사는 직접 체리 결실을 늘릴 수 있는 전정방법을 시연함과 동시에 체리 생산량을 늘려 수익 창출까지 이룰 수 있는 경영노하우까지 더해 농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진의 체리 재배는 지난 2016년 농업기술센터의 미래 유망과수 도입 시범사업으로 시작 됐으며, 매년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현재 6ha의 면적에서 24농가가 재배중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체리 재배 농업인들의 최대 고민인 수정과 착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수정과 수정벌을 이용한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정률을 크게 향상시키기도 했다. 수입산 체리와 비교해 찰진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진 강진 체리는 재배에 적합한 강진군의 높은 일조량, 온화한 기후환경과 더불어 군의 체리재배 정착을 돕기위한 기술지도와 정착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성장해 왔다. 강진군은 ‘강진체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소비를 확대하고 체리가 지역특화 작목으로서 강진의 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군, 고품질 체리 재배위한 기술교육 실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강진군 체리농가 현장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농업인 대상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충남 예산군에서 게으름뱅이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형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 대상은 강진군 체리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이론교육 3시간과 체리농가에서의 현장실습 3시간을 통해 체리재배를 위한 전정기술과 토양관리, 병충해방제 방법까지 알찬 강의로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이론교육을 위해 강진군 체리연구회 및 농가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자리를 메웠으며, 이태형 강사와 함께 강진군 맞춤형 고품질 체리재배를 위한 토론식 강의를 이어 나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교육은 강진군에서 체리를 재배하고 있는 오종원(강진읍), 박경식(신전면)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현장컨설팅과 함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태형 강사는 직접 체리 결실을 늘릴 수 있는 전정방법을 시연함과 동시에 체리 생산량을 늘려 수익 창출까지 이룰 수 있는 경영노하우까지 더해 농가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진의 체리 재배는 지난 2016년 농업기술센터의 미래 유망과수 도입 시범사업으로 시작 됐으며, 매년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현재 6ha의 면적에서 24농가가 재배중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체리 재배 농업인들의 최대 고민인 수정과 착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수정과 수정벌을 이용한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정률을 크게 향상시키기도 했다. 수입산 체리와 비교해 찰진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진 강진 체리는 재배에 적합한 강진군의 높은 일조량, 온화한 기후환경과 더불어 군의 체리재배 정착을 돕기위한 기술지도와 정착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성장해 왔다. 강진군은 ‘강진체리’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소비를 확대하고 체리가 지역특화 작목으로서 강진의 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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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가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15개사로부터 360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 19조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양주호 에스앤에스아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 국내복귀를 추진한다. 먼저, 보령에는 자동차 미션부품 및 베어링 업체인 에스앤에스아이앤씨가 165억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2785㎡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 신창일반산단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인 명진테크가 900억원을 투자해 3만 6469㎡ 부지에 중국공장을 국내로 복귀하고, 철근가공품 업체인 두성철강산업이 200억원을 투자해 1만 332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건축외장재 업체인 유일이엔지는 200억원을 투자해 인주면 개별입지 2만 9276㎡ 부지에 김포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장비 정밀 프레임 업체인 한결이엔지가 5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 개별입지 2000㎡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첨단금속 및 특수금속 업체인 에이치브이엠이 217억원을 투자해 인더스밸리일반산단 741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엔진 부품 업체인 듀링이 270억원을 투자해 오토밸리일반산단 3만 3031㎡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논산에는 떡꼬치 전문업체인 와이앤비푸드가 150억원을 투자해 강경2농공단지 3만 3000㎡ 부지에, 전기차배터리 케이스 업체인 알루코가 400억원을 투자해 가야곡2농공단지 30만 8850㎡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부여에는 도계육 업체인 대오가 430억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230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4만 5335㎡에 공장을 증설한다. 홍성에는 층간소음 차단재 업체인 탱크마스터가 238억원을 투자해 광천농공단지 2만 89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전기차 모터 케이스 업체인 영신에프앤에스가 64억원을 투자해 예산일반산단 5527㎡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도로표지 도료용 유리알 업체인 세라는 35억원을 투자해 396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계육 및 가공식품 업체인 티와이는 60억원을 투자해 오가면 개별입지 2만 659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101억원의 생산효과와 111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828억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10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곳곳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길을 넓히고 있는 만큼 충남과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입지나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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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배준영,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지난 5월 17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국회의원 배준영(인천·중구·강화·옹진) 주최,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핀포인트뉴스, (재)미래탄소중립포럼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환경공단,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유), (주)로보스텍, ㈜시너지 후원으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 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배준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해수면 상승과 식량 생산 감소는 실체적인 위협일 뿐만 아니라 ″새 무역장벽은 녹색″이라고 할 만큼 세계적으로 탄소 규제 역시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해 탄소 중립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 국가 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 부족·국산화 난항•경제성 미흡 등 많은 장애물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은 이와 같은 풍력발전의 당면과제를 공부하고, 각계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인사말을 했다. 인천광역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2045년 탄소 중립 실현과 인천 수요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완전 대체하기 위해 6.2기가와트를 목표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시에서는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서 주민•어업인 등과 소통해 오고 있다면서 여전히 협의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어업인분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으로 지난해에는 2.2기가와트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허가를 득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축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정상구 부군수는 그린뉴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배준영 국회의원님 및 참석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저탄소 친환경 국가 전환 정책, 탄소 감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풍력발전 단지 입지 선정, 어업권 침해, 풍력 업체들의 난립, 운영 종료 후 시설물 처리 주체 비용, 주민 수용성 문제 등 발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의 풍력발전에 대한 비전과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김순환 대표 핀아카데미(핀포인트뉴스) 대표는 유럽 각국이 탄소 규제를 갈수록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이나 거버넌스 모두 탄소 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가 경제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청정에너지 해상풍력의 중심 도시 인천광역시가 친환경 에너지의 허브로 탄소 중립 시대와 한국 경제 성장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승우 (사)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는 한국 풍력발전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300만 시민 모두가 기후 시민이 되는 인천, 해양에서, 세계와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미래의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전략을 모색하는 인천 해상풍력 추진의 당면과제와 효과"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의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풍력발전 용량은 현재 약 1.9기가와트(GW)에 이르러, 국내 전체 발전 용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점차 확대될 것이며, 이러한 정책하에 현재 168개의 섬을 포함하는 인천 해양권은 국내 풍력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1.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김대오 위원장,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주제발표 2. 덕적·용유•무의•자월도 해상풍력 추진 효과와 과제(송용희 부장, 남동발전) ▲주제발표 3. 굴업도 해상풍력 추진 효과와 과제(김영민 부장(C&l) ▲주제발표 4. 인천 해상풍력의 글로벌 리더(문고영 RWE 대표)에 이어서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의 사회로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김태진 인천시 옹진군 경제관광국장, 양계영 인천옹진해역어선어업단체협의체 의장, 이종선 옹진군의원의 패널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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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 강연회[열린정책뉴스=서울]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이상헌 의원실 주최, (사)한국디지털융합학회, (사)한국이주민의집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주)한국네팔경제협력협의회.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공동주관으로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한국-네팔 국회의원 교류협의회 회장)은 한국•네팔 국회의원 교류협의회 회장으로서, 오늘 우리는 한국과 네팔 양국 간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 관계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데 있어, 교육과 문화 교류는 두 나라 국민 간의 교감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국제 협력의 측면에서도 양국은 수력발전, 정보기술,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 과제들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대완 교수(한국디지털융합학회 명예회장, 한국네팔경제개발 공동회장)는 우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식 교환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된 것을 깊은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해주신 국회의원과 KASDC 회장님. 명예회장님, 그리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네팔에서 오신 존경하는 손님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풍요롭고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의 개발 연구에서 수집한 통찰력이 각 지역사회의 실행을 위한 귀중한 교훈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사했다. 류주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서울 한국디지털융합학회 부회장)는 한국디지털융합학회를 대표하여 한국 발전 실천에 관한 워크숍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따뜻하게 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새마을운동을 포함하여 한국의 발전모델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부산, 김해, 창도. 서울 등의 도시를 방문하시면 한국 성공스토리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목격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최초의 귀화 출신 국회의원인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이자스민 의원이 본인의 귀화 배경과 의원 생활 및 한국 생활상에 대한 인사가 있었다. 강연회는 ▲제1부: 한국과 네 등 팔의 관계(양국의 역사적 유대 관계, 현재의 외교, 경제, 문화 교류 상황, 양국 관계의 중요성) ▲제2부: 협력 기회 및 도전 과제(경제 및 무역: 투자 기회, 무역 균형, 협력을 위한 장벽, 교육 및 기술: 학술 교류, 기술 전달, 공동 연구 및 개발, 문화 및 사회: 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문화 축제, 언어 및 교육 교류) ▲제3부: 성공 사례 및 학습 기회(양국 간 이전 협력의 성공사례 분석, 다른 국가들의 비슷한 사례에서의 성공사례, 실패 사례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제4부: 향후 방향 및 제안(양국이 공동으로 추구할 수 있는 장기적•단기적 목표, 관련 분야 전문가, 정부 기관, 비정부 기관의 역할, 협력을 위한 구체적 제안 및 계획) 등 4개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이봉수 사단법인 한국이주민의집 대표가 ▲해방과 6.25전쟁 : 가난과 전쟁의 참상, 남과 북의 대립 ▲보릿고개와 가난의 굴레 : 새마을 운동의 과정 ▲일자리 만들기 ▲기술고등학교와 이공계 대학의 육성 ▲경부고속도로, 항만건설, 공업의 발전 ▲산업화와 함께한 민주화의 과정 ▲산업화와 함께한 민주화의 과정 ▲오늘날의 한국 : 영향력과 문제점 등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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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혜숙. ′용기와 소신의 아이콘′ 허은아 당대표 후보 지지[열린정책뉴스 - 서울] 개혁신당 정책위 이혜숙 부의장은 개혁신당 전당대회 전 허은아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했다. 이 부의장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를 맞아 허 후보를 ′용기와 소신 그리고 헌신의 아이콘′이라며 허은아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개혁신당 인재 영입으로 입당해, 지난 총선에서 안산시 병에서 출마했던 이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여 년간 국민의힘에서 여러 당직을 맡아 활동하며, 불공정한 낙천도 경험했지만, 광복 이후 번영을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보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여당의 반복적인 전횡에도 이번에는 변화되리라 기대하며, 공정과 상식을 내건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지난 2년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성적표는 낙제점이라고 저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대적 공생이 아닌 진정한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그런 야당이 국민이 바라는 개혁신당의 역할일 것이라며, 개혁신당에는 서사의 주인공이 43명이 있고 이들은 모두 지난 총선에서 밀알이 되겠다는 사명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제 개혁신당은 이러한 출마자들의 용기와 소신의 힘을 응축해 당의 저력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구태와 폐습적인 정치문화를 바꾸는데 선봉에 서야 한다며, 1차 전당대회에서 선출돼야 할 당 대표는 비전과 열정, 헌신, 희생, 소신, 용기, 경륜, 역량을 두루 갖춘 개척의 리더십 소유자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마하신 다섯 분의 후보 모두 훌륭하지만, 저는 허은아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들었다.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 치러지는 개혁신당 전당대회는 5.19.(일)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합동연설회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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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돌멩이 브릿지’로 로컬의 가능성을 열다[열린정책뉴스- 강진]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의 ‘돌멩이 마을’ 만들기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돌멩이 브릿지’는 지역 청년과 주민 누구나, 그리고 청년마을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의 내일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4일 강진군 병영면 하멜점방 1층에 열린 돌멩이 브릿지 두 번째 시간에는 서울, 해남, 화순, 등 여러 지역 청년들 20여명이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돌멩이 브릿지 첫 번째 시간에는 춘천에서 로컬 상점과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춘천일기’ 최정혜 대표의 강연을 듣고, 지역의 특별함을 찾아내고 그것을 알리는 작업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도시와 농촌의 연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계맺음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박종범 대표의 강연에 이날 모인 청년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한편, 다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총 10회로 구성된 돌멩이 브릿지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강연자를 섭외해 로컬의 미래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 문의는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 인스타그램 혹은 070-7954-4244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돌멩이 브릿지’가 지역 청년들과 외부 청년들을 연결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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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력·첨단산업 1조2천억 규모 투자협약[열린정책뉴스- 전남]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 한국김㈜와 1조 2천5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4개 기업 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에 8천40억 원을 투자해 집단에너지시설을 구축한다. 인접한 LNG터미널로부터 공급받은 천연가스로 열과 전기를 생산해 인근 동호안 입주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업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광양 국가산단에 1천420억 원을 투자해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나온 저순도 희귀가스를 정제해 반도체 및 우주 산업용 고순도 가스를 생산한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 제1산단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 블록 및 기자재를 제작하고, 한국김㈜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초밥용 구운 김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의 광양 국가산단 입주는 그동안 전남도가 포스코 그룹과 함께 동호안 입지 규제 해소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결실이다. 향후 연관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신산업 기업 입주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입주 기업이 전남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조선·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적극적인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 산업 등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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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국회 개헌특위 설치 및 제7공화국 개헌′ 제안[열린정책뉴스-서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국회 개헌특위 설치 및 제7공화국 개헌′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제7공화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열 번째 헌법 개정을 촉구한다며. 국민 여러분과 의원들께 우리의 미래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헌법은 '나라가 돌아가는 근본 원칙'이고 국민의 삶은 이 안에서 이뤄진다고 전제한 후 현행 제6공화국 헌법은 국민께서 길고 긴 투쟁 끝에 1987년 피맺힌 6·10 항쟁을 통해 일궈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 <남영동>, <1987> 영화를 상기해 보면 알 수 있듯이 투쟁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현행헌법의 요체는 두 가지이며, ′독재 종식과 대통령 직선', 그리고 ′자유권 보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37년, 한 세대가 훌쩍 지났다며, 다른 선진 국가에서 일, 이백 년에 걸쳐 벌어질 일이 그새 우리나라에서 재연됐고 중진국이던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턱에 서 있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한 차례의 대통령 탄핵, 다섯 차례의 평화적 정권 교체 및 이후로도 정부 부재에 의한 사회적 참사가 잇달았다고 말했다. 국민은 이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며, 권력은 군림하는 게 아니라 봉사해야 한다는 당연한 요구를 하는 상황에서 22대 국회에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제7공화국 헌법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첫째,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헌법 전문 수록 ▲두 번째,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라는 조항 신설 ▲세 번째,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 개정 ▲네 번째, 검사의 영장 신청권 삭제 ▲다섯 번째, '사회권'을 강화하는 일반 조항 신설 ▲여섯 번째,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수준 임금 명문화 ▲일곱 번째, ′토지공개념' 강화 등 7공화국 개헌에 반드시 담아야 할 최소한의 개정 사항 7가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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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이끌었던 저력으로”…광주시, 장년층 삶에 활력 더하기[열린정책뉴스 - 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강수훈·신수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주요 추진방향 안내와 참여자 활동 다짐, 강 시장의 ‘광주에는 당신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2막 설계를 응원하고, 사회변화를 이끌었던 저력,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으로 ‘세대 연결자’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오늘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다”며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경험했고 부모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 등 고충도 겪고 있다”며 공감했다. 강 시장은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저력으로, 세대 연결자가 되어 도시철도 2호선, 복합쇼핑몰, 인공지능 집적단지, 미래차 국가산단, 달빛철도 등 2030 광주 대전환에 함께 해 달라”며 “광주에는 여러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장년층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 ▲장년층 지원방안 정책연구 ▲장년층 1인가구 지원사업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광주시의 50+정책의 하나로 장년층 중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등이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재취업 및 사회봉사 등 노후준비를 위한 생애재설계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자치구에서 추진해 오던 사업을 올해는 (재)광주사회서비스원 빛고을50+센터에서 통합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한다. 올해 광주시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게 될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은 ▲사회서비스안전지키미 ▲50+문화시설 지원단 ▲꿀잼도시 광주 온라인 홍보 지원단 ▲전통시장 안전 서포터즈 ▲무등산재난안전지원단 등 총 8개 사업에 8억7700만원을 투입한다. 참여자(250명)는 사업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빛고을 50+일자리 발대식’ 한 참석자는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범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