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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단속 잡아내는 ‘눈(眼)’, 밤에는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강원=열린정책뉴스]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주정차단속이 운영되지 않는 야간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기존 1,874대에서 1,989대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비용 6억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강석길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더욱 촘촘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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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적극행정 할수록 군민이 편안해집니다[해남=열린정책뉴스] “사랑의 1분 통화로 사회적 고립, 고독사를 막다” “해남군민 누구나 실시간 군정소식을 알 수 있는 해남소통넷 운영”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로 군민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해남군이 상반기 우수 적극행정 사례 5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독사 위기가구 등 2,5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해남군민 전용 앱인 해남소통넷은 기능을 더욱 보강해 실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군민 편의성을 높였다. 군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군민 소통창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마을방범용 CCTV를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도 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마을방범 CCTV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을회관까지 방문해야 하고, 실시간 관제가 어려운 단점을 보완해 마을단위 안전망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밖에도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건축시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실시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 사례, 생활자원처리시설의 운영을 통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이 크게 늘어난 사례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각종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우수기관’등급을 받으며 적극행정 추진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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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고충민원 감동 해결사로 나서[광양=열린정책뉴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1일(금)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시정발전 정책제안 등을 듣고자 ‘광양 감동데이’를 가졌다. 이날 주요 사항은 3팀 12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혼잡 민원 ▲광양 서천변 활용 관광활성화 방안 건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양시립중앙도서관 주택가 도로 교통 혼잡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요구한 일방통행 및 속도제한 30km 하향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해 빠른 답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및 청소년 흡연 등 범죄예방 및 사후처리를 위한 CCTV 설치는 방범 효율성을 고려해 주변 주택가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이어, 광양 서천변을 활용한 수상레저 체험시설 설치 운영안에 대해 서천변은 전라남도 소관 지방하천으로 점용허가 요청 시 전라남도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서천변 푸드트럭 거리 조성 제안에는 서천변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임을 알렸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추진 예정인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광양읍권역도 포함돼 있으며 좋은 제안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관련 건의에 관해서는 백운산이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국립공원 지정에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하여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리고 환경부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시민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감동데이’의 취지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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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수해물품 전달[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정호, 이하 연합대)는 지난 16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결의대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수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하였으며, 최근 폭우로 인한 충남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감안, 화합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간소히 진행하였으며, 연합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경품을 전량 수재민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한 물품은 선풍기 50대, 화장지 150set, 섬유세제 50박스, 쌀 60포(4kg), 쌀 98포(3kg)이다. 이에 서산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하고, 수해물품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를 통해 수해피해가 큰 청양군 청남면에 지난 17일 전달됐다. 김정호 대장은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수해물품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 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결의대회서 준비한 행사물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수해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수해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전달하겠다" 라며 "항상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의 범죄예방 순찰은 물론 각종 봉사에 임해주셔서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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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업무 협약 체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 광양읍은 29일(목)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욱배),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 등 협약기관 5개 기관 ․ 단체를 비롯한 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과 최대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2백만원(도비 880만원, 시비 1,210만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부담 110만원)을 투입해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사업 추진 협력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 확보와 환경 조성 협력 △경사로 관련 실태조사 추진 협력 △네트워크 활동과 재능기부 적극 참여 협력 등이다. 광양읍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보 공유와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제공, 지역 내 보행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일반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작은 문턱이나 계단이 보행 약자에게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 등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장애인복지관 외 3개 협약단체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살기좋은 광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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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청년회, 연등천변서 여름철 해충 방역[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충무동 청년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7일 연등천변에서 모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 10명은 연등천변의 하수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주택가에서 청결 활동을 했다. 박현석 충무동 청년회장은 “충무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역 소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청년회는 매년 연등천변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야간 자율 방범 봉사활동, 경로당 위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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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율차로 주정차계도·방범순찰[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 활동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 홍예공원 일원에서는 도민 대상 자율주행자동차 탑승 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도는 내포신도시 내 도로 14.5㎞가 전국 7곳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로 지정됐다고 6월 22일(목)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도는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 충남 특화 서비스 사업 촉진 등을 위해 시범운영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불법 주정차 계도 △방범 순찰 △홍보 및 탑승 체험 등 자율주행자동차 활용 3개 서비스를 추진한다. 전국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방범 순찰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17개월 동안 가동한다. 자율주행 기능과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및 야간(오후 8∼10시) 시간대 정해진 노선을 돌며 각각의 활동을 펴게 된다.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노선은 도청삼거리, 적십자사사거리, 도서관사거리, 홍성고사거리 등으로, 내포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가 주변 도로 환경 개선, 주민 교통질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 순환 경유지는 숲속하늘소공원, 소방서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물팽이골사거리, 한울초사거리 등으로, 범죄 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홍보 및 탑승 체험은 자율주행 셔틀에 한 차례 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도는 방식이다. 탑승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인 홍예공원에 대한 홍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서비스에 대한 세부 계획은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 첫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내포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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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외 섬 추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온 힘’[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소외 섬 중 가장 작은 ‘추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월 20일(화) 시에 따르면 ‘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소재한 연면적 0.04㎢의 작은 섬으로 소수의 주민들만 거주하고 있어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는 소외 섬 중 하나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마을 옛 돌담과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 해안 퇴적암층, ‘용궁 가는 길’로 불리는 석문이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문화재 보호구역이기도 하다. 여수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추도 급수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원 개발사업을 비롯한 ‘작은 섬 큰 기쁜 사업’을 통한 주택정비, 선착장 및 호안 정비공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추도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기준에 따라 접안시설 미비로 2017년 6월 여수~둔병 항로의 기항지에서 제외돼 주민들의 이동권이 제한, 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나 최종 미 선정 됐다. 여수시는 내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전까지 추도를 비롯한 소외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 늘어난 방문객으로 환경 훼손, 섬 주민 사생활 침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문화재 보존과 관광객 탐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도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섬인만큼 관광 위주의 섬이 아닌 지속가능한 공공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추도의 문화를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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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개선 요청 등 논의[충남=열린정책뉴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등 시·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시군별 축제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경미한 현상변경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자율방범대 의무교육 강사의 광역 차원 관리 요청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법령 개정 ▲지자체형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운영 등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12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 개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등 11건의 홍보·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통분야의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며 “자가용중심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할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젠 지역축제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시기”라며 “천안 K-컬처박람회, 보령 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부여 문화재 야행 등 지역 문화유산과 특색이 잘 어우러진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홈페이지가 개설돼 시·군 소식을 안내하고 지역별 행사 등을 홍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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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 위한 방범·소방 교육 실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월 30~31일 이틀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안전관리 책임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사업처, 한국경비지도사협회가 참여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는 매년 4시간의 방범 및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단지 내 소방 시설물 관리 및 각종 화재사고 예방, 관리주체의 방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