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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농공단지 현장 근로자들 직접 만나 격려[서산=열린정책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두 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자동차전문(명천농공)단지 등에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한 76개의 기업이 입주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국내 최장 차량 직선 주행 시험로가 위치해 자동차 산업의 입지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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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렛츠 고 스포츠’성료[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7일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 ‘렛츠 고 스포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실내에서 즐기는 번지점프, 360 스윙, 클라이밍 외 30여개의 스포츠 콘텐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이색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날 참여한 방○준 청소년은 “방학 동안 추워서 밖에 잘 나가지 못해 찌뿌둥해진 몸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024년 서산시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3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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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년 문 연다[충남=열린정책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 7개월여 만에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확실하게 매듭지었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남도-충남대-홍성군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겼다. 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학과 신설 등 내포캠퍼스 확대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서울에 있는 게 서울대고, 충남에 있는 게 충남대”라며 “220만 도민의 대학인 충남대가 하루빨리 도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논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민선 6기 때인 2015년 7월이다. 도는 2년여 간의 논의 끝에 2017년 12월 충남대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3월에는 설립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충남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학설립 지원 근거를 마련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인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은 이뤄내지 못했다. 당시 국립학교설치령 제7조 2항에 ‘대학이 소재한 행정구역에서 벗어나 투자를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어 내포캠퍼스 설치 자체가 불가능했다. 시간이 흘러 도와 충남대는 2019년 12월에도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을 했지만, 법적 근거는 여전히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다. 결국, 내포캠퍼스 설립은 2015년 첫 논의 후 2번의 협약만 체결한 채 10년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지지부진해졌으나,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후 상황이 급속도로 변하기 시작했다. 김 지사는 취임 직후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었고,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11월 설치령 개정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개정된 국립학교설치령 제7조 2항에는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경우에는 해당 학교의 소재지 외의 지역에도 교육기본시설과 지원시설, 연구시설을 둘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지사는 “취임하자마자 이 규제를 풀어달라고 국무총리와 교육부장관에게 강력하게 요구했다”며 “지난해 12월에는 이진숙 총장과 면담을 통해 내포캠퍼스 설립에 대한 확답도 받아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내포캠퍼스 설립은 기반조성단계(2025-2027년), 정착단계(2027-2031년), 확장단계(2031-2035년)로 나눠 추진된다. 계획인원은 총 1100명으로 학부 600명, 대학원 400명, 연구센터 100명이며, 단계별 정원은 2027년 5개 분야 440명, 2031년 8개 분야 430명, 2035년 5개 분야 23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조성단계에서는 수의방역 등 2개 학과 전공, 대학원은 동물보건 등 2개 학과 전공을 신설하고 원-웰페어밸리 연구센터를 신설한다. 정착단계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등 2개 학과 전공, 대학원은 자치행정 등 4개 학과 전공을 신설하고, 그린시스템융합 등 2개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마지막 확장단계에서는 첨단해양수산 등 2개 학과 전공과 해양수산정책 등 2개 학과 전공 대학원을 추가로 신설하고 해양환경수산실증연구센터를 설립한다. 내포캠퍼스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는 기반조성단계에서는 방역 및 동물 보건 분야 전문가 양성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체 기술이전, 첨단 농업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통한 충남형 스마트팜 산업 기반 구축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확장단계에서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미래 농업 생태계 선도 및 지역 제한 없는 메타버스 기반의 경계 없는 첨단농업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김 지사는 “충남대가 내포에 오면 라이즈(RISE)나 글로컬대학, 교육발전특구 같은 사업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신설은 학부, 대학원은 물론 연구소까지 갖춰 충청남도의 주력 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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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 정월대보름 맞이 관내 경로당 돼지갈비 기탁[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미래식품㈜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돼지갈비 780박스(4천400만 원 상당, 1박스당 5㎏)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최병구 미래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돼지갈비를 관내 경로당 390개소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구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미래산업㈜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에 차질 없이 전달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팔봉면에 소재하는 육가공 제조업체 미래식품㈜은 2016년부터 매년 축산물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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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 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 설문조사, 노인·장애인 단체,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현황과 복지관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복지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월 중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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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1차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성료![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4일 초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문화체험활동 ‘웰컴 투 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문화와 선조들의 슬기를 청소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옹기에 그림을 그리는 옹기 음각 체험, 전통가옥 관람, 놀이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어렸을 때 가족들과 민속촌에 와봤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와서 느낌이 새로웠고 나만의 옹기를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7일 2차 문화체험활동으로 실내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하는 ‘렛츠 고 스포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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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홍보대사에 '조영구-설수진' 위촉[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방송인 조영구 씨와 설수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방송인은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홍보대사로서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 축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방송인 조영구 씨는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송인 설수진 씨는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 2019년 소방청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베스티안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조영구 씨와 설수진 씨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든다”며 “서산시가 세계 속의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와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개항 등 국제도시로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국제도시 서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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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0대 핵심과제로 지역 발전 선도[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서산시청 전경 지난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대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핵심과제를 담당 부서장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과제별 T/F팀을 구성하고 월 1회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핵심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공공건축과 시민 휴식 공간을 연계한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과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특히 (가칭)초록광장은 복층주차장을 겸해 호수공원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해안 시대의 교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서산공항 건설,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국가산단 지정과 그린 UAM-AAV(도심항공교통 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으로 환경가치 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실현해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고 이와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을 막힘없이 추진한다.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역사․문화․종교․관광 등 국제성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대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과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가겠다”며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외에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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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8기 3년차 비수도권 ‘외자유치 1위’ 해낸다[충남=열린정책뉴스]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2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7기 유치액의 120%를 넘어선 힘쎈충남이 새해 외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에 다시 오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 글로벌 공급망(GVC) 다변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로 잡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IR) 추진 △우량 기업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 투자유치활동 강화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을 위해 도는 먼저 국내외 외투기업을 분석하고, 바이오·수소·미래차 등 미래 첨단기술 보유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또 품목과 국가 다변화를 추진하고, 제조업 중심 유치 전략을 넘어 관광업이나 물류업 등 대규모 고용 유발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온라인 투자 유치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링크드인’에 충남 계정을 개설,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홍보 창구로 활용한다. 외투지역 확장은 천안5외투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1158억 원을 투입해 33만 6604㎡의 외투지역을 48만 9781㎡로 15만 3177㎡ 확장한다. 외투기업지원센터는 △충남외투기업협의회 구성·운영 △외투기업 애로사항 발굴·처리 △외투기업 경영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운영을 내실화 한다. 도 관계자는 “외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효과가 상당하고, 수입 대체 및 수출 효과도 크다”라며 “충남 전략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탄소중립경제, 미래차, 수소산업 분야 공급망 다변화와 온오프라인 투자 유치 활동 강화로 목표를 조기 달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외투기업 21개사 25억 200만 달러 유치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정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 발판을 마련키도 했으며, 첨단투자지구 3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한편 도는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4년 충청남도 외자유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외자유치 담당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연찬회는 외자유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외자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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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참여숲 조성’ 도 공직자부터 “앞장”[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도청 공직자들이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 이하 충남노조)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출시한 ‘충남도민숲 환경사회투명(ESG) 예금’에 조합 1호로 가입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충남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부금 100억 원을 모금, 수목 구입 및 식재,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 상품 가입 예금의 0.1%, 최대 5억 원을 충남도민숲 조성 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정희 위원장은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은 도민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수”라며 “충남도민참여숲 조성을 비롯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노조가 조합 가운데 처음으로 가입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충남노조는 이번 가입에만 그치지 않고, 조합원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