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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울타리' 돌봄어르신 한끼 보양식 나눔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이번 교부세 사업을 주관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 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울타리」만들기 사업으로 “이번 나눔은 상상외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저소득층, 돌봄어르신들이 많아 한끼나마 갈비탕 보양식 한그릇이라도 건강을 챙겨드리는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춘 감사는 “어르신들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직에서 정년 퇴직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최대림 주민자치위원은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갈비탕을 드리니, 든든하고 내 마음도 따끈해져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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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어르신 전통 쌀누룩 된장 만들기 체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동장은 지난 16일(목) 중구 유곡로33 태화동 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 2층 창의실에서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쌀누룩 된장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된장 만들기 체험을 주관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 위원장은 주민참여 교부세 사업중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울타리」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이번 전통 된장만들기 체험을 실시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계기와 추억을 살리는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춘 감사는 “어르신들에게 젊음의 추억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쌀누룩을 활용한 된장 만들기 체험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이어가는 계기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만들기 체험으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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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행복울타리' 경로위안 효잔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동장은 지난 14일(화) 중구 유곡로33 태화동 새마을금고 대강당 5층에서 소외계층,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소규모로 모시고 경로위안 효잔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효잔치는 사회복지분야 정책.기획 전문가로활동중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 위원장이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행복울타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정서적, 심리적 불안으로 위기세대가 증가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이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자치회의 첫 행사로 앞으로 매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천사예술봉사단 마용삼 단장은 장구, 섹스폰연주, 엿가위 장단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웃음을 선사하였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경로위안 효잔치를 통해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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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9만7,804원[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29만7,804원으로 전년도 차림비용 29만3,365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발표하였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약 8만7,000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 빠른 추석 명절을 약 일주일 앞둔 9월 14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결과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전년 대비 4.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정부의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 등에 힘입어 0.3% 하락했다. 정부의 수급안정대책이 시작된 8월 30일과 비교하면 8개 관리 품목이 평균 1.6% 하락하여 점차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전년 추석 대비 1.4배 확대 공급하는 한편,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9.1~22)을 개최하여 주요 농축수산물 22개 품목에 대해 20% 할인을 지원하는 등 정책효과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쌀, 참깨 등의 식량작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수요가 증가한 축산물은 가격이 다소 상승하였으나, 햇과일 출하가 활발한 사과와 배, 특히 짧은 장마로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와 무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aT 김권형 수급관리처장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수품 물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며 “국민 모두가 평안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심하여 추석 성수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수급관리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T가 발표한 성수품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 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www.baroinf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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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부실 저축은행 리스크 차단 성과 거짓으로 밝혀져[국회=열린정책신문]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011년 감사원 감사 결과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결정 지연 등 업무 불철저 건으로 주의요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고승범 후보자가 2011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재직시 불법·부실 PF 대출 등으로 문제가 된 부실 저축은행을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등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통해 저축은행 부실이 타 권역이나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였다는 「금융위원회 위원장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 적시한 내용과 상반된 것이다. 권은희 의원실이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고승범 후보자의 개인 감사내역에 따르면 감사원은 2012년 2월 13일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감독실태」감사에서 고승범 후보자에게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결정 지연 등 업무 불철저” 건으로 ‘주의’ 요구를 한 바 있다. 다만, 2012년 3월 12일 금융위원회가 재심의를 청구하여, 같은 해 7월 18일 감사위원회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주의’ 요구를 기관에 대한 ‘주의’ 요구로 변경하였다. 감사원은 고승범 후보자의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결정 지연으로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와 혼란이 발생하였고, 예금자의 권익과 신용질서를 해쳐 이로 인해 금융당국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저하되었다고 지적하였다. 권은희 의원은 “2019년, 2020년 라임·옵티머스 등과 같은 사모펀드, 2021년 머지포인트와 같은 대형 금융사고가 계속되고, 가계부채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후보자의 금융시스템 리스크 관리능력에 우려가 클 수 밖에 없다”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업무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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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미래비전 공약' 발표[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이 ‘부산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4.7 부산시장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5일 박 후보가 내놓은 ‘부산시정 혁신공약’은 ①15분 도시 ②어반 루프(Urban Loop)건설 ③주거정책 ④도심형 청년일자리 ⑤체감형 생활시정 ⑥문화형 도시품격 ⑦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가족가치 ⑧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 ⑨새로운 복지혁신 5대프로젝트 ⑩글로벌 관광도시 ⑪디지털 산업육성 스마트시티 부산 ⑫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의 친환경 생태도시 ⑬지역균형발전 3대전략 등 13대 핵심 전략에 50대 추진과제, 171개 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부산 16개 구·군을 원도심권역, 신공항·에코델타권역, 낙동강·서부산권역, 고도심(古都心)권역, 제2센텀·동부산권역, 북항·동천권역 등 6대 권역으로 나눈 ‘지역균형 공약’에는 △용두산공원 재개발사업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도심접근을 위한 어반루프 건설 △사상 스마트시티 밸리 및 구포 생태문화밸리 조성 △침례병원 공공병원 추진 △제2센텀지구 첨단산업도시 육성 및 동남권 의과학단지 및 의료관광단지 조성 △북항 랜드마크지구 관광·마이스·스타트업 복합플랫폼 조성 등 16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①포스트 코로나 대응 ②남부경제권 중심도시 ③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④동북아 해양수도 도약 ⑤사람중심 지속가능 도시 ⑥선진적 포용복지 실현 등을 6대 핵심전략으로 한 ‘시정연속 사업’도 시민안전 분야 16개, 일자리경제 분야 28개, 환경정책 분야 32개, 기획행정 분야 17개 등 125개 세부과제를 공약했다. 박 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 계획으로 임기 내 1조 5310억원, 민선 8기 및 그 이후 5조 1535억원을 제시했다. 임기 내 재원은 시비 및 구비 7332억원, 국비 5638억원, 민자 2340억원으로 마련하고, 민선 8기 및 그 이후 재원은 시비 및 구비 1조5852억 5천만원, 국비 1조 2920억원, 민자 2조 2762억 5천만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공약실천 방안으로는 당선 후 시청 내 공약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월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약 실행방안 자문단 및 워킹그룹으로 구성된 ‘미래부산 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매니페스토 실행체크로 공약 진행상황 수시 모니터링을 시민사회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수시 협의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간인센티브제 도입, 시비재원 확충을 위한 법제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①분야별 전문가 300여명이 20여개 분과별로 참여해 6개월 간 토론하고 의제를 발굴한 ‘참여형 공약’ ②시정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민원을 수렴해 정책 어젠다로 선정한 ‘현장형 공약’ ③12차례 분야별 공약발표회와 100여곳 시정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개발한 ‘소통형 공약’ ④현안에 대한 적극대응과 함께 부산미래 초석이 되는 과제를 개발한 ‘미래형 공약’ 등 부산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요구를 담아내는 발굴과정을 거쳤다. ‘수도권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남부권 상생협력 중심도시’를 부산의 도시비전으로, ‘품격있는 도시’, ‘성숙한 도시’, ‘살고싶은 부산’을 도시목표, ‘스마트(SMART)’ ‘라이프(LIFE)’, ‘고품격(HIGH-END)’를 도시가치로 삼았다. 박형준 후보는 공약 발표 후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전체를 바로잡는 선거”라며 “그것을 위해 부산을 갈매기처럼 날게 만드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사람이 떠나고 기업이 오지 않고 돈이 몰리지 않는 악순환의 굴레를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는 혁신역량, 안목과 자질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 여러분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감히 제가 그 수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