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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마을 ‘순천맥주’ 2023 관광두레 문체부장관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한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전남형 청년마을인‘순천맥주’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는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체험행사를 통한 지역관광을 다양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 한편, 순천맥주는 전남형 청년마을인 브룽브룽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맥주를 통해 청년의 열정에 시동이 걸리다’라는 미션으로 지역 정착을 위해 한달살기 프로그램, 수제맥주 원데클래스, 비어쉐어링, 소상공인과 연계 맥주 개발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형 청년마을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해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시는 브룽브룽마을(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 천천히마을(노플라스틱팩토리협동조합), 오늘도파밍마을(청순농부) 등 3개소의 청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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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과 관광 활성화 MOU 체결[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과 전남관광재단이 지난 달 26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일(수)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특화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관광기업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개발 및 시설 지원 협력체계 구축 ▲관광 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브랜드화 전략 및 홍보마케팅 기획 ▲소관 사업 연계로 전남 관광 활성화 공동 기여 ▲기타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두 재단은 올해 10월 말, 백운동원림에서 한복과 고택을 연계한 ‘한복 패션쇼’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템플스테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관광 프로젝트 기획 등 강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들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전남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공동 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남 관광의 부흥에 우리 강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군은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설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반기에만 7개의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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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무안군 1개소 선정[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를 통하여 신규 주민사업체 1개소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30개 주민사업체가 신규 선정됐으며 무안군은 일로읍에 있는 백련문화센터영농조합법인가 선정됐다. 일로의 옛 기찻길을 통해 올레길을 개척하고 이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로의 유무형 자원을 융복합적으로 조합한 관광·체험 콘텐츠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5년간 경영자문,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 원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작년 관광두레 사업체 공모에 나눔드림, 이룰꿈부, 못난이마을, 쓰리에스 4개소가 선정되어 이들 주민사업체가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무안의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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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 3개소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 문인 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3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수) 밝혔다. 관광두레사업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신규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아트플레이(용봉동) ▲청풍나래(석곡동) ▲콥프(신안동) 등 3개소로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아트플레이’는 업사이클링 공예를 선보이고, ‘청풍나래’는 관광객들에게 목공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콥프’는 로컬 재료를 활용한 카페 신메뉴 개발과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광주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처음으로 지역 관광두레 활동가(PD) 선발과 함께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주민사업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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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관‧전문가 맞손… 1000만 관광시대 기반 구축 나섰다[장성=열린정책뉴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민(民), 관(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군은 지난 18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장성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진행은 (사)지방활력연대 김영미 이사장(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 포럼에는 관련단체 소속 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 한국방문위원회 이양림 대리 등 다수의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오전, 포럼 참석에 앞서 백양사와 장성호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축사를 맡은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의 관광 책임자들이 관광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모이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넥스트스토리(주) 이승래 이사는 ‘해남 관광마케팅과 미남축제 성공비결’에 대해 발언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상생방안과 관광상품 유통 솔루션을 제시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임채성 방문의해 팀장은 장성군에 체류형 야간관광지 개발, 백양사 사찰음식을 활용한 미식관광 홍보 마케팅, 홍길동 테마파크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과 김지효 전문위원은 “현재 장성에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와 관광상품, 숙박 및 쇼핑시설, 관광객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관광두레 등에서 활동 중인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장성호 관광지 전망대 활용 방안 ▲시티투어 운영 등 지역특화 여행상품 개발 ▲2030관광자원개발 구상 ▲장성문화재단 설립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고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포럼을 마친 참가자들은 19일에도 홍길동 테마파크와 상무평화공원을 답사하고 관광지 활용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관광의 현주소와 장단점, 마케팅 전략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군민 여러분의 동참이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광두레 등 관광사업 참여 주민들이 주도하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벤트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장성군이 상무평화공원에 음악분수를 설치하자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를 기념하는 ‘어울림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색소폰, 통기타, 삼계고등학교 관악대 공연, 룸바 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도 운영된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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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 선정[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1 관광두레(9기)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 올해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천안시는 5월 한 달간 지역진단 용역을 통해 천안시의 숨은 매력을 찾아 사업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사업설명회를 통해 6월 말까지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개월간의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사업계획서에 따라 종합심의를 거치면 최장 5년, 최대 1억 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천안지역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문은자 천안시 관광두레 PD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문의 주시면 어디든 찾아뵙고 관광두레사업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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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관광두레 신규 14개 지역, 주민사업체 모집[서울=열린정책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2일(금)부터 7월 24일(금)까지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19년까지 71개 지역이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4곳을 새롭게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인 ▲ 대전 동구, ▲ 세종, ▲ 경기 용인, 포천, ▲ 강원 평창, ▲ 충남 부여, 청양, ▲ 전북 진안, ▲ 전남 고흥, 순천, ▲ 경북 영주, ▲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 후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5개 내외의 주민공동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신규 주민사업체, 2020년부터 3년간 관광사업체 창업 위한 체계적 지원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주민사업체에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최대 7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1차 연도(2020년)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지원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2~3차 연도(2021~2022년)에는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 우수사례 지역 견학, 여행업, 숙박업 등 사업 유형별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상담(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7월 24일(금)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dure@knto.or.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문체부(www.mcst.go.kr), 관광공사(www.kto.visitkorea.or.kr) 또는 해당 지역 시·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고 기간 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지역별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관광산업이 크게 침체된 상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공동체가 협력을 이어나가고,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의 관광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