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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향수시니어모델 제1회 선발대회 개최[열린정책뉴스 - 충북]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옥천향수신문과 옥천향수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향수시니어모델선발대회가 옥천군 지용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용제는 1988년부터 한국 현대시의 詩聖 정지용 시인을 기억하고,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문학 관련 축제 콘텐츠의 대중화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다. 금년 제37회를 맞는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 지용제는 [오월봄날 ~ 시야놀자 ~ 거북이 골목에서]의 주제로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정지용생가 및 구읍 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문학행사로 36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콘서트, 제30회 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6개 문학행사가 개최되고, 전시행사는 상설전시 전통문화체험관과 실개천경관조명(구읍이빛나는밤에)이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 및 참여행사는 e-백일장, 실개천희망 종이배 띄우기 & 소망지 적기, 향수놀먹 광장이 시행되고, 공연행사로는 골목 버스킹 & 퍼포먼스, 시민음악회가 개최되고, 경연대회는 제1회 전국 향수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하여 22회 학생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등 6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 중 전국 향수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는 참가연령 50세 이상의 남녀가 누구가 참여가능한 행사로 지난 5월 9일까지 신청결과 전국 각지역에서 25명이 참여하여 지난 5월11일(토) 예선을 걸친후 5월19일 본선을 걸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거나,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보겠다는 포부로 노래, 춤, 단막연기 등 삶의 정수가 느껴지는 장기들을 제시하였다. 5월 19일 개최되는 최종결선에서 열정적인 젊은 시니어들의 볼만한 경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향수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주관한 최장규 대표(옥천향수신문)는 “시니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인생 100세 시대를 선도할 패기있고 열정적인 시니어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회 곳곳에서 시니어모델들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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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22대 총선 결과 및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평화′ 포럼[국회=열린정책뉴스] 4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박병석 의원실, 국회평화외교포럼, 북한대학원대학교 공동으로 ′22대 총선 결과 및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평화′ 포럼이 개최되었다. 박병석 의원은 남북 대화가 단절된 지 5년이 넘었고,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또는 북한과 미국 간의 대화는 모두가 끊겼으며, 우발적 또는 비상시에 긴급 소통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마저 끊긴 지 1년이 넘었다고 말하면서 ″허물기는 쉬워도 세우기는 어려운 게 통일? 이라며,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김경협 국회평화외교포럼 대표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지만, 남북 관계는 여전히 엄동설한이라며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한반도를 대결과 위협의 악순환에 빠뜨렸고, 북한의 위협은 날로 적대적으로 변해왔다고 말했다. 또 남북 대화도 실종된 지 오래이며, 결국 국민께서 제22대 총선을 통해 한반도에 다시 평화를 불러오라고 명령하셨다며, 다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고유환 전 통일연구원장의 ′한국 총선 결과와 남북 관계′, 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미국 대선 전망과 한반도′ 발표와 김진향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정재흥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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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KAIST 영재학교’ 2028년 문연다[충남=열린정책뉴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충청남도, 23일 도청 대회의실,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흠 지사, 이광형 KAIST 총장,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업무협약’ 체결)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 (사진제공 : 충청남도, 23일 도청 대회의실,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흠 지사, 이광형 KAIST 총장,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업무협약’ 체결)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협약에 따라 도와 홍성군은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해 건립 부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세 기관은 또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는 영재학교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미래인재양성, 중장기적으로는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생태계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전국 1위, 자동차 전국 3위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첨단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의 미래가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성·천안 2곳에 미래차와 반도체에 특화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가첨단산단을 유치했으며, 첨단산업을 선도할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고 과기부 장관도 설득해 올해 영재학교 예산을 확보해 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부지 확보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의 모빌리티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내 기업들을 연계해 교육,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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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곽상언,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뜻 분명히 밝혀[국회=열린정책뉴스] 4•19 혁명 64주년인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4·19 민주 이념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곽상언 종로구 당선인, 김영호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및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몽양아카데미, 민족문제연구소, 반민특위•국회프락치기억연대, 사월혁명회,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제주4•3범국민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한국독립동지회,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6.10 만세운동유족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1960년 2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3월 8일 대전, 3월 15일 마산 그리고 드디어 4월 19일 민주혁명을 통해 우리 국민은 이승만 독재를 몰아냈으며, 역대 정부는 4•19혁명에 이르는 일련의 민주화운동 모두를 각각 2•28 민주운동, 3•8 민주주의가, 3•15의거로 격상시켜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헌법에도 명시된 4•19 민주 이념 대신 이승만 띄우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행태의 시작은 작년 3•1절 기념식 행사장 배경에 장식된 독립운동가 중에 이승만이 빠졌다는 이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자를 크게 질책한 직후부터였다고도 말했다. 대통령의 질책 이후 박민식 당시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승만 대통령의 한평생은 누구도 쉽게 걸을 수 없고 누구도 감히 폄훼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참된 지도자의 시간"이라고 말했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도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라고 거들었다면서 급기야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500만 원을 기부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초 약속을 어기고 난데없이 “공헌녹지광장 용지에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나섰다고 말했다. 또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북악산과 인왕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송현공원을 또다시 서울시민들이 빼앗길 처지에 놓인 것이라며, 그동안 이승만 정권에 의한 국가폭력 희생자 단체 등 시민사회와 불교계 등 종교계 그리고 역사학계와 독립운동 유관 단체 심지어 미주 교포들까지 1년 넘게 이승만기념관을 비롯한 역사 왜곡과 헌법 부정행위 중단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결국 우리 국민은 제22대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실정과 역사 퇴행을 준엄하게 심판했다면서 이제 윤석열 정부와 여당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이상 이승만기념관은 물론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그 어떤 우상화와 미화 작업에서 당장 손을 뗄 것을 요구한다면서 이는 4•19 희생자 백팔십 여섯 분 열사의 정신과 그분들의 피로 헌법에 새긴 4•19 민주 이념을 욕보이지 않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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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연대정신 키우자’…광주시, 청년봉사단 발대식[호남=열린정책뉴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키우기 위해 광주청년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선서 및 리더 위촉식, 자원봉사자 특강,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현·임정빈 학생이 봉사단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과 빛나는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봉사단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청년들을 만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광주로’를 주제로 청년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년정책플랫폼’, 해외 한달살기 프로그램인 ‘청년갭이어’, 창업·일자리·주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 시장은 또 청년시절 봉사단체 경험을 이야기하며 청년들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 시장은 청년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유를 직접 물으며, 자원봉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청년 시절에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싶어 봉사단체를 만들어 광주를 찾는 사람들을 만났다”며 “여러분이 자원봉사를 시작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하길 바란다.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나를 키우는 큰 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봉사단과 함께한 온기나눔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나이지리아 출신인 하루나 자원봉사자의 우수봉사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하루나 씨는 빛고을청년봉사단 리더로 2018년부터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지도 봉사활동 및 사회·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하루나 씨는 2023년 자원봉사 경연대회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광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빛고을청년봉사단은 2007년 시작해 올해 18년째 운영 중이다. 농촌일손돕기, 무등산 생태환경 봉사활동,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만267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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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나주서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 방향 구상[전남- 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한 예술가가 50여 년간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가꾼 정원을 둘러보고, 전남을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식 전통정원 조성 방향을 구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주 금천면의 한국식 전통정원인 죽설헌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듣고, 정원 관계자와 함께 숨어있는 전남 정원의 우수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출처: 전남도청 제공, 열린정책뉴스] 죽설헌은 나주 출신 박태후 동양화가가 지난 50년간 가꾼 개인 정원이다.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조성했다. 나주 금천면 촌곡리 3만 2천325㎡ 규모의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박 화백이 호남원예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직접 씨를 뿌리며 혼자 일궈냈다. 허백련(1891~1977) 화백과 그의 조카 허의득(1934~1997) 화백이 각각 춘설헌, 소설헌을 만들어 생활한 것처럼, 두 사람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죽설헌’이라 명명했다. 죽설헌은 이름과 달리 대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수백 종의 자생꽃, 나무와 화초, 기와 담장길, 돌탑 등을 소재로 해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에는 붉은 매화와 노랑꽃창포가 어우러지고, 초록의 아름다움과 맥문동 보라꽃이 여름을 알린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주황색의 꽃무릇이 덮이고 눈 덮인 겨울의 숲은 운치를 더한다. 김영록 지사는 “아름다운 정원과 숲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40~50년 후 후대에 남길 수 있는 전남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 정원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단체 등이 조성한 특색있는 정원을 발굴, 전남도 민간 정원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정원을 알리기 위해 정원 페스티벌, 민간정원 페스타 등 정원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후 화백은 1977년부터 치련 허의득(1934~1997) 화백 문하에서 사군자를 배우기 시작해 1989년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초대작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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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헌신으로 국가발전 추진해 온 여성장관 출신, 김희정 후보[부산-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의 의정평가단은 22대 총선 출마자 중에서 인품과 역량과 실적을 갖춘 후보를 대상으로 공약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김희정 후보(부산 연제구)는 지난 17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최연소 국회의원, 여성가족부장관, 인터넷진흥원장, 대통령실 대변인 등을 맡아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김 후보의 의정활동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가결시키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1건의 법안을 대체법안으로 만들었고, 공동으로 223건 법안을 발의하는 등 실제 생활에 직결되는 법안 제개정 활동을 추진하였다. 출처: 서울파이낸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 정책, 비교 및 평가], [저출산·고령화 극복 대안은 무엇인가?] 등 11건의 정책세미나를 진행하며 출산 및 육아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 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공약 이행 대상(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 새누리당 국회의원 민생정책 공모전 대상(19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 대상(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6년 연속 우수의원(17, 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으로 선발되었다. 출처: 국제뉴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김 후보는 정치계를 잠시 떠나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방문학자 자격으로 연제구의 '교통'과 '육아' 정책을 연구하여 "연제구를 독일 선진 교통-육아 정책의 테스트베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22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의 공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연제발전 4대 프로젝트'로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지역개발, 연제구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및 교통난 해소, 노인 종합 복지지원 강화, 교육문화 행복도시 연제를 제시하고 있다. 출처: 시사매가진 인용(부산교육감에게 교육특구 제안), 열린정책뉴스 김 후보의 공약 타당성을 분석해 보면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지역개발은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 달성될 수 있고, 연제구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및 교통난 해소는 정부 교통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하되 연제구의 당위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지난 국회에서 입법 발의한 ‘무인자동차운행법’이 드론택시운행에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연제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연제구를 조성한다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유튜브 인용, 열린정책뉴스 노인 종합 복지지원 강화와 교육문화 행복도시 연제의 공약들은 구민들의 요청사항이라 부산시와 협의, 추진하면 매우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으로 분석된다. 출처: 선거사무실(김희정 후보 홈페이지) 제공, 열린정책뉴스 22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연제구에서 미래사회를 이끌 모빌리티 혁명을 적극 수용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중심지로 만든다면 많은 일거리와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고,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여 살기좋고 편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의 재선 의원의 경력과 정부부처의 중요직책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2대 국회에 참여하게 되면 통찰력 있는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으로 연제구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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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지난해 의대 입학생 중 ‘재학생은 절반 이하인 44.1%’ 주장[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22일(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 의료 지역의료 확충에 대해 사회적 논의나 대책 없이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또 이로 인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정상적 의료가 파행된 지 한 달이 되었고, 그 피해는 환자들과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으로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고3 재학생은 물론이고 N수생까지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36개교의 입학생 고3•N수생 분포 현황을 제시하면서 전국 의과대학 입학생 2,860명 중 고3 재학생은 1,262명으로 44.1%에 불과하고 재수 이상•기타가 1,598명으로 55.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최근 4년간(2020~2023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이 77.5%로 초강세이고 특히,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3 재학생은 21.3%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는 수능으로 선발하는 의대 정시모집이 사실상 N수생을 위한 전형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수시 전형까지 합친 '의과대학 입학생'으로 분석해도 고3 재학생은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건양대, 경희대, 고신대, 단국대, 연세대 미래 캠퍼스, 영남대, 이화여대, 전북대, 충북대의 경우 입학생 중 고3 재학생 수보다 재수생 이상인 학생 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데이터에서 드러나듯, 수능 준비를 하는 반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이공계 재학생들의 의대 쏠림도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과 같은 의대 정원 증원 강행을 멈추고 단계적으로 사회적 합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단순한 '정원 숫자 늘리기' 방식으로 의료 개혁이 가능했다면 진작에 해결되었을 것이라며, 이대로 간다면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기는커녕 의료현장과 교육 현장에 그야말로 대혼란만 가져올 뿐이라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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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10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다![호남=열린정책뉴스]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1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제11기 여성대학 신입생 및 제1~10기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여성대학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하게 신입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개강식 행사로 진행됐다. 개강식 시작의 막을 연 졸업생들은 ‘인생은 하모니’ 합창 무대로 개강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졸업생과 신입생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서로를 알아가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된다. 11기 여성대학 신입생 정정애 대표는 센스있는 여성대학 사행시로 신입생 선서문을 낭독하여 박수를 받았다. 개강식에 참여한 신입생은 “여성대학이 10년이나 운영되어 온 줄 몰랐다”며 “졸업생들의 활동사진, 축하 무대를 보고 나니 새롭고 감동적이었고, 특별한 입학식을 선물 받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의 여성 인재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강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강진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4차산업혁명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1기 여성대학은 ‘사진 & 영상 전문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주제로 전문강좌를 개설했으며, 교양(취미) 및 현장실습 강좌도 포함된다. 총 19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등에서 격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강진군민자치대학 여성대학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운영되어왔으며, 여성이 배우기 쉬운 커리큘럼과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 등으로 참여율이 항상 높아, 매회 마다 모집 인원 100%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지금까지 여성대학 1~10기 참여 인원이 450명, 수료 인원이 312명으로 69%가 수료했다.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군민참여단, 여성단체 교육 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등 여성 권익증진 및 단체육성 지원에 힘쓰는 한편, 여성대학 운영으로 여성 인재 양성 및 여성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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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정부가 나서서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강원=열린정책뉴스]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사진 :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안내)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화천산천어축제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관광자원형 : 지역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상품화한 축제 이와 함께 공연예술형으로는 인천의 페타포트 음악축제가, 전통문화형으로는 수원의 화성문화제가 각각 선정되었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은 올해 정부에서 처음 시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화천군은 2024~2026년까지 최대 3년간 매년 6억 6,000만 원씩, 국비 총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45개 현행·명예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서면 평가, 인지도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전국의 대표적 축제들이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축제별 서면평가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절차를 거쳐 공모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03년부터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평가 과정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 운영 및 조직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서는 화천산천어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대표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화천군 및 인접 시군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화천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해외 관광상품 개발 및 통합 브랜드 구축,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통한 글로벌 축제로의 마케팅 사업 추진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그동안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던 다각적인 관광정책이 빛을 발해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에서 지역축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아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8일까지 23일간 진행된 제19회 산천어축제에는 외국인 8만 5,570여 명을 포함해 총 153만 1,112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