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융투자협회,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위한 제3기 이노보드 구성[금투협=열린정책뉴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지난 19일(화)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견인할 제3기 이노보드(Innovation-Board)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나재철 회장은 취임 첫 해부터 조직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우수한 직원들로 이노보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기째다. 이노보드는 금융투자협회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내부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제3기 이노보드도 1기·2기와 동일하게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내부 추천을 받은 10명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했다. 1기·2기 이노보드에서는 협회 내 굵직한 현안부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한 바 있다. 나재철 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1기·2기 이노보드에 이어 금융투자협회가 금투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갈 리더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대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새 정부의 '바람직한 수자원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새 정부의 바람직한 수자원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5일(금)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대학과 연구원의 물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새 정부의 바람직한 수자원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정책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국민대의 이상호 교수가 맡고 좌장은 성균관대 염경택 교수가, 그리고 사회는 세종대의 권현한 교수가 맡는다. 그리고 전문가 패널로는 명지대 윤병만 교수, 성균관대 전경수 교수, 성균관대 반양진 박사, 국토연구원 이상은 박사가 참여한다. 발제는 물재해, 수자원, 물이용·배분, 물행복, 물산업, 물정책 등 6개 분야에서 새 정부에게 건의하는 수자원 정책제안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①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②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에 기반한 하천 재자연화/4대강 보 처리, ③수돗물 고품질화를 위한 분산형·디지털 기반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④주민참여형 댐 수변구역 개발로 물 문화‧복지 혁신, ⑤물을 이용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해상 풍력, 지능형 펌프 관리, 물을 이용한 수소생산 등 신사업 투자 확대, ⑥정치적·이념적인 물관리 일원화 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물관리정책을 수정·보완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 조직혁신 추진 등이 제안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수자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으로 국토관리정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임에도 문재인 정부는 물관리일원화라는 명목으로 인위적으로 국토관리사무에서 하천관리사무를 떼어내면서 각종 홍수 피해, 수돗물 수질문제, 규제중심의 수자원 정책, 물관리 전문성 결여 등 문제를 야기하여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정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전환과 대안제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NEW VISION 선포식’ 개최[서울=열린정책신문]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통합 협회 출범 12주년을 맞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하였다. 이번 New(新) 미션·비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공모 등을 거쳐 수립한 것으로, 지난해 초 협회 혁신TF에서 발표한 ‘조직혁신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이다. 선포식을 통해 발표된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은 ‘금융투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여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이다. 이러한 미션 아래 협회의 비전으로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Global Leader,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Financial Specialist,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금융의 Platform Partner로 정했다.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협회 임직원이 지녀야할 핵심가치(Core Value)로서 “ACTIVE KOFIA”(행동하는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Agile(변화주도), ▲Communication(소통융합), ▲Trust(신뢰정직), ▲Innovation(창의혁신), ▲Value(가치창조), ▲Efficiency(효율증대)를 제시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작년은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안정된 조직기반 위에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임직원은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