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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 동구, 4년 연속 노인 보건사업 요구도 높아[호남=열린정책뉴스] 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 1,037명으로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보건사업, 건강 관리 환경 실태 등을 살피고자 1:1 설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 동구민 대상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에 대한 응답은 운동·체중 관리(28.6%), 건강한 식생활 정보(23.4%), 스트레스 관리(15.8%)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민 참여·주도가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으로는 걷기(52.5%), 건강 체조(20.4%), 환경정화(16.4%)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구는, 첫 조사가 시작된 2020년 이래로 4년 연속 노인에 대한 보건사업 요구도가 49.4%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 문제 중요도도 ‘치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동구 주민과 마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의견으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 보건사업 강화, 노인·장애인 관련 사업 확대, 운동기구·시설 확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동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건강에 대한 정책 수요를 분석해 특화된 건강 정책을 집중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건강 환경 인식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친화적 정책을 수립하고자 4년째 시행하고 있다”면서 “변화 추이를 면밀히 분석·적용해 동구만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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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청년회의소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 충전 활동[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2일 JCI보성청년회의소가 지난 10월 한 달간 관내 주거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 충전 활동’ 사업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보성청년회의소 회원 20여 명은 1천만 원 상당의 자재비를 들여 지붕 및 외부 벽면 수리, 도배, 장판 교체, 욕실 환경개선, 전기·조명 관리, 주방가구 신설 및 가구 재배치, 온수기 설치,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비가 올 때마다 집안에 물이 새고 지붕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겁이 났는데 이제야 한시름 놓겠다.”라며 “겨울에 따뜻한 물로 씻고 밤에도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보성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청년회의소 정환규 회장은 “보수된 집과 어르신의 밝은 표정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 보성청년회의소가 앞장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청년회의소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해왔으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지원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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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헤어디자인사업단 성혜마을회관 이.미용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4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시성혜1길 2-1 시례마을 성혜마을회관에서 헤어디자인사업단 봉사단 김설옥회장과 김하선원장, 김한희원장, 이지현원장, 이현숙원장, 이춘선원장, 조미숙원장, 한경희원장들이 이.미용 헤어디자인 전문가들이 본업을 미룬채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을 실시했다. 이날 같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를 하였다. 헤어디자인사업단 김하선원장은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김밥, 호박전 만들기를 직접 준비하여 아침을 거르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맛잇는 간식과 점심 제공을 하여 남다른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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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AI페퍼스 배구단 “우린 한 가족”[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단장 김동언)이 ‘스포츠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동언 AI페퍼스 배구단장은 20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서구에 두고 있으며, 올해 초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 등을 모두 서구로 이전해 연고지인 광주에 정착했다. 이에 서구는 AI페퍼스 배구단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프로 배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AI페퍼스 배구단도 지역 내 유소년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서구와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어제(19일) 홈경기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며 “서구민들과 함께 AI페퍼스가 최고의 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불어 우리 서구가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청장은 AI페퍼스의 상징인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해 선수단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언 단장은 “AI페퍼스 선수단에게 서구는 제2의 고향이다”며 “가족,이웃과 같은 지역민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구와 AI페퍼스는 지난 6월 연고지 이전을 기념해 서구민과 선수단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인 ‘쓰담쓰담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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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14일 마무리 “통합의학 메카 도약”[장흥=열린정책뉴스]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5만 7천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9월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했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한방테마 전시관,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명사 초청 강의에서는 ‘큰별샘’ 최태성 역사강사,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한의사 등 스타강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통합의학관은 양방·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보완대체의학관에서는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카이로프랙틱 등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보완대체의학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홍채 검진, 경락마사지 등의 진료체험에는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가늠케 했다. 항노화뷰티관에서 진행된 피부 미용 관련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성형외과 전문상담, 피부노화 검사, 두피마사지 체험, 아로마 손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을 오가는 이동수단으로 ‘버기카’가 운영돼 연령이 높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장 중간에 한약재로 꾸며 놓은 약초터널도 특색있는 장소로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315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며, 행사장 안내,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장흥군이 가진 건강과 치유의 자원과 통합의학을 접목해 지역 휴양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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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 ‘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공원녹지 및 경관숲과 함께 도심공원으로부터 힐링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감동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녹색도시센터’로 신설 보강해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광양읍・황길・중마)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원 인프라 확충과 정비, 명품숲 조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성황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 조성을 통해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 성황 택지개발지구 내에 526,929.7㎡(약 16만평)의 광활한 ‘성황근린공원’ 조성이 가시화돼 광양시 공원녹지의 양적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정률 95%로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성황체육관・수영장을 중심으로 녹색 네트워크 거점이 조성돼 다양한 테마를 가진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따라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동천 경관광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경관광장은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동천을 활용한 녹지공간과 친환경 특화 휴게공간으로 조성중이며, 인근에는 목성리와 닿을 수 있는 보도교도 설치한다. 봉강면 백운유원지에는 펫리조트 조성 민간투자 사업과 함께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백운저수지 곳곳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펫리조트 조성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고,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연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시는 앞으로 주요 도심공원에 연차별 관리계획을 갖고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 근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이용객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심 어디에서나 산책로, 숲길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운동길 조성 광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시민 운동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준공된 와우공원에서 마동체육공원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화섬공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5차로)로 단절된 산책로는 향후 연결로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연결로 구간 등 모든 시민 운동길 개통에 앞서 공원 내 도시숲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인근 마동저수지생태공원과 마동현충탑공원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 바다,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조성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에 철쭉, 산벚나무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양읍 ‘우산공원’ 내 12,710여 주의 수국(814㎡)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앞으로 우산공원은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현충탑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단장 광양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충탑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산어울길, 삼화섬공원 등 도심공원 시설개선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재단장했다. 마동현충탑공원과 마동근린공원은 지난 3월부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야자 매트 교체 및 탄성포장과 나무 바닥길 계단, 난간 등 둘레길 구간을 정비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산림공원 먼지털이기 교체와 어린이 놀이터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양의 야간명소인 서산어울길과 삼화섬공원도 올 상반기에 공원 내 노후화된 목재 계단, 산책로, 휴식시설 등을 정비·교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공원등, 데크등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도시공원관리단 43명을 투입해 시 전체 공원 159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예초) 및 풀 뽑기(제초), 관목 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원 조성, 꽃나무 식재·환경정화 등 민관 협업으로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 아이들이 안전한 ‘도심속 힐링공간’ 마련 광양시는 생활권 내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하고 소독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마동 현충탑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마당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기존 놀이 형태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언덕 놀이대, 어린이 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장 등을 설치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와우2어린이공원, 중동근린 어린이공원, 구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대해 항균 성능의 탄성포장(총면적 864㎡)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 전역 5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모래 및 탄성포장재 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세균 검사를 마무리하는 등 공원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앙오류광장 등 총 3개소에서 안개분수, 바닥분수, 실개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를 가동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숲체험’ 서비스체계 구축 광양시는 산림·문화·교육·치유 등 도심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2019년부터 진행해온 숲체험 프로그램은 중동근린공원, 마동생태호수공원, 마동현충탑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4개소에서 ‘도심숲의 소중함 되새기기’라는 주제로 계절별로 운영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1개 기관에서 750여 명(2023년 8월 말 기준)의 시민들이 숲체험에 참여하는 등 공원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성황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우산문화공원에 유아숲 체험 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시는 연내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을 등록하고, 2024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녹지공간을 연결하고 노후화된 근린공원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공원시설 신규 조성과 함께 광장 인프라도 확충해 광양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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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 문제 함께 푼다[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0일 대불종합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베트남·네팔·우즈벡·러시아·태국 5개국 외국인주민봉사단장 위촉식을 열고, 봉사단원과 함께 환경정화와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이날 위촉식에 앞서 한 달 동안 외국인주민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을 모집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취지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런 뜻에 동의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가했고, 영암군·영암경찰서·현대삼호중공업에서도 위촉식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영암군은 위촉식에서 5개 국가별 자원봉사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을 마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대불주거단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 기초질서 캠페인에 나섰다. 행사가 열린 대불주거단지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 집중 거주지역이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이주민 밀집지역 환경정비 ▲방범 및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 ▲통번역 포함 교육·기술·문화예술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선주민과 이주민의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 다리가 되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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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 실시[강원=열린정책뉴스]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8월 18일, 동해시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날 행사에는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8.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에 영향을 준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해변가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여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청정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심영섭 청장은 “큰 태풍이 동해안에도 영향을 끼쳐 우려하였으나 동해시에는 심각한 피해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망상지역은 전국에서 찾아와 휴가를 즐기는 유명한 관광지이고 청에서도 국제기업 유치 및 관광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만큼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며 지역사회 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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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 태풍 환경정화활동[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1일 10시부터 울산시 중구 유곡로 일원에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쓰레기 수거를 위한 유곡로일원, 화진길 일원, 국가정원길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 부회장을 비롯하여 태화동 관내 19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를 하여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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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폭염 대비 철저’와 ‘태풍 대비 만전’ 강조[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8일(화)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8월중 읍면동장 회의를 열였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현안을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광양시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출향인사) 접수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 ▲2023년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 신청 안내 ▲8월 광양 야경 시티투어 추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대응 철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접종 홍보 ▲2023년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모집 ▲민선8기 열린시정 대토론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7월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과 안전 교육 실시, 환경정화 활동 실시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을 비롯해 다음에 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전 대책 수립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수시로 점검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