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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블루골드 시대…물산업 투자해야”[호남=열린정책뉴스]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물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연평균 4.2%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물산업의 수출 비중 너무 미미해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거리이다”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투자,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국내외 전문가들이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는 물산업 신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해 다시 물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박람회로, 정부와 지자체가 먼저 투자하고 연구하고 이끌어주면 민간기업과 물산업이 함께 뒤따라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 부스를 찾아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관리 시스템, 미래형 하폐수처리시스템, 급배수관망 블록시스템 원격제어 기술 등을 살펴보는 등 물산업의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광주지역 기업인 ‘에코피스’를 찾아 수상축하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독고석 국회 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켄 라이켄스(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관련 주요 국내외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 물산업박람회로, ‘맑은 물 세상을 위한 상생협력’을 주제로 이날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물산업 관련 기업 166개사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물관리 정책 세미나 ▲세계물의날 기념 정책 세미나 등 9건의 세미나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유관기관 초청 국제세미나 ▲국내 물분야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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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제정안, 충청민 의견 듣는다[세종=열린정책뉴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이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각 시도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규약(안)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한다.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사무, 지방의회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충청권 4개 시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포함해 각 시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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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임원 신년 인사회 겸 워크숍 개최[공공정책=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능력진흥원과 주식회사 열린정책뉴스가 주관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임원 신년회 겸 워크숍’이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변화 속에서 협회의 경쟁력 제고 및 재도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특히,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2024년 사업활동으로 협회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및 토론, 2023년 협회 운영 보고 및 2024년 협회 운영 추진방향 제시, 분야별 사업 보고 및 사업 추진계획 제시, 종합토론 및 사업 구체화 논의, 2023년 후반기 우수 지회 및 지부 선발대회 시상식, 협회 중앙회 및 시·도지부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강 및 토론은 첫번째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의 '지방의회와 정책전문가단체(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의 협력방안'과 두번째 박춘배 부천시·양주시 전)부시장의 '자치단체와 정책전문가단체(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이어 협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협회 운영 보고 및 추진방향 제시, 분야별 사업 보고 및 사업 추진계획 제시, 종합토론 및 사업 구체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행사 중에는 참가자들 간의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져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계기와 함께 협회 중앙회와 시·도협회 및 시·군·구 지부간 혁신과 성장을 위한 협업 기회를 발견하여 네트워킹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4,300명의 정책분석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창의, 혁신의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이 가장 생산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한국사회 발전에 기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부대행사로 2023년 후반기 우수 지회 및 지부 선발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어 최우수상에 강대훈·이윤기 대전광역시협회 회장이 우수상에는 손덕화 울산광역시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협회 중앙회 및 시·도지부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협회 중앙회 스마트돌봄서비스본부 본부장에 송유진 씨, 협회 중앙회 사무처장에 이준화 씨, 전라남도협회 화순군 지부장에 박상범 씨, 충청북도협회 옥천군 지부장에 최장규 씨, 울산광역시협회 부회장에 정봉주 씨가 각각 임명되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시·도협회 및 시·군·구 지부와 함께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을 맞아 올바른 일꾼이 당선되어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사회운동을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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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7회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 태풍헤어에서 마무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1월 5일(수) 20일간 울산시 중구 성안7길3 201호 태풍헤어(손영란원장)에서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고, 전국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하는 2023년 제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2023년 제7회 전국헤어디자인작품공모전 현장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2023년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3년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에 울산에서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전국공모전 손영란 부심사장(태풍헤어 원장),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 공모전 이순녀 심사장, 심사위원 조미숙,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 기능경기 김명순 심사장, 심사위원 김한희, 김종순이 심사위원으로 기량을 평가하였으며, 선수로는 윤명순, 이춘선, 손지현, 김현유 외 10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는 보유한 전문기술의 재능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머리손질 봉사를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3년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3년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은 기능인 기술 향상과 소득증대 및 우수 숙련기술인 저변확대, 미래 소상공인 대학생, 고등학생 직업 선호도 향상, 이, 미용인 기술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KHDA (사)한국 헤어디자인협회는 한국 기능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지도교사, 심사위원 출신과 이·미용 기능장, 각 대학교수 또는 대한민국 명장, 지역 명장, 산업현장 교수들이 모인 단체이다. 앞으로 KHDA (사)한국 헤어디자인협회는대한민국 이․ 미용 소상공인 우수 숙련기술인 산업현장에 부흥하는 민간 기능경기대회로서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모전 대회 개최를 국내에서 국제적인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진학 못 한 소상공인 종사자를 위해 2024년 대학교 진학 대비를 위해 선수 육성 및 직업 능력개발을 촉진하고 각 업체 취업 알선을 통해 유용한 취업 정보 및 뷰티 산업정보를 제공하여 기술 개발로 소상공인이 미용인에게 기술 전수 하여 후학 인재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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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전학사관 2학기 개원[충남=열린정책뉴스] 힘쎈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육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8월 27일(일) 2학기 개원 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학사관은 4, 7층 복합건물로 월 16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2인 1실(123실 보유)로 1일 3식의 급식제공과 도민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정독실, 노트북존, 피트니스라운지, 세탁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면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학사관 관계자는 이번 2학기는 224명(남 34, 여 190)이 입실할 예정이며, 다양한 학사생프로그램(취업특강, 온라인 교육, 도내 문화탐방, 봉사활동, 인성교육 등)이 진행되며, 특히 건강한 식단과 만족스러운 급식 제공에 전력할 것이라 밝혔다. 학기 중 추가 입사 신청은 8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재단홈페이지 (www.clehrd.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재단홈페이지 또는 학사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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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성공리에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22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가 무안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세계에 알리고자 ‘세계를 잇는 무안의 맛!’「#무안_기내식」이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경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정현숙 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참가자 19팀의 현장 실시간 요리 경연,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참가자 서비스(고구마 송송이김치), 맛 시식(양파 캐러멜을 활용한 무안의 고구마 떡강정, 고구마 단술)과 경연대회 요리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요리경연 결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명하 씨의 ‘무안 낙지 돈가스’가 영예의 대상을, 대전광역시 동구 박건우 씨의 ‘무안카츠’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주은 씨의 ‘두근두근 아란치니’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우수상 2팀, 장려상 14팀까지 총 19팀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기내식으로서의 육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기후를 생각한 저탄소 음식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안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고 누구나 선호하는 기내식 메뉴가 탄생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올해 출품작은 메뉴화를 희망하는 관내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조리법을 전수하는 등 사후 컨설팅을 추진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수 있도록 실용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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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 기관 표창 수상[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된 2023년 제17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물과 건강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공동 주최하며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물과 관련된 정책 및 물 산업의 방향 등에 대한 정보교환, 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또한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물관리 최우수 지자체에는 ‘고흥군’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그동안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마을에 대해 2023년 현재까지 총 513억원을 투입해 도양읍, 포두면, 대서면, 점암면 등 47개 마을과 관내 도서지역인 도양 상화도, 하화도, 득량도에도 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해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관망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노후관 관세척을 시행해 양질의 물을 지역민에게 공급해 왔으며,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상수도 검침 프로그램 개선 등 수도 행정 시스템 향상에도 노력했다. 이 밖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번에 물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없도록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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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특구 미래정책 국회포럼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 12명과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특구 미래정책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로, 1973년 조성 계획이 수립된 이래 지난 50여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축으로 기능하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비영리기관 등 약 2,460개의 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50년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특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학교 현병환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행사에 참석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임덕순 지속가능혁신정책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이 ‘50년 대덕특구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대전광역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인환 정책본부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길우 전문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 “대덕특구는 대한민국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주역으로서 지난 50년간 과학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 50년 발전을 위해 특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에 큰 의미임에도 정부의 관심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국회 차원에서 대덕특구 50주년 행사 지원 결의안 등을 준비하여 정부와 시민사회 등에 더욱 많은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승래의원을 비롯해 김영식·김영주·박성중·박영순·박찬대·변재일·윤영찬·윤창현·이인영·이정문·홍석준·황운하의원 등 여·야 의원 13인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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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스쿨존 10곳 중 9곳 보행안전시설 보강 시급![법안=열린정책뉴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0곳 중 9곳에 대한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민과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전시의 전폭적인 행정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광역시청과 관내 5개 자치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실태조사표를 전수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152개교 중 131개교 스쿨존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한 데다, 보행안전시설이 아예 없는 초등학교도 7개교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초등학교 스쿨곳 10곳 중 9곳은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표에 따르면, 보행안전시설은 크게 보행자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방지시설(차선분리대)로 구분된다. 보행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한 초등학교의 실태조사표를 종합한 결과, 보강 필요구간이 93,929m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제12조(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 5항에 따르면, “시장등은 제1항에 따라 지정한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다음 각 호에 따른 시설 또는 장비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거나 관할 도로관리청에 해당 시설 또는 장비의 설치를 요청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스쿨존에서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는 비극을 근절하기 위해 스쿨존 보행안전시설 전면 보강이 대단히 시급하다”라고 말하며 “대전시민과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대전시의 전폭적인 행정 조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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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특권·정수 줄이기’ 단행 촉구 성명[공신연=열린정책뉴스] 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정수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렴운동 시민단체가 ‘국회의원 특권·정수 줄이기를 단행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25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에서 전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공신연은 성명서에서 정쟁으로 인한 혼란의 와중에 국회가 국회의원 정수를 350명으로 50명 더 늘리는 방안을 내놓은 것은 병든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독을 준 격이라고 비판했다. 공신연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정수 감축 등 시대적 사명을 전혀 도외시하고 특권집단을 더 늘리며 기득권층을 강화하려는 반동의 길을 걸어가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공신연은 이에 따라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일 것과 세비를 연간 1억5,500만원에서 전국 가구 당 평균소득 6,414만원으로 줄일 것, 그리고 보좌 직원 9명을 6명으로 줄일 것 등을 요구했다. 공신연은 외국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거나 늘리지 않는 사례들을 제시하고 우리 국회도 이를 따라 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외국 사례로 3월 18일 독일연방의회가 독일 국회의원 정수 100명을 감축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들었다. 또한 미국은 1917년 하원 의원 435명을 확정한 이래 인구가 두 배 반 늘었어도 의원 수 증원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의원 80명이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 상 의석수를 줄이는 데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신연은 국회의원 300명이 100가지도 넘는 특권을 누린다고 지적하며 특권을 과감하게 줄일 것을 강조했다. 국회의원은 그 동안 면책특권을 비롯해 불체포 특권, 45평 사무실에 보좌 직원 9명, 본인을 포함해 한 해 인건비 6억여 원, 비행기 비즈니스석, 출국 시 귀빈실 이용, 차량 유지비·유류비·교통비 지원 등의 특권을 누리는 것으로 지적을 받아오고 있다. 공신연은 이와 함께 금고이상 형 확정범법자(살인, 강도, 성범죄, 뇌물, 사기 등)에 대한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범죄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국회의원의 입법발의, 의결권을 확정 판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하여 사법정의를 실현하라고 주장했다. 공신연은 2021.03.29.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특권을 줄여서 절감된 예산을 중.소영세상인 지원과 사회저소득층 복지기금등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국동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 있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청와대 청원방 청원. 국회대책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19.08.21.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와 2021.4.19.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1호로 지정을 받아 전국23개본부와 100여개 시군구지부. 약5천여명의 회원이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구축,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사회 각 단체상호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청렴운동을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설립했다. 따라서 부패방지 교육.홍보.감시를 통한 여론조성과 공론화를 주도하며, 청렴사회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공신연은 자치단체나 국가로부터 일체 지원금을 받지 않고, 순수 회원의 회비로 만 운영되는 단체로서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 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이 시민참여 직접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따라서 운동의 독립성 순수성을 지키기위해 정치적 활동을 금지하고 정치인의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총재 나유인) 중앙본부임원 및 분과위원회장. 전국23개광역시도본부장.100여개시군구지부장.5천여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