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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화재 관련 긴급 지시[세종=열린정책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수) 19시 47분경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진압도중 소방 구조대원 2명이 고립되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유선으로, “소방청장이 현장에 가서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고립된 소방관 구출에 최선을 다할 것. 관계기관은 진압 소방관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것”을 긴급 지시하였다. 아울러 경북도와 문경시 등 관계기관에도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화재는 오늘(31일) 20시 49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이며 화재 진압 중 구조대 2명이 고립되었다 사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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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 특산물 매실, 6차산업으로 꽃피워 부가가치 높여나간다[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6차산업으로 꽃피워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더한주류 한정희 대표, ㈜섬진강의봄 오규식 부사장,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 광양다압농협 김종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한주류와 ㈜섬진강의 봄은 다압면과 진월면에 총 68억 원 규모 투자와 20명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양 농협은 기업이 필요한 매실, 돌배 등 지역 특산물 품질 관리 및 안정 공급에, 광양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더한주류는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에서 지역특산물 매실을 이용, 광양다압농협으로부터 연간 약 150톤 공급받아 매실 증류주(서울의 밤, 명랑스컬), 매실주(매실원주 등)를 제조한다. 최상의 원료로 최상의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속에 완숙된 상태에서 수확되는 황매실과 매실청, 천연 꿀을 가미하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생산비법으로 전통주 시장과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더한주류는 지속적인 매출액 상승에 따른 추가 투자를 위해 광양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다압면 기존 사업장 부지 3,826㎡내 53억 원으로 생산설비와 신규설비(탄산캔제조설비)를 증설하고, 초기 10명의 신규 고용에 이어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섬진강의봄은 경북 문경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제이엘㈜의 신설법인이다.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좋은 술을 만든다는 설립이념으로 광양에 세계 유일한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매실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돌배를 광양동부농협으로부터 연간 약 75톤 공급받아 매실 증류주(섬진강 바람), 매실 스파클링 와인(매향천리)을 제조한다. ㈜섬진강의봄은 진월면 2,926㎡ 내 1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과 발효시설을 신설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공장 증설 이전과 와이너리 박물관도 건립 계획이다. 매실 재배농가와 계약재배(1차 산업), 매실주 생산(2차 산업), 와이너리 투어 및 매실주 만들기 체험(3차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6차 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제이엘㈜의 주요 생산품인 오미로제는 한미정상회담 만찬주에 선정될 만큼 주요 국제행사 만찬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 유통 시설을 확충·지원하고,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가공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한주류 한정희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매실원산지인 광양 섬진강변에서 ‘최상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회사 슬로건으로 서울에서 광양으로 이사를 했다”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매실주와 증류주에 탄산을 첨가해 캔으로 판매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광양지역 내에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섬진강의봄 오규식 부사장은 “매실의 미래는 가공산업에 달려있고, 이제는 문화와 결부돼야 하므로 세계 최초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이어 와이너리 건립과 술문화박물관 이전도 검토하겠다”며 “모 회사인 오미나라 제품이 한미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것처럼 ‘섬진강의 봄’에서 생산한 매실주류가 반드시 국빈만찬주로 올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과 광양다압농협 김종연 조합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주 특산물인 매실과 돌배의 판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같다”며 “품질 높은 원료를 공급해 좋은 매실주가 생산되도록 하고, 두 회사의 생산제품이 우선 농협하나로마트에 납품되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섬진강 매실은 광양매실특구로 선정된 이후 우수지역구로 인정받는 등 대한민국 최고 매실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며 “두 회사가 통 큰 투자를 해 주신 만큼,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광양매실을 다시 알리고 회사도 더욱 성장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양 매실로 만들어진 ㈜더한주류의 매실주류는 전국 편의점(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과 백화점(신세계, 갤러리아, 롯데 등),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납품 중이며,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수출 중에 있다. 신설법인인 ㈜섬진강의봄에서 생산하는 매실주류는 향후 면세점과 백화점 및 호텔(롯데, 신라), 홈플러스, 국군복지단, 인터넷(오미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주류회사인 골든블루에 납품 및 수출(미국·일본)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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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전국체전 씨름 5메달 획득[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에 출전해 금 2, 은 2, 동 1, 5메달을 획득했다. 85kg 이하 청장급의 최영원 선수는, 구미시 정재욱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1:1의 팽배한 긴장감 속에서 1점을 추가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140kg 이하 장사급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호쾌한 경기 장악력으로 문경시 오정무 선수를 꺾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80kg 이하 소장급의 장영진 선수는 태안군청씨름단 손명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은메달을 따냈다. 95kg 이하 용상급의 김진호 선수는 수원시 문형석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105kg 역사급의 차민수 선수가 3위에 입상해 씨름 일반부 개인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부상과 부담을 딛고 선수들과 함께 절치부심한 결과 명문 씨름단의 면모를 다시 보일 수 있었다”며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멋있는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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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일부터 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개최[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대회 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조오련 수영장은 설계 당시부터 수영 경기가 가능한 8레인, 레인폭 2.5m로 조성되어 국제대회 개최에도 적합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육상, 펜싱 전용시설이 갖추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되어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사격)를 치룰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에 이어 태풍 북상으로 인해 경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재난 매뉴얼에 따라 경기 운영을 탄력있게 조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처음으로 열리는 스포츠 국제대회인 만큼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국제화 전략에 큰 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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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 기대케 하였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 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 고교시절 라이벌 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하였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영암군민께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펼쳐 영암군 알리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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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빛났다!” 태안군청 씨름단 올해 성과 ‘최우수’[태안= 열린정책뉴스]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이 올해 치러진 각종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군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단체전 최강단에 등극하고 금강급(90kg 이하)에서도 김기수 선수가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태안군청 씨름단은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으며, 김기수 선수도 2018년 문경 추석대회 장사 등극 이후 같은 곳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의미를 더했다.2021년 민속씨름 정규리그 단체전 1위에 이어 최강단 등극의 쾌거를 거둔 태안군청 씨름단은 올해 각종 대회에 나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올해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또한, 7월 울주군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3차)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하고 김기수 선수가 금강급 3위에 올랐으며, 8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고 임경택 선수가 금강장사에 오르는 등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태안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새로 건립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씨름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태안 씨름의 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군 관계자는 “우수한 인프라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태안군청 씨름단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에도 정상을 향해 뛰는 태안군청 씨름단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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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대한민국 新경제축 문경~상주~김천 철도완성이 정답이다’ 토론회 성료[서울=열린정책뉴스]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문경·상주)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가 후원한 「대한민국 新경제축, 문경~상주~김천 철도 완성이 정답이다」 토론회가 4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송언석 의원을 중심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철도 관련 공공기관 및 학계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대한민국 중심을 관통하는 新경제축을 완성하기 위해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송언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늘 토론회가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송언석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대구대학교 김재훈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문경~상주~김천 철도」가 완성되면 역세권 개발이 촉진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운대학교 이상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서상언 박사가 나섰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과 김상훈 의원, 송석준 의원, 김형동 의원, 정희용 의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그리고 철도사업과 관련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대한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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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경상북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할 것[경북=열린정책신문]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6월20일(일) 안동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협력의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경상북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지난 1월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은 현역 국회의원을 배치·지원해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 협력관계 구축 등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돕게 된다. 경북지역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 지역구인 구미을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33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되었다. 서영교 의원은 경북 상주시 모동면에서 태어났고, 상주지역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모동면 마을 어르신들도 서영교 의원이 당선될 때마다 축하 현수막을 달아주실 정도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영교 의원은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을 자원해 활동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상주의 딸, 경북의 딸로서 경북지역 발전을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내년도 행안부의 지역균형뉴딜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원 예산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서영교 의원은 경북 상주로 이동해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서영교, 이원택 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정용운 지역위원장, 박인국 문경시 당원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보고와 함께 상호 협력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협력의원단 단장인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을 비롯해 허대만 협력의원 부단장(전 경북도당위원장), 협력의원인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김두관(경남 양산시을), 김병욱(경기 성남분당구을), 민병덕(경기안양시동안구갑), 이원택(전북 김제부안), 조오섭(광주 북구갑), 이용빈(광주 광산갑), 이규민(경기 안성) 의원이 참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고령·성주·칠곡 지역위원장)과 이우원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과 김상민(포항시북구 지역위 직무대리/포항시의원), 이재도(포항시남·울릉 지역위 직무대리/경상북도의원), 정다은(경주시), 전상헌(경산시), 정우동(영천·청도), 김봉재(구미시갑), 김현권(구미시을), 배영애(김천시), 정용운(상주·문경),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 김위안(안동·예천), 강부송(군위·의성·청송·영덕)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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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용 자회사 대표, 문재인 정권 낙하산 인사' 독식[국회=열린정책신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들의 대표이사 대부분이 민주당 및 문재인 정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헌승 의원(부산진구 을, 국민의 힘)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현재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 총 13개사 중 10곳이 정부·여당 관련 인사들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들은 해마다 1억원을 상회하는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5월 한국도로공사 요금수납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출자금액 9.9억원에 불과하지만 대표를 맡은 노항래 사장은 연봉 1억 7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올해 6월 임용됐다. 노항래 사장은 2009년 정의당 정책위원회 정책본부장, 2018년 고용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오중기 대표이사 역시 1억 4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연, 조영진 대표 역시 민주당 중앙위원,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항공보안파트너스 신용욱 대표는 문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실 경호처 처장 출신으로서 이들 모두 현재 9천여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LH자회사인 LH사옥관리 및 LH주거복지정보 역시 대통령비서실 정무행정관 출신 및 문재인대통령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장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여당 출신 지방의원 및 국회의원 보좌관들 역시 정규직 전환용 자회사 대표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시설 관리 및 고객상담을 담당하는 케이에이비파트너스 대표에는 박영기 전 더불어민주당 문경시장 후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자회사인 제이디씨파트너스 대표로 김진덕 전)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LX파트너스 성기청 대표 역시 전직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다. 자료를 분석한 이헌승 의원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 뚜렷한 성과도 없이 논란만 키우고 있는 가운데, 정작 정부·여당 인사들의 밥그릇 챙기기로 전락했다”고 지적하며, “계속되는 낙하산 인사로 현 정부의 도덕성과 정책추진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의원은 “공공기관의 신뢰성 회복과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이제라도 전수조사 등을 거쳐 철저하게 검증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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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법인택시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필요[국회=열린정책신문]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시·문경시)은 9월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정부가 외면한 법인택시 운전자의 재난지원금 지원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임 의원은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향해 2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모임, 회식이 줄면서 법인택시 운전자의 수입이 급감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원대상에서 법인택시 운전자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택시업계는 코로나19로 지난 3월과 4월 일평균 영업수입이 30% 감소하였고,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거쳐 2.5단계 격상 후 운송수입금이 30~50% 가량 급격히 감소되었다. 그러나 법인택시의 경우 개인택시와 달리 매일 회사에 일정금액의 사납금을 입금하게 되는데 손님이 급감하면서 사납금액을 채우지 못해 운전자 급여에서 사납금을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출근을 할수록 급여가 삭감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법인 택시의 수익구조가 택시 운전자의 영업을 통해 회사에 일정금액을 입금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런 특수한 법인택시 수익구조로 현재 전국 1,669개 법인택시회사 중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택시회사가 17개 회사로 1%에 그쳤다. 또한 이직을 하려 해도 자발적 실업을 이유로 실업급여 조차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이번 4차 추경은 집합금지와 이동제한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및 실직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생계 곤란의 위기가구를 지원함인데 법인택시 운전자가 이에 해당됨에도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위기의 법인택시 운전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