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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식 및 출판기념식[호남=열린정책뉴스] 지난 4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한국그린문학&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시상 및 출판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 했다. 안중근 장군 전주기념관 노상근 관장의 사회로 곽영아, 최명자, 성유림의 3중 주 트리오 "왈츠" "10월에 어느 멋진날" 연주와 엄경숙 시낭송 명인의 "이삭빛의 얼굴없는 천사" 시낭송이 있었다 겨울을 이겨낸 봄의 따뜻한 미소처럼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희망의 계절에 신춘문예 시상식과 책 발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이번 공모전은 특별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으로 "제11회 한국그린문학회와 코리아플러스 신춘문예 공모"로 이 나라를 창의적으로 이끌 미래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과 가장 인간의 편인 문학의 본질을 함께 찾고자 열정을 담았다는 이삭빛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대표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 했다. 이어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예비 작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느껴지는 작품을 대하면서 기성 문인으로서 본받을 점을 곳곳에서 발견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작품을 평가할 때 문학성이나 작품성만을 고려하지 않고, 작가의 개성과 깊은 통찰과 감각을 가진 작품성을 고려했다는 정성수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부문 대상 이선옥, 본상 민은숙, 본상 이세훈 작가 ▶ 동시부부문 본상 강동춘, 본상 하기수, 본상 정춘미 작가 ▶시조부문 대상 유한아, 본상 김현태, 본상 배종숙 작가 ▶수필부문 대상 장석영, 본상 현부덕, 본상 김선자, 본상 김미정, 본상 김종섭 작가 ▶추천등단에 시 김영봉, 시 홍성학, 시 김완수 시인이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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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발표[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제출한 조성계획이 승인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계획이 승인 된 지자체는 대구수성구, 부산수영구, 안성시,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속초시,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으로 총 13곳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현 정부에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권(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 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로 2곳 내외 지정한다. 지정된 도시에는 4년(’24~’27년)간 국비·지방비가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4년은 지방비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앵커사업에 대하여는 국비 지원과 사업전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의 노하우를 담아 ‘Go EAST 동행 속초’의 슬로건 아래 4개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종 사업을 연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첫 번째 목표는 ‘속초다움의 발견’으로 속초의 영감자원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한 ‘속초를 찾다’ 등 3개 사업 - 두 번째 목표는 ‘창조 커뮤니티 구축’으로 생활문화 공간 발굴 등을 위한 ‘15분 문화생활권’ 등 3개 사업 - 세 번째 목표로는 ‘영감 비즈니스 활성화’로 어드벤처 투어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어드벤처 투어리즘’ 등 3개 사업 - 마지막 목표로는 ‘글로컬 문화 확산’으로 Go-EAST 포럼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일정은 지난 6~11월 공모 및 신청, 11~1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등의 대표현장 심사와 발표평가 실시, 12월 조성계획 승인 발표 후 해당 지자체 ’24년 예비사업 추진,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 후 ’24년 12월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속초시는 지난해에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소식이 있었고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앞으로도 속초시 뿐만 아니라 영동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도 힘이 닿는 데까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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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의원,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강성희 국회의원(전주을, 진보당)은 8월 3일(수) 오전 오은미 도의원(순창군, 진보당)과 함께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김고종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정책실장,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오준영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위원장, 배기웅 전북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장세희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부장, 염정수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사무국장, 송재호 전주시학부모회중등협의회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 참여한 교원단체들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학교 내 공식적 민원 창구 마련, 심각한 문제행동 학생 분리 조치 근거 마련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이들은 “교육청이 발표한 교권보호정책에 빠진 부분이 있다”며 “교사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학부모 단체들은 “최근 모든 학부모들이 악성 민원인으로 비춰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민원 전달 통로를 학부모회 회의를 통해 전달하는 방안, 학부모회 활동을 지원할 제도적 근거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날 토론회를 주최한 강성희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전라북도 교육청에 전달하고, 필요한 부분은 국회에서 법·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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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 제2회 '청년경제정책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위원장 이지현)가 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길: 지역청년 비전과 그 전략’ 주제로 위기 속 대한민국의 지역 혁신, 청년인재 정책과 국가균형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청년경제정책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김성주·어기구·임종성·문진석·박영순·이정문·홍성국 국회의원과 전국청년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성주(전북 전주시병) 의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을),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 갑)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 당원과 대한민국 청년들이 참석했다. 위기속 대한민국, 지역소멸과 청년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김학민 교수(DSC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이지현 위원장(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이 발제 및 토론에 참여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는 발제문을 통해 “헬조선, 탈조선, 흙수저, 루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현실은 극심한 사회양극화에 원인이 있다.” 라며 “소득, 자본, 자산, 일자리의 양극화로 국가경쟁력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우리사회가 사회양극화 극복하기 위해 개인중심의 현실에서 사회통합가치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야 하며, 그 중심에 청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학민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청년이 없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고 진단하고, 청년·미래세대를 위한 지역혁신 정책을 충실히 수행해야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할 수 있다”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혁신기관 등이 지역 대학과 함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여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여 지역 혁신발전에 기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현 위원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대도시로 이동하는 것을 U턴하기 위해서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연계하여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그 지역에서 머무르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아우스빌둥 정책이 필요하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제 및 문화적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발제했다. 김성주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수도권과 지역의 극심한 격차는 어디에 사느냐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낳아 문제가 되는 만큼 이번 균형발전토론회는 큰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연구하여 정책을 제안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축사 했다. 어기구 의원은 “전 지역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속에서 지역의 고른 발전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필수요건이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고도 나고 자란 곳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임종성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특히 청년들이 전국 어디서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법과 제도를 통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직시하고 당장의 손익을 떠나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지역 발전 전략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제도 보완 등 실효성 있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문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과제에 대해 그 해답을 쥐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균형 있게 발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원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고 지방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경제정책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다양한 토론회 및 세미나, 정책 제언 등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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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담양=열린정책뉴스]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전주시·(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의 115개의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총 6가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날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재단 중 상위 6개 재단을 선정했으며, 사업의 독창성,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수상 재단을 결정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2022년 추진했던 아트위크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준 부분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담양군문화재단은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독창성부분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문화자원들을 적극 발굴해 사람이 문화가 되고, 주민의 삶이 곧 예술이 되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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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제4기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나주=열린정책뉴스]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성혜란)은 나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2023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여성 친화적 도시 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전북 전주시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서노송동 「선미촌」을 점진적인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여성 인권의 상징 공간이자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예술촌으로 변화시켰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성평등전주」는 실제 불법 성매매로 여성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착취했던 건물을 매입하여 시민들의 성평등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성평등전주 오수연 팀장은 강의를 통해 선미촌의 역사와 공간 조성 과정에 담긴 주민들의 노력, 성평등 사업 등을 안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민․관의 협력을 강조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전주시 새활용센터」를 방문하여 자원 선순환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배웠다. 성혜란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나주시가 보다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평등 나주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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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이은 행사 유치로 MICE 산업 ‘청신호’[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들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며 여수MICE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또한 Bao Viet Holdings)의 인센티브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 이들은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Bao Viet 기업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관련된 7개의 자회사가 있다. 앞서 시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IT&CM ASIA 등 온라인 해외전시박람회 참가와 꾸준한 해외 온라인MICE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수원시·전주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5개국의 주요 핵심 해외바이어를 초청, 여수의 주요시설·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유치설명회,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하반기 초청팸투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MICE시장에 여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해외기업 행사 유치는 그동안 해외 MICE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가 MICE의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더욱 알려 MICE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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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개인·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단체), 대학부, 명인부 등 8개 부문 88팀 11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박애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가야금병창 문화재 보유자 또는 가야금병창 이수자 등 국악계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여 참여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대회였다. 명인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이경아(서울특별시 양천구)로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명인부 금상(국무총리상)은 김혜련(전라북도 전주시),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솔비(중앙대학교),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유하영(국립전통예술고), 신인부 단체전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진영숙․황영덕․김선자(전라남도 순천시), 신인부 개인전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정나라(백석대학교문화예술대학원), 중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정세빈(노변중학교), 초등부 단체전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정가현․임여빈․이청은(소리다올), 초등부 개인전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임여빈(산현초등학교) 등이 수상했다.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오창환 명예이사장(오태석 명인 손자)은 축사에서“오태석 할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 낙안읍성에서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15회째 개최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가야금병창 본향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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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 민생수호 위해 분골쇄신”[진보당=열린정책뉴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4월 7일(금)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개혁, 민생수호를 위해 분골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5·18 국립묘역 및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치하에서 쌓이고 쌓인 국민들의 분노의 폭발이었으며, 새로운 대안정당 출현을 통해 한국의 정치개혁을 바라는 뜨거운 민심의 반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진보당은 5‧18민중항쟁의 역사와 정신을 강령으로 아로새긴 정당”이라며 저와 진보당 10만 당원들은 오월 열사들의 거룩한 뜻을 계승하여 오늘, 역사를 퇴행시키고 국민들에게 불행을 안겨주고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진보당 21명의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이미 전국 곳곳에서 진보당식 의정활동을 통해 진보정치 강력한 효능감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제, 이러한 진보정치의 효능감은 진보당 국회의원 강성희를 통해 국회에서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론 “사분오열된 야권의 단합이 실현도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민생입법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치의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무명의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주신 전주시민의 뜻, 새로운 정치의 등장을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겸허히 받아안겠다”며 “언제나 노동자 서민의 든든한 우리편으로, 민생제일 정치, 민심제일 정치, 완전히 새로운 진보정치로 낡은 보수세력 몰아내고 정치교체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월 열사의 뜻 이어 반드시 진보집권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보당은 5·18 민중항쟁 정신에 대한 지속적인 왜곡·폄훼·훼손에 단호히 맞서고 민중항쟁 정신의 올바른 계승·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당선 첫 행보로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진보당이 대한민국의 대안정치 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과 결의가 있었다. 정희성·김봉용 공동대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와 호남권 지방의원단, 호남권 2024년 총선후보,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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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외 MICE 관계자 초청 합동 팸투어 나서[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글로벌 MICE·관광 시장 재개를 앞두고 합동 ‘해외 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4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전주시, 수원시와 합동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의 핵심 MICE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각 도시의 주요 회의시설과 관광자원 및 MICE 지원제도 등을 해외에 홍보함에 있어 공동으로 대응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하기 위함이다. 초청 대상은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각국에서 MICE 단체·기업·학회를 주요고객으로 하는 해외 전문 바이어 10개 업체이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 입국해 수원과 전주를 거쳐 4월 5일 여수에 도착한다. 시는 여수 팸투어 기간인 5~6일에 환영네트워크, 주요 회의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마련, 향일암답사, 요트체험, 수산시장과 낭만포차 거리 등을 안내해 여수가 MICE 개최 최적지임을 부각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 TTAA(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의 부회장인 Wachira Wichaiwatana는 팸투어를 마치면 약 900여 개 회원사들에게 여수를 알리고, 태국현지에서 ‘여수를 위한 MICE유치설명회 개최도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해외 MICE시장 판로를 확대해 여수에 다양한 해외 MICE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