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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사명감과 열정과 헌신의 의원상 실천! 권영세 의원[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의 의정평가단은 21대 국회의원 중에서 최고의 실적을 낸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의원활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제시한 공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권영세 의원(서울 용산구)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2002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제16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4선 의원을 지니면서 국회의 정보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주중대사,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여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고 정치1번지 용산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여 왔다. 출처: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사와의 회의, 뉴시스 인용. 권 의원은 4선의 국회의원 동안 총 5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 등 17건의 대체법안을 만들었으며, 1,039건 법안을 공동발의하였고, 21대 국회에서는 총 1,292건의 법안 재개정에 참여하여 매우 적극적으로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여성 정치 참여 확대 정책 대토론회」,「용산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등 17건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용산 정책현안 여론조사」, 「MZ세대 대상 노동정책」등 5건의 정책서베이를 진행하며 정부정책의 추진상태와 용산지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출처: 국회소통관에서 총선 공약 기자회견, People 인용 이런 의정활동을 분석해 볼 때 권영세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의 열정과 헌신의 정신으로 이상적인 의원 활동을 추진해 와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의원상, 열정적인 국민대표 의원상, 국가의 미래 기반을 만드는 의원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권 의원은 철도 지하화를 통한 용산 교통 허브 시대 개막, 국제업무지구 추진, 지역의 도시 개발 및 주거 환경 조성, 대한민국의 센트럴파크 용산공원 조성,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등 핵심 사업들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용산시니어클럽 건립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의 복지 용산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네이트뉴스 인용 권 의원의 공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철도 지하화는 대부분의 정당이 주장하고 있고, 국제업무지구 추진과 용산지역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개선, 센트럴파크 용산공원 추진 및 복지시설 건립은 상당히 진행된 사업들이라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 재이전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대 주장을 통해 용산의 중요한 브랜드인 대통령실을 지키기 위한 주장은 정치1번지 용산의 위상을 지속시키는 방안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권영세 의원실 제공 권 의원은 제22대 총선에 당선되면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의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냈던 추진활동을 바탕으로 용산지역 발전과 지속적인 구민의 안전, 행복, 편의 증진과 함께 정치1번지 용산 브랜드 확립과 초일류 글로벌 문화도시/ 초특급 복지·환경도시/ 첨단 산업도시로 용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주중대사, 통일부장관의 경험으로 국가 발전을 도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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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정기점검, 관리계획 수립,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등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대장 오류 정비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품질과 공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위반건축물 관리 점검 강화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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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특별법, '1기 신도시 특별법'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일산 신도시 주민의 재건축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이 다른 12건의 법안들과 함께 논의된 결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라는 이름으로 8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100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주택공급지역이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했을 때 빠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가능, ▲특별정비구역 내 재건축은 통합심의하고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과 같은 건축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 등 신도시에서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률안 심사과정에서 홍정민 의원이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에서 제시한 내용들이 충실하게 반영됐다. 홍정민 의원은 병합심사된 13건의 법안 중에서 가장 먼저 ▲통합 재건축 특례 부여, ▲안전진단 면제를 제안했고, 이번에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그대로 반영됐다. 홍정민 의원은 23년 1월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국토교통부도 빠른 추진을 약속했지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심사는 지지부진했다. 홍정민 의원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3년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신속한 법안상정 및 논의 촉구, △23년 6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속한 논의 필요성 피력, △23년 9월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에서 법안 쟁점 해소 방향성 모색, △23년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및 국토법안소위 위원들에 법안처리 필요성 강조, △23년 11월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 차원에서 당 지도부와 법안의 연내처리 공감대 형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홍정민 의원이 일산 주민들께 약속한 일산 신도시 재건축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법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방침이다. 홍정민 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지금에라도 통과돼서 정말 다행이다. 일산의 재건축과 미래도시로의 재도약이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그 출발점이 마련된 만큼, 향후 법 시행과정에서 일산 신도시 재건축이 실효성있게 구현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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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회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5일(화) 오전 울산시 중구 길촌로 389 입화산 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울산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3년 연간 활동에 대한 공유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심의를 실시하였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3년 주요사업으로는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나눔천사 착한가게.기업과 소통의 시간’, ‘관내 착한가게 및 기업 방문, 홍보물품 전달’,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기장회 울산광역시회(정봉주회장), 이미용 헤어디자인봉사단(김설옥회장), 심미안포터포럼(최영호회장)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수제빵 만들기 및 전달, 독거노인 이불 빨래방 운영’, ‘저장강박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보일러 방충망수리’, ‘찾아가는 이동통합상담실’, ‘어르신 효나들이, 인지 정서적 향상을 위한 공예체험’등 50여개 사업을 실시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귀감으로서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설 떡국 떡, 곰국, 돼지고기 명절음식 나누기’,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건강+안부 우유배달’, ‘사랑담은 건강 찬[饌] 지원’, ‘영양가득 든든 꾸러미 지원’, ‘수리천사’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심의를 하였다. 아울러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2023년 한 해가 저희 모두에게 풍성한 순간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해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과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장 혜택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소외계층들을 위한 인지체험 교육 지원 활동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했음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전과제들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은 저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2024년도에는 더 나은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하며 더욱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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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청원시공, 여성청소년 위한 핑크박스 후원[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해산동에 소재한 (주)청원시공(대표이사 박하현)이 최근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코자 핑크박스 65개를 후원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하현 ㈜청원시공 대표이사,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언더웨어 3벌과 파자마 1벌로 구성된 핑크박스(20만 원) 65개, 총 1300만 원 상당으로 부자가족, 조손가족 등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청원시공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것이 참 많은데,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쉬운 것이 속옷이며, 이 때문에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체육시간이 싫다는 말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핑크박스를 후원해준 ㈜청원시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원시공은 희망하우스, 섬복지 사업단 주거환경개선 등 시와 지역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의 목적에 맞게 수익금을 저소득층에 환원하는 등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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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2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2개 부문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토론회, 해커톤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순천시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 사례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주택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저전동 내 자투리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도시재생 이후, 주민이 가꾸고 관리하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을 이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시설인 비타민센터, 저전동 내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을호텔,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저전나눔터 등 총 10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담장개선 이웃사촌정원 조성사업은 개인 집에 담장을 허물어 개방형 정원을 조성(총 10호)해 새로운 정원 문화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에 일조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 시에는 정원주가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사업의 중요성과 주민 간 정원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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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5년째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후원[여수=열린정책뉴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여수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사업을 5년째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는 여수시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진 민·관협력사업이다. 지난 21일(월)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 신진우 차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보일러 배관 누수로 겨울철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며 찬물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8가구에 보일러 배관 재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성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여수시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 사업에 5년째 후원을 이어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비롯해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안전드림서비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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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편견‧차별 해소 앞장[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편견과 차별없는 ‘무장애도시 서구 실현’을 앞당기고 있는 것.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장애인 근로자와 가족, 전담인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5월부터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 15명이 참석해 일자리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즐거움이고 행복이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보람을 느낀 활동으로 지하철역사, 양동시장 등에서 펼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꼽았다. 이 밖에 바리스타, 네일아트, 제빵 등 전문적 기술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이날 보고회에 참여했던 장애인 가족들도 “그동안 중증장애인들은 학교 외에는 오갈 데가 없어 가족들 입장에서도 고통스럽고 안타까웠는데, 서구에서 편견을 깨고 장애인들에게 값진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물질적‧정신적으로 노동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서구는 올 하반기에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장려 활동, 김장김치 전달 등 나눔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담 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현장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무장애 도시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부터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일상의 불평등을 없애며 궁극적으로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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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동주거환경개선‘내가 그린, 내가 꿈꾸는 방’[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내가 그린, 내가 꿈꾸는 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 내 주거빈곤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정리컨설팅과 함께 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순 물품지원이 아닌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참여 가구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아동주거권 확보가 시급한 가구를 발굴·선정했으며, 8월 2주에 걸쳐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 오경미 ㈜더심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정리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현장실사,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진행 후 최저주거기준인 침실분리 원칙에 중점을 두고 ▲가정 내 정리컨설팅을 통한 공간 정리 및 조성 ▲안전방충망, 친환경보일러 설치 등 안전환경조성 ▲책상·침대 등 아동 공부방 조성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아동이 원하는 공부방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기존 주거지원 프로그램들은 물품만 받았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정리 교육도 참여해보고 손수 아이방을 꾸미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서구지역 주거빈곤가구 아동들의 공간 조성 등 환경개선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참여가구의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꿈을 펼칠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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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가’ 장흥군에 성금 2,700만원 기부[장흥=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지난 4일 장흥군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성금 2,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학습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못한 아동가구에 도배·장판,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책상, 컴퓨터, 옷장, 침대 등 깨끗하고 안정된 공부방을 마련하는 데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과 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2021년 4월 장흥군과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동 심리상담 프로그램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아동 공부방 가꾸기, 재래식화장실 제로화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아동가구 정기후원 등 장흥군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부식에 참여한 박지은 과장은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장흥군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먼길 달려와 성금을 기부해주신 사단법인 행복한가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