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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족센터, 가족정책 유공 장관표창 ‘광주 유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의 가족정책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가족센터가 가족정책 유공 기관부문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족센터는 2009년 개소해 지역 내 다문화‧한부모 등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공동체의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가정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개선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희 센터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 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모든 가족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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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족센터,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광주 유일 인증[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발표하는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발표된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전국 가족센터 중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수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을 선별하였으며 ▲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서구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 및 문제상황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224개소 가족센터 중 가족상담 우수기관 30개소에 포함됐다. 윤옥희 서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가족 상담을 주민들께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전문가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사례회의를 통해 질 높은 상담을 위한 제반환경을 마련코자 힘쓰고 있다.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은 서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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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 합격”[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포스코1%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지원의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 초등검정고시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왔다. 곡성군가족센터는 곡성군에 있는 하이클래스 학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4회기에 걸쳐 초등검정고시반을 운영하였으며, 8월 11일 초등검정고시 14명, 고등검정고시 2명이 응시했다. 참여자들은 일과 가정의 바쁜 생활속에서도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꿈을 이루고 매주 3회씩 야간학원을 다니면서 주경야독 하였고, 그 결과 초등검정고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큰성과를 이뤄냈다.이번 초등검정고시 합격자들은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노트북을 지원받게 된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학력취득과 개별 역량강화를 통해 가정 내 엄마, 아내로서, 지역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 회복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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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 다양성 교육' 실시[서울=열린정책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자 6월 말부터 10월까지 가족다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가족다양성 교육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감수성 교육’, ‘민원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운영기관 20개소를 선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 기관별 교육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다양성 강사 교육을 이수한 기존 부모교육·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관련 전문가 등을 강사로 활용하여, 교육 운영기관별로 15회 내지 20회 실시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집단별 차별과 편견 사례를 탐색하는 역할극을 진행하며, 미디어에서 다루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통하여 시대별로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학습한다. 부산시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낙인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원 업무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미디어 속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올해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재 개발 등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성과 평가 등을 통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을 통하여 공공부문 종사자의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되어 가족 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