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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독립선언 정신으로 자유 확대하고 평화 확장해야"[서울=열린정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기념사를 했다.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105년 전 오늘, 우리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이렇게 웅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습니다. 선열들이 흘린 피가 땅을 적셔 자유의 싹을 틔우면, 후손들이 자유와 풍요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3.1운동은 어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인 독립 투쟁이었습니다. 왕정의 복원이 아닌,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나라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선열들의 믿음과 소망은 지금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한 대로,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여기까지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독립과 동시에 북녘땅 반쪽을 공산 전체주의에 빼앗겼고, 참혹한 전쟁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본도 자원도 없었던 나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 고속도로를 내고, 원전을 짓고, 산업을 일으켰습니다.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미래를 바라보며 과학기술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무장 독립운동을 벌인 투사들이 계셨습니다. 국제정치의 흐름을 꿰뚫어 보며, 세계 각국에서 외교 독립운동에 나선 선각자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과 문화 독립운동에 나선 실천가들도 계셨습니다. 제국주의 패망 이후, 우리의 독립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모든 선구적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느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와 정부는,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의 안보 협력이 한층 더 공고해졌습니다. 산업과 금융, 첨단 기술 분야에서 두텁게 협력하고 있고, 지난해 양국을 오간 국민들이 928만 명에 달합니다. 무력 충돌이 벌어졌던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양국이 서로의 국민을 구출하며 도움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처럼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양국 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북한은 여전히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이어가며, 최악의 퇴보와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오로지 핵과 미사일에 의존하며, 2천 6백만 북한 주민들을 도탄과 절망의 늪에 가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이자 불멸의 주적으로 규정했습니다.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일은 비단 한반도에만 국한된 문제만은 아닙니다. 북한 정권의 폭정과 인권유린은 인류의 보편 가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입니다. 우리의 통일 노력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탈북민들이 우리와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7월 14일을 <북한 이탈 주민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탈북민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통일은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지난한 과제입니다.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러한 역사적, 헌법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시대사적 대변혁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길 끝에 있는 통일을 향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저희 정부가, 열정과 헌신으로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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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도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 다할 것[강원=열린정책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7일(화) 08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대형병원장, 5개 의료원장과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열고 도민 의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청) 이 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주요 대형병원인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유창식 강릉아산 병원장과 도내 5개 의료원인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용왕식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92.3%)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아직까지는 진료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응급수술은 20~30%, 내원환자는 15%정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8.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유지중인 1단계 상태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 공백 최소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병원별 진료 및 인력 순환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의료원에는 ①경증환자 적극 수용, ②대형병원 외래진료 차질 발생시 즉시 연장진료를 부탁하였고, 대형병원에는 ①2차 의료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도 다룰 수 없는 부득이한 전원환자는 적극 수용할 것과 ②외래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도에서는 의료계 건의사항 중 ▲진료보조간호사 활용에 대한 법적 보호대책마련과 ▲공보의 공공의료기관 파견 한시적 허용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으며, ▲춘천 인성병원을 응급실로 추가로 지정하고, ▲도 경찰청과 협의해 응급실에 경찰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계 비상상황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상회의를 통해 도내 응급의료 기관장에게 “의료비상 상황에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내 대형병원과 의료원이 함께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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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대학교 병원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점검[강원=열린정책뉴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상황 속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과 함께 심혈관 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돌아보며 응급실 운영체계와 응급실의 본래 기능이 유지 중인지를 확인하였고 중증·응급 수술 발생시 비상근무조 편성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630여개 병상을 보유한 강원자치도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큰 공공병원이며,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근무 중인 의료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며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원대학교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서 주요 병원장과 함께한 비상진료 대책회의에서 도내 4개 주요 대형병원에 전원환자를 적극 수용해 줄 것과 외래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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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 박차[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시군 복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복지정책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복지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변화된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올해를 한층 더 따뜻한 전남이 되도록 22개 시군과 함께 다양한 민생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각지대가 없는 명품 복지 전남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모든 도민으로 확대하고,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위험군,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은 모든 시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취약계층의 두터운 생활을 보장하도록 생계급여액을 역대 최고인 13.2%까지 인상, 최대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을 추가로 지원한다. 의료급여는 대상자 선정 요건인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게 지급하는 긴급복지생계 지원금은 162만 1천 원에서 183만 4천 원으로 21만 3천 원(4인가구 기준)을 추가로 인상했다. 사회서비스 취약 도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남행복버스는 매주 4회, 연 270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초기문진, 치매예방 게임, 문화공연, 틀니 세척, 칼갈이 등 26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뒷받침하도록 6만여 명의 노인일자리 수당을 월 2~4만 원까지 인상했다. 기초연금도 월 1만 2천 원 이상 증액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도 5만 9천 명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장애인에게 더 가까운 보살핌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1대 1 돌봄을 신규로 시행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과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제공 시간을 늘리고, 장애인 연금을 월 1만 2천 원 이상 증액했다. 장애인일자리 도 3천30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시군 일선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해도 전남도 복지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돼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많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의 도움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이·통·반장,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120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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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2월 월례회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2일(목) 19시 울산시 북구 명촌로54 북울산새마을금고 명촌점 회의실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박경수회장은 울산보호관찰소 황철주 소장, 김태섭과장, 윤인우계장, 이종호 연합회장, 성충분엽합회 사무구장, 북구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2월 월례회 및 신규 위원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규로 선임된 김도경, 김연심, 우종섭, 이미숙, 오금랑, 최은경, 진윤근, 안상두, 권홍근, 장유정, 안문주, 정윤하, 정은영, 윤주원, 허남주위원 15명에게는 울산보호관찰소 황철주 소장이 신규 위촉장 전달도 있었다.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박경수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이번 2월 월례회를 맞아, 위원님, 임원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이번 2월 월례회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를 통해 우리는 과거 한 달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 위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이룬 성과들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저희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서, 우리의 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보호관찰위원 울산북구협의회는 위원님, 임원분들의 참여와 역량에 크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2월 월례회와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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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헤어디자인봉사단 이미용 자원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0일(화) 10시 울산시 북구 농서로 71-30 엘림종합복지센터(시설장 이영주)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설옥부회장(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장)은 김하선팀장이 진행하고, 이춘선, 윤명순, 한경희원장과 동대초등학교 6학년 정준호학생이 바쁜일들을 미룬채 엘림종합복지센터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손질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이미용분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의 김하선팀장은 “멤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과정에서 그들의 따뜻한 미소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저에게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그들의 삶의 힘과 끈기에 감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제게 준 따뜻한 손길과 감사의 말씀은 저에게 큰 보람을 주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그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로움은 저에게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 "다시 한번 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주신 어르신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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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 개최(사진 설명)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이주영 신임 총재가 수락 연설을하고 있다. [인천=열린정책뉴스] 2월 19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취임한 차광선 명예 총재(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의 후임으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로 선임하였다. 2014년 해양수산부장관 당시 세월호 참사 팽목항 사고현장을 136일간 지킨것으로도 알려진 신임 이주영 총재는 1968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MRA 고등학생대회 당시 경기고 2학년 재학 중으로 학생 대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국회 MRA/IC 의원 연대 대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회에서 가장 큰 회의실을 가득 메워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취임식을 통해 인간 본성을 되찾고 새로운 비전과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주영 신임 총재의 지난날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도덕 재무장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 마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팡이에 의존하여 축사 자리에 오른 것이 실례인 것을 알면서도 축사를 꼭 하고 싶었다면서 홍익인간의 의미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 역임)은 축사를 통해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가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칙 없는 정치, 노력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성 없는 지성,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상업, 희생 없는 신앙 강조 등 7가지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더 넓은 학교는 사회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이 힘차게 비상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재점검하고 재무장하여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자고 말했다. 이어서 차광선 명예총재의 ‘MRA/IC 운동의 배경과 역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있었으며, 신임 총재 추대장 전달식 후 이주영 총재의 ‘한국 MRA/IC 운동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과 사업추진 방향이 소개되었다. 도덕재무장(Moral Re-Armament)은 1938년 6월 영국 프랭크 북맨 박사에 의해 시작된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65년 10월 세계대회 개최 이후 1969년부터는 정부(당시 문교부) 정책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MRA반 조직을 권장해 오고 있다. 또한 2001년에는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Initiatives of Change)’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계 60여 개국에서 국제 연맹을 결성하여 UN에 등록한 NGO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기간 국민 사이에 MRA 운동이 익숙해져 있는 관계로 MRA/IC로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도덕 표준으로 개인의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가정,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를 이룩하여 행복한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과거의 처리, 올바른 행위의 영위 및 세계 변화에 참여를 생활의 3단계로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 전후 진성원 성악가와 가천대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MRA의 노래’ 제창으로 축하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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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영토답사와 선진지 산업시설 견학[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7일(토) 오후 대전 KW컨벤션 3층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정기총회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정봉부부회장, 차승환사무국장, 장재영재무국장, 박상범, 이효구, 이형권, 김이근기능장과 한가숙, 정유진, 박신영, 박재민, 민경준, 민지희, 박준영, 이윤지, 차지언, 박신욱, 박여진외 많은 가족들도 정기총회에 함께 참여하여 축하를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정기총회에 가는 길에 영토답사와 선진지 산업시설을 견학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산업시설을 견학하며 가족들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대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산업시설 내에서 우리는 머신과 장비의 작동 과정을 직접 보며, 현장에서의 작업환경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생산 라인과 자동화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보며 현대 산업의 발전 속도에 감탄하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견학은 우리에게 산업과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안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역 산업이 주변 사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발전하는지를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견학은 우리에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미래 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노력하고 배우며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소중한 경험을 함께한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족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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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기총회 가족과 참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7일(토) 오후 대전 KW컨벤션 3층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은 박기만부회장, 손덕화사회공헌팀장, 차승환사무국장, 장재영재무국장, 박상범, 이효구, 이형권, 김이근기능장과 한가숙, 정유진, 박신영, 박재민, 민경준, 민지희, 박준영, 이윤지, 차지언, 박신욱, 박여진외 많은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정기총회를 뜻깊게 마무리를 하였다.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정봉주회장은“회원분들의 뛰어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대신 받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울산광역시회가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전기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의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우리 모두에게 작은 보답이며, 앞으로의 더 큰 성취를 응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울산전기산업 및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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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 정월대보름 맞이 관내 경로당 돼지갈비 기탁[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미래식품㈜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돼지갈비 780박스(4천400만 원 상당, 1박스당 5㎏)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최병구 미래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돼지갈비를 관내 경로당 390개소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구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미래산업㈜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에 차질 없이 전달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팔봉면에 소재하는 육가공 제조업체 미래식품㈜은 2016년부터 매년 축산물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