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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메달 획득 쾌거[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카누팀이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200m 경기에서 C-1으로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날, C-2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대회 둘째 날 진행된 1000m 경기에서는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고, C-2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마지막 날 500m 경기에서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C-2 종목에서 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힘써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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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자매결연도시 춘천시와 교류하며 끈끈한 정 나눠[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강원도 춘천시 육동한 시장 등 대표단 30여명이 1박2일 동안 고흥군을 방문해 두 지자체 간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춘천시 대표단 방문은 지난 2월 28일 춘천시청에서 양 지자체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교류협력 활성화와 행정과 민간분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고흥군을 방문하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춘천시에서 고흥군까지 먼 길을 달려오신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두 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열렬한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도시가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6일 열린 환영행사에는 춘천고흥류씨와 고흥류씨 종친과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자치단체 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도 춘천시 방문단은 26일 만남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흥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쏘아 올린 역사적인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과 춘천시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촉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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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강릉단오장사대회 ‘2관왕[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20~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으로 모래판을 평정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위용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했던 금강급에서 꽃가마에 오른 주인공은 ‘최단오’ 별명으로 불리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 장사. 최 장사는 8강부터 결승까지 우승 후보들만 줄줄이 만나며 전 경기 막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강릉에서만 2연패를 달성한 최 장사는 단오장사 최다 타이틀, 개인통산 18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별명 최단오가 명불허전임을 알렸다. 백두급에서는 ‘괴물’의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 장사의 독무대였다. 김 장사는 전 경기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백두장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강에서 우승 후보 MG새마을금고 장성우 선수, 결승에서 수원시청 정창조 선수를 꺾은 그는, 대학생 신분으로 참가한 지난해 단오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태백급 2위 장영진, 한라급 5위 차민수 등 영암민속씨름단 선수들은 모든 체급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민속씨름단은 장사 61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9회로 총 74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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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체험 프로그램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7.1.(토)에 원주시 문막읍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야생화 군락지를 테마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기획 되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은 지난 10월 개장한 원주 최초 공립 수목원으로 국내 9번째 규모이다. 사전참가자 3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꽃 칵테일 강습 및 시연, 자작나무길 트레킹, 야생화 화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방법은 인스타그램「강원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하단 링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이번 야생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강원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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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 출범식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1일 「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 출범식」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협의회 위원(23명) 위촉,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목적으로한 대통력 직속 위원회로,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및 강원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 규칙 제정 △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확산,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 위원 2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가치 확산 및 지역차원의 국민통합 정책 실천을 위한 구심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청년과 함께,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라는 주제로 안건 논의가 이루어졌다.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제공, 워케이션 위크 고도화와 청년문화 창출, 청년마을 조성과 청년관계망 형성, 미래인재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강원’만들기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야가 따로 없이 도민이 다같이 힘을 모아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루어낸 경험은 통합의 힘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국민통합위원회의 애정어린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국민통합을 위해선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하며,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규제 혁파 등 국민통합위원회가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기대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소통과 화합의 국민통합을 이끌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그동안 강원도가 여러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었지만, 강원특별자치도가 됨으로써, 미래 전략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잠재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통합위원회도 지역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장으로는 제3,4대 춘천시장을 역임했던 류종수 전(前) 강원도문화원협의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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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호 업무협약, 한국항공대와 미래항공 인재육성 협약식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6일(금), 제1호 업무협약으로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미래항공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 △한국항공고(태백기계공고) 문명호 교장 등이 참석해 미래 항공산업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미래항공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 △한국항공고-한국항공대 교류 협력 △항공정비사 관련 운영 협력 △항공기 관련 최신 기술 공유 등 총 9가지 내용을 협약했다. 한편 1952년 개교하여 지난 70년 동안 항공‧우주 분야 설계, 운항, 정비, 관제,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등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 한국항공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도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첫 번째 신입생을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2024년 개교로 출범하는 한국항공고와 함께 큰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 엔데믹 해외여행 증가와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으로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커졌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도 개발하고, 한국항공고의 성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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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국항공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성공적인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문명호)는 지난 8일(목)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고등학교 입학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학부모, 중학생, 중학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한국항공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백기계공고는 2024학년도에 한국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개교하며, 강원도형 마이스터학과 운영으로 항공정비시스템과 3개 반 48명을 모집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정비사와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문명호 학교장이 직접 나서 2시간 동안 진행하였으며, 입학전형, 장학금제도, 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본교 입학에 관한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입학 설명회에 참석한 태백시청 강명주 교육과장은 “지역 내에서 한국항공고등학교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한국항공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중학교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한국항공고등학교의 입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자녀와 상담을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한국항공고등학교는 2024년 개교에 따라 대대적인 학교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교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국항공고는 ‘더 높은 곳에서, 더 넓은 곳을 향한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온라인을 통한 학교 홍보 랜딩페이지(http://kahs.kr)를 운영하고 다양한 학교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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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독도에서 ‘독도 수호 선언문’ 발표[경기=열린정책뉴스] 경기 안양 동안구 (갑) 민병덕 국회의원은 6월 8일(목),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 규탄방문단’ 소속 27명의 당원과 함께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배상’ 제안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파견, ‘욱일기 단 자위대 함정’의 부산항 입항 허용 등 굴욕적 대일외교 모습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민병덕 의원은 4월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민주당 59개 지역위원회의 ‘대일굴욕외교 규탄 캠페인’을 이끌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또다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기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는 역사적, 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 수호 선언문’을 발표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7일,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인 경기 광주 (을) 임종성 국회의원의 배웅을 받으며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을 떠난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 규탄방문단’은, 동행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의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와 우리의 대응’ 특강과 ‘독도 박물관’을 방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우리 주장의 타당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민병덕 의원은 독도로 출항하기에 앞서 울릉도에서 우연히 만난 제주 해녀들의 호소를 전하며, “수산물 소비 감소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물질’하는 자신들이 핵 오염수를 다 마시게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해녀 어머니들의 목소리가 너무나 절박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민병덕 의원과 27명의 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 규탄방문단’은 오늘(8일) 오후 독도 앞 해상에 이르러 ‘독도 수호 선언문’을 낭독했다. 민병덕 의원은 “우리는 일본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는 일본과 미래를 함께 만들 평화의 시대를 원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희망은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의 철회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 국민 모두는 “이순신, 안중근, 윤봉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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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6·25참전기념탑’을 건립 결정[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 춘천시가 오는 2024년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내에 ‘6·25참전기념탑’을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가 국가보훈부에 신청한 ‘춘천시6‧25참전기념탑’ 건립지원이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9,800만 원 등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근화동 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기념탑을 만든다. 기념탑 규모는 가로 10m, 세로 8m, 높이 8.65m다. 기념탑이 건립되면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북한군 기습 남침을 막아낸 한국군 최초의 승전지인만큼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세에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탑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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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관련 시·군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다 ”[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가 6월 8일 소양강댐 주변지역 시·군 의회(춘천, 화천, 양구, 인제) 의원들과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양숙희 강원도의회 의원이 간사로, 각 시·군 의회(춘천, 화천, 양구, 인제) 의원 1명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박기영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소양강댐 인접 시·군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대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의원, 시·군의원 등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중·장기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법령 반영 등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