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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경 11억 포함 한우산업 100억 투입[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한우산업 분야에 1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관련 예산은 모두 1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추경은 축산농가의 소득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우 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 3억 원 ▲전문단지 퇴·액비 지원 2억 6,000만 원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1억 2,000만 원 ▲무진동 한우차량 지원 9,000만 원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지원 1억 원 ▲조사료 품질 향상 장비 지원 2,000만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새롭게 4개의 신규사업이 반영된 이번 추경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축산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우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한우산업 신규 정책 발굴로 고소득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수급 불안 상황에 대비해,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1등급 출현율 향상 및 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를 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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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협약 체결[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6일 오전 충남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획기적인 새로운 모델을 도입,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이날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방시대 발전을 모색한다. 군은 전국의 모든 지역이 고민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과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설정하고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잡았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충남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예산시장은 올해 7월까지 누적방문객 137만명을 돌파하며 사라질뻔한 작은 시장을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변화시켜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예산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관광지까지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관광객만큼 일자리도 늘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강진군은 이에 주목했다. 군은 지난 3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예산시장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국 50여개의 지자체가 백종원과 함께 하기 위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강진원 군수가 직접 참여해 백종원 대표에게 건의했고, 지속적인 제안으로 백종원과 함께 ‘강진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 분원을 유치해 창업 등에 필요한 컨설팅, 시설 지원 등 모든 분야를 뒤에서 밀어주는 행정지원으로 지역회복의 구심점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먹거리타운부터 시작해 시장 주변 상가로 확대하고 이후 강진읍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는 3단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제성 높은 문화콘텐츠에 집중한 강진읍내 오감통은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 쉴거리가 있는 오감만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데 최적이다. 군은 강진읍시장 주변의 오감통 공연장, 음악창작소를 연결해 음악, 문화예술, 레트로 감성이 함께하는 핫플레이스를 만든다. 강진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개발해 ‘맛과 관광’이라는 방향성을 뚜렷이 한다. 강진군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강진만의 특별한 관광마케팅으로 미항 마량에서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 병영면 병영시장의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스트레스를 풀고 가라는 의미가 담긴 농가 민박 푸소 등의 체험 프로젝트들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역문화 콘텐츠들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더불어 맛의 고향 1번지 강진은 전남 서남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강진맛집 투어를 코스에 담을 만큼 그 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강진한정식, 돼지불고기, 회춘탕 등 풍부한 음식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멜촌맥주와 하멜촌커피를 개발해 독자적인 지역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협약은 전국의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이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분원을 유치하고 단계별로 강진읍시장, 오감통 먹거리타운, 주변상가 활성화 전략을 완벽하게 추진해 강진을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음식을 연계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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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친정에서 자고 올게’ 푸소체험 참가자 모집[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푸근한 친정 같은 강진에서 하룻밤 쉬어가는 힐링 여행 ‘친정에서 자고 올게 푸소(FU-SO)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친정에서 자고 올게 푸소 체험은 40~6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골 친정집에서 하루 쉬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강진 푸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감성 여행 프로그램이다. 1인 체험비 8만 8,000원에는 시골밥상 2끼와 농촌 체험, 푸소 농가 숙박은 물론 민화 가방 채색 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 시기에 강진에서 군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월13~10월22일)’가 개최돼 약 66만 ㎡의 갈대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도 덤으로 가질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남기는 참가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푸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역으로 관광객들을 픽업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되며, 전 일정 전용 차량으로 이동한다. 1박 2일 동안 한국민화뮤지엄, 갈대축제, 사의재 마당극, 푸소 농가의 정과 밥상 등, 강진의 관광을 맛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친정에서 자고올게 푸소 체험의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강진 푸소 홈페이지(www.fuso.or.kr)나 전화(061-430-3317)로 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름다운 가을날 친정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것처럼 주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강진 푸소에서 마음껏 충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가을에 열리는 강진만 갈대축제에도 올해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2015년 5월, 학생들 위주의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푸소 시티투어, 공무원 청렴 푸소 등으로 확장되며 남도답사일번지,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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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올 한해 대규모 공모 쾌거 획기적 발전[강진=열린정책뉴스] 올 한해 강진군의 족적은 크다.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원 등 총 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다.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며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은 출사표를 던진 전체 2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 원을 투입해,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대규모 공모 쾌거와 함께 강진군은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강진 건설을 목표로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주거 해결과 이들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정주 인구 유입과 증가를 위한 신규마을 주택 1,000세대 조성, 빈집 리모델링 1,000세대, 주택신축 지원, 귀농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신규마을 1,000세대 조성은 우선, 강진군 강진읍 임천지구에 강진군과 전남개발공사가 325억원을 들여 150세대의 신규마을을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이다. 더불어 강진군은 신규마을 대상지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꾸준히 진행한다. 강진읍 목리와 신풍, 학산, 군동면 호동, 오산, 칠량면 강동, 대구면 백사, 마량면 숙마, 연동, 도암면 봉황, 신평, 신전면 논정, 부춘, 성전면 랑동, 처인, 원기, 상월, 월남, 작천면 용정, 병영면 신지 등 모두 10개 읍면 20개 마을 541세대다. 더불어 빈집 리모델링 1,000세대를 조성한다. 빈집을 강진군에 임대하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을 희망하면 군에서 지원한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본청 농어촌개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강진군은 주택 신축에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융자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이밖에 귀농·귀촌 지원사업으로 귀농정착보조사업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때 융자를 해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벌써 대규모 공모사업을 잇따라 따내 군 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신규마을 조성, 빈집 리모델링, 주택 신축 때도 일정 부분 지원을 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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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흑염소고기 맛 보러 갈대축제장으로 오세요[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 흑염소협회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실시할 시식회에 대비, 지난 20일 강진군여성회관 조리실에서 흑염소 요리에 관심 있는 주민,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시식회에는 흑염소고기를 이용한 불고기, 찹스테이크, 구이 3종류의 요리를 준비하고, 연령대별 선호도 조사를 위해 20대에서 50대까지 시식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했다. 20대 한 참석자는 “흑염소고기는 처음 먹어 봤고 특유의 냄새가 걱정스러웠으나 직접 먹어 본 결과, 한우나 돼지고기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정말 맛이 있었다”며 “아직 먹어보지 못한 다른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식회에 참석한 다른 주민은 “흑염소고기는 보통 탕으로 많이 먹었는데 불고기 등 다른 요리법으로 먹어 본 것은 처음이며 이런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강진군 흑염소협회 송근호 회장은 “강진군 흑염소 농가는 사육단계에서부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육질 생산을 위해 거세, 전용 사료 등의 사양관리를 하고 있으며 염소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전문 도축장을 이용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흑염소고기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이번 시식회는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체계 구축이 목표”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강진군흑염소협회는 이번에 사전시식한 3가지 요리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흑염소불고기 요리를 10월13일부터 개최되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5일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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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함께 아동정책을 만들어갈 어린이를 찾습니다[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함께할 ‘강진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진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의 당사자가 ‘나(아동)’임을 인식하고,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청소년 정책이 개발‧추진‧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강진군 아동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초등학교 재학 나이 20명의 아동들로 구성할 아동참여위원회는 강진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정책설계 등 역할을 한다. 아동정책 뿐만 아니라 아동과 관련된 강진군의 모든 사업에 참여기구의 목소리도 낼 수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행사‧청자축제‧갈대축제‧4대 물놀이장 등 시설 및 운영을 비롯해 아동관련 사업들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개선할 점 등 의견을 듣고 어린이 시각으로 가정의 아동정책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아동을 ‘보호대상‧수혜자’라는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 아동이 주체권과 자율권을 갖고 아동이 원하는 강진을 직접 그려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어린이는 강진군 군민행복과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e메일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군민행복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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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물 매개체로 지역주민역량 키운다[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농어촌개발추진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은 지난 18일, 도암면 도암문화회관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다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주 월·화요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다육)교육을 진행한다. 반려식물(다육)교육은 농촌자원인 식물을 매개체로 우울,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지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도암지역에 거주하는 강진힐링센터 서정미 대표가 맡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2023년 상반기 농어촌체험지도사, 드론자격증, 소통전문가, 한방약차 지도사, 목공체험, 라탄공예, 스마트폰 활용,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제빵교육, 도자기체험, 반려식물(다육)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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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년의 성공 스토리 ‘눈길’[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성공 스토리가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4월 강진군 군동면에 ‘리윤 세라믹스’라는 공방을 오픈해서 강진산 흙을 이용, 강진 청자를 현대적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이다. 부부는 도예 전공자로서 인연을 맺고 2010년 강진으로 귀촌해 두 아이를 낳으며, 부부 도예가로서 지역에 정착한 성공 사례다.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는 젊은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부부의 성공 사례는 강진 지역의 예술 분야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들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독특한 감각을 담고 있어 강진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강진의 청년 예술가로서 멋진 성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승표, 윤희경씨 부부는 강진군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강진교육지원청과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도자 체험 교육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역량을 심어주는 등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젊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며 청년 부부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강진의 젊은 청년 인재들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져서 청년들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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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한우산업 새로운 도약 모색[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강진 착한한우 명품관에서 강진군 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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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돼지불고기 먹go, 사은품 받go’[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영돼지불고기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병영돼지불고기거리 내 돼지불고기 취급 전문음식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고 카드영수증 등 증빙 영수증을 불금불파 행사장 내 진행본부에 제출하면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은품은 텀블러, 도시락 밀프랩, 에코백 3종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전문음식점 6개소는 배진강, 병영서가네, 병영연탄불고기, 설성식당, 수인관, 병사골돼지불고기집으로,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2019년에 지정된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병영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돼지불고기를 내오는 전통에서 시작됐으며, 질 좋은 돼지고지에 양념을 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중에 제대로 된 불고기 한상차림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라며 “방문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병영 5일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도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추석 연휴인 29일과 30일에는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