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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문체부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 선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월) 밝혔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파주시와 전남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총 사업비 3억 9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시내버스 출발‧도착 안내 영상, 음성방송 송출, 안내지도 등 여행자 친화적인 관광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다국어 정보와 전자 관광교통 지도 제공, 주요 교통거점 스마트기기 충전대 설치 등도 계획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문체부와 관광교통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각종 교통편의 시스템을 구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말까지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은 516만 여명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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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오는 3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2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광양시와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 장기화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퓨전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 읍면동 노래자랑, 농기계 전시회, 농업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랑스러운 농업인에게 시장표창 수여와 함께 농업인 단체에서 농업 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쌀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5개 농업인 단체에서 쌀국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기념식 때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단체 회원이나 농업인은 읍면동별로 행사장까지 운영되는 버스로 행사장까지 도착할 수 있으며, 버스 시간이나 승차 장소는 해당 농업인 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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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평택=열린정책뉴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에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소사벌 배다리 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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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묘도동(동장 정용길)이 교통안전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지난 12일 주요 도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묘도동 온동마을 주민과 포스코 자원봉사단체,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묘도동 이순신대교를 지나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특히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준수’, ‘마실 땐 좋은친구, 취하면 사고친구’, ‘끼어드는 부끄러움, 양보하는 아름다움’, ‘방심하면 어쩔! 사고나면 TV’ 등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묘도동은 지난 4월부터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중점 추진과제를 정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10월에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일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서로 배려하는 운전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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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잊지 못할 여행” 시티투어 인기몰이[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당일 및 1박 2일 투어로 기획한 ‘달빛시티투어’와 ‘광역시티투어’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달빛시티투어’는 지난해 9월 광주 동구와 대구관광재단이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예술, 힐링, 역사, 젊음, 충장축제 등 5개 테마로 운영 중인 투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개최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와 달빛시티투어 일정이 맞물리면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난 4개월 동안 300여명의 대구시민들이 광주를 찾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달빛시티투어는 올해 4월 재개하고 나서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테마별 코스 가운데 무등산 증심사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드립커피 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동구 힐링코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달빛시티투어를 위탁 운영 중인 여행사 누리집에는 “하루 1만 5천보 이상 걸으며 광주 곳곳을 다니면서 역사를 그대로 보존해 후손들을 위해 알리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지산유원지, 전일빌딩245, 광주폴리, 충장로, 동명동 등 설렜던 첫 광주 관광 정말 만족스럽다”, “난생 처음 첫 광주 방문,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등 다양한 후기가 쏟아졌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민으로 한정했던 달빛시티투어와 함께 6월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출발, 광주 동구 광역시티투어’도 인기다.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회 투어 상품이 완판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는 동구 광역시티투어가 ‘야간관광’을 테마로 하는 만큼 1박 2일 투어 기간 동안 필수 코스가 된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덕분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의 역사를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며 예술적으로 접근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 이모씨는 “전일빌딩을 둘러보며 80년 5월 당시 광주에서 벌어진 상황을 실감하고 가슴 아픈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아픈 역사를 딛고 기억하며 그 현장 속에서 발전된 광주의 모습과 수준 높았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에 갈채를 보낸다”는 후기를 남겼다.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달빛시티투어’를, ‘동구 광역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 참여를 원하는 대구시민과 수도권 관광객들은 각 지역별 여행업체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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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캠프 <청수네 하루캠핑> 성료[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지난 6일 2022년 청소년수련캠프 <청수네 하루 캠핑>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청수네 하루 캠핑>에서의 청소년들의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11세~19세 사이 청소년 총 4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팀 꾸리기 ▲네온사인 만들기 ▲팝콘 만들기 ▲영화 시청 ▲텐트 및 캠핑 용품 세팅 ▲캠핑 푸드 만들기 ▲물총 싸움 ▲물풍선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내외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련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예쁜 네온사인도 만들고 재밌는 영화도 관람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놀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등 다수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활동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을 재개하여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과 모험을 경험하게 하여 적극성과 협동심 등을 길러 주는 청소년 수련캠프는 2023년 여름에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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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에서 숨은 잠재력을 깨워요![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영광교육청(교육장 김춘곤)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5일동안 영재교육원 학기제 주제집중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중학교 1학년 18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중등 심화융합 팀 프로젝트학습을, 초등학교 5~6학년 영재 4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 심화융합 팀 프로젝트학습을 운영하였다.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은 영광 영재 전담강사들이 재능개발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잠재능력 및 자아실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과학교육(힘의 분산, 나도 CSI 과학수사, 운동의 법칙 골드버그, 매듭의 법칙), ▲STEAM교육(지오메트릭 돔, 오토마타), ▲SW교육(인공지능) 등 7개 블록 수업 및 모둠별 협력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심화융합 팀 프로젝트학습 중등은 ▲과학연극으로 운영하였다. 중등 1조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2조는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3조는 자연발생설과 생물 속생설을 주제로 과학 연극으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심화융합 팀 프로젝트는 ZEP로 미래학교 만들기, 채소로 종이 만들기, 물에 젖었을 때 가장 빨리 마르는 종이, 어떻게 하면 체온을 빨리 변화시킬 수 있을까?, 종이의 집, 아이스크림의 모든 것 6개의 주제로 탐구하여 산출물을 발표하였다.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보하고, 개인 방역 및 환경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이○학생은 “연극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 모둠별 프로젝트학습을 단순한 산출물 발표가 아니라 연극으로 표현해내는 과정이 새로웠고, 과학과 연극을 융합하여 해결해서 뿌듯했다. 다음에도 과학연극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영광 영재들에게 학기제 주제집중과정과 심화융합 팀 프로젝트학습을 통하여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기를 바란다. 영광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꿈을 키우고 세상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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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16일부터 여수에서 개최[여수=열린정책뉴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경영학회,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술경영경제학회와 기업가정신학회 등 38개 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2천여 명의 국내외 경영학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56년 설립된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상만)는 국내 경영학자들의 모임으로 경영 관련 학회 가운데 가장 오래됐으며 9천여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여수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경영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날인 16일에는 오프닝 세션에 이어 다양한 학회별 세션과 ‘신성장과 미래 산업의 중심, 여수산단’이라는 주제로 여수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상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의 환영사가 예정돼 있다. 최우량기업으로 선정된 포스코홀딩스(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셋째 날인 18일에는 경영자대상, 혁신경영대상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학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MICE 선도도시,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특히 50여 년간 국내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재평가하고, 탄소 중립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심층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을 사전 등록하고, 주요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또한 현장 참여자의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행사장 소독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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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3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제3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40개 과목으로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1개 과목 ▲노래교실, 문인화, 댄스스포츠 등 취미 17개 과목 ▲야간반은 의류수선, 컴퓨터자격증, 일어회화 등 12개 과목이다. 모집 인원은 총 517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을 위해 축소 운영한다. 접수는 동일 과목 미수강자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모집 정원의 50%를 우선 모집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3개 과목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업은 주 2회 진행하며, 수강료는 월 10,000원~15,000원씩 4개월 납부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와 고엽제 후유의증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여성가족과(☎061-659-417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제3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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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전라남도 주관‘수종씨의 행복여행’공모 선정[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수종씨의 행복여행’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배우 최수종이 전남의 아름다운 지역을 배경으로 주민들과 어우러져 담소를 나누며 남도의 자연·명소·음식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진군, 순천시, 영광군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방송사, 지역방송 및 유튜브 등과 연계해 2022년 12월에 방영된다. 군은 전남영상위원회와 협업해 지역의 영랑권역, 청자권역, 하멜권역, 다산권역 등 4개 권역 관광지를 영상 콘텐츠로 활용해 강진의 지역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강진의 유래와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4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특색을 살린 영상으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기준 완화에 따라 관광 수요가 더욱 증가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