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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미래차 협력 강화 광주시‧경기도, 공동번영 이룬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과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인공지능산업 활성화와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시·도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활용한 창업·기술지원·인재양성 등 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인공지능산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시·도는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8개항에 대해 합의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공동 추진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공동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단호 대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시·도는 ‘판교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인 광주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인력·기업의 교류를 위해 광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AI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공동 참여하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와 경기도의 인공지능 조성사업 연계한 인재양성, 데이터 공동활용, 창업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해 간다는 구상이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한 광주와 경기도의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한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차 진입 지원 플랫폼’ 사업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시험서비스, 기술지원, 기업 컨설팅, 부품사 등 기업 지원 관련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활용한 공동 협력방안, 미래차 전환에 따른 소부장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경기도의 청년갭이어‧쳥년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교류 및 청소년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해나가고,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가 예고된 가운데 국민 안전을 위해 양 시·도 공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상호 정보 공유, 캠페인 전개 등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와 경기도는 5‧18민주화 정신이 헌법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한다. 협약식에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또 강 시장과 김 지사는 협약식 전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인공지능(AI)과 첨단모빌리티에 특화된 도시인 광주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손 맞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한 청년교류 등 나라의 일꾼을 만드는 일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게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문제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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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명동·미군기지…‘방방곡곡 버스킹’ 이색 홍보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방방곡곡 버스킹’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이색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홍보단은 지난달부터 국내 인디음악의 성지인 서울 홍대를 비롯해 세계 최대 미군 해외기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서울 명동 등을 방문해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알렸다. 홍대 인디밴드의 버스킹 명소에서는 국내·외 관광객과 음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과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알렸다.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광주 대표 관광지와 버스킹 월드컵을 홍보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놀이터이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명동 일원에서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대사인 가수 하림을 초청해 히트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난치병’, ‘출국’ 등을 열창하며 특별 홍보전을 펼쳤다. 가수 하림과 함께 초대 버스커즈로 제1회 버스킹 월드컵 2위 수상자인 정선호씨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핑거스타일의 기타 연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 홍보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또 새롭게 거듭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이색 홍보전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버스킹 월드컵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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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제3차 이천시 당정협의회' 성료[이천=열린정책뉴스] 제3차 이천시 당정협의회가 2024년 국비와 도비 확보방안과 각종 시정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 끝에 성료됐다. 지난 5월 8일(월)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시 시·도의원과 이천시청과 함께 제3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4년 이천시가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국비와 도비에 대한 이천시청의 보고를 받고, 이천시 시·도 의원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발전적인 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천시청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경희 이천시장과 허원·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송옥란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국·임진모 시의원과 이천시 국민의힘 당직자들, 국회의원실 보좌관 및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과 이천시청 각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는 2024년 국·도비 요청사업 설명과, 미해결 지역현안 그리고 제도개선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당·정 협력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청이 보고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 등 국·도비 지원이 요구되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 및 제도개선 과제 등을 건의받은 송석준 의원은 “중점 추진 사업으로 건의된 신규사업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도 의원 등을 통해 제안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핑크로드 조속추진 등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여러 건의가 제기된 만큼, 시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의정활동으로 여념이 없는 상황에도 2024년 시 재정확보를 위한 시청의 건의사항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선8기 이천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이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당정협의회에서는 시는 국·도비 지원 사항으로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정수장 증설 사업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죽당천 인공습지 설치사업 ▲마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여성비전센터 건립 ▲증포동체육공원 조성 ▲이천시 예술인회관 건립 ▲율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축산악취 개선사업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지원 ▲2024년 스마트 과수 연구 시험포 조성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을 요청했으며, 현안 사항으로는 ▲국지도70호선 (이천-흥천)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확장 ▲용인-이천 국지도84호선 신설계획 반영 ▲농업진흥지역 실태조사 및 규제현실화 ▲이천 월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지원 ▲가남․대월․호법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원 ▲후계농 육성융자금 농신보 보증 범위 확대 ▲수소버스 보조금 시군비 부담 완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지방도 확포장 「경기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지방도 333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민의힘 이천당협은 ▲이천핑크로드사업 조속 착공 ▲관고동 일원 도시계획도로 추진 ▲사음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지원계획 수립 ▲국회·도의회·시의회 협력전담팀 구성 ▲이천 관내 문화재 유지·관리 및 보수 철저 ▲마장면 이치1리 국도 방음벽 쓰레기 수거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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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체결[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과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지난 3일(수) “용인특례시와 이날 오전 함평군청에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두 도시 간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정보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등의 교류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협약을 기초로 한 양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양 기관의 각종 역량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함평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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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특강 성료[안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단원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는 지난 27일 저녁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초청 특별강연 및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진 경기도의원과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단원구는 세월호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 반도체과학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을 언급하며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서 경제는 0점”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자신이 실무자로 참여했던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당시 일본 총리가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통절한 반성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은 엉터리”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 전 국민의힘이 분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치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분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 한이 있어도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하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싸울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강연은 예정된 시각을 넘겨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고 강연을 마친 뒤에는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당원들 한명 한명과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클럽 특검법 등을 처리하느라 강연 도중 참석한 김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전 원장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당원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박 전 원장님 말씀처럼 무엇보다 안산시민과 단원구민의 생각을 따라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원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남국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전 원장은 “한두시간 이야기해보니 진국”이라면서 “지금 만약 김대중 대통령이 초·재선 의원들 중 누가 장래성이 있느냐고 물으면 김남국이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해 당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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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 성황리에 개최[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토요일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도다리 낚시대회는 총 157명의 낚시대회 참가자들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낚시어선 15척에 승선하여 4시간 동안 낚시를 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그 결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참석하여 40.2㎝의 도다리를 낚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들 대부분이 전국각지에서 참여하여 신안군의 도다리 낚시포인트 홍보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신안군의 특산품인 천일염, 땅콩, 김세트 등을 받는 등, 낚시대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낚시인들을 보니 앞으로 낚시대회를 더 많이, 더 크게 개최해야겠으며, 하반기에는 낚시대회도 토너먼트식으로 왕중왕전을 개최해서 전국에 신안군 바다낚시의 손맛을 제대로 알리겠다”며 “한건의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5월 라벤더 등 꽃축제 및 다양한 수산물 축제(홍어, 강달어, 낙지, 병어, 간재미, 밴댕이, 민어 등)가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찾아 신안을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 신안군에는 36척의 낚시어선이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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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 땐 완도로 해양치유하러 오세요![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기구축된 각종 해양치유 공공시설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 ‘봄날의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읍면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사회 단체 챌린지 프로그램’, ‘해양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00여 명이 해변 노르딕워킹과 싱잉 볼 명상, 필라테스 등을 체험했다. ‘ 경기도 고양에서 온 한 참가자는 “신지 명사십리의 풍경도 좋고 깨끗한 해변에서 맨발로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과 해변 명상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아로마 교실, 도자기 교실, 요리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매주 토, 일 하루 2회,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만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350여 명이 해양문화치유를 체험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참여 의사가 80% 이상 나타났다. 특히 해양문화치유센터의 미디어 동에서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산 해양치유공원에서는 슬로걷기 축제(04.08~05.07) 기간 동안 노르딕 워킹 체험과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을 예약자에 한 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16개의 테라피 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는 5월 중 시운전을 거치면 견학 및 체험이 가능하고, 9월 중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등 많은 행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해양치유 홍보에 더욱 힘쓰고, 각종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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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옥철’ 아침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탑승[김포=열린정책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함께 김포시민들의 출근 지옥철을 경험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4월 25일(화) 오전 8시 30분 운양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했다. 이날 이 대표의 김포골드라인 탑승에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박상혁 의원(김포시을), 천준호 의원(당대표 비서실장), 김민기 의원(국회 국회교통위원장)과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을 조금 지난 8시 30분쯤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열차·승강장의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올해 들어 닷새에 한 번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밀집도는 1㎡에 10명꼴이었는데, 매일 아침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에는 1㎡당 7~8명이 밀집돼있다. 언제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이재명 당대표는 열차에 탑승한 후 “처음 수도권 서부에서 서울로 출근할 때 30분을 지각했다. 이때 서부 교통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했다”고 경험을 밝히면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GTX-D노선 신설이고, 더 빨리 할 수 있는 게 5호선 연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제가 경기도 있을 때부터 서울시에 계속 얘기했는데, 5호선과 건폐장을 맞바꾸겠다는 건 서로 관계없는 사안을 관계지어 문제 해결을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서울시의 배려가 필요하다. 우리 민주당도 5호선 연장과 GTX-D노선과 같은 구조적 대책들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현재 나온 대책들은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동안 외면돼왔던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인프라 확충만이 김포골드라인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인천 2호선 김포-고양연장사업, GTX-D 노선 추진이 정말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도 “예견된 사고를 인지하고도, 문제 해결방안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결하지 않는 건 정부의 책임회피”라면서 “지자체 간 노선 합의와 5호선 예타 면제가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 5호선 김포 연장이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국토부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도 “5호선 김포 연장 및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면서 “GTX의 경우 지난 2월 예타를 신청했고, 5월 정도에 예타 대상으로 반영될 것 같은데 기재부와 협의해 신속히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포골드라인 탑승 후에는 김포공항역에서 한국공항공사로 이동해 이재명 당대표, 김주영 의원, 박상혁 의원,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상임위원, 김병수 김포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응현황 및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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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당대표 “문재인은 5년간 서민 피를 빨아 먹었다”[논평=열린정책뉴스] 우리공화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본인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4월 19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위기에 빠졌고, 국가 부채가 무려 1000조원을 돌파하였다”면서 “자숙해도 모자랄 전직 대통령이 자신의 영화를 찍는 모습에서 북한 김정은의 두꺼운 얼굴이 보인다. 지금이라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의 바지를 붙잡으며 비핵화 거짓 평화쇼를 했지만 돌아온 것은 북한의 살인적인 미사일이었다”면서 “대한민국에 북한 간첩들이 활개를 치도록 만들고, 북한의 인권을 더욱 악화시키는 반인권 행위를 노골적으로 자행한 문재인 정권은 태생적으로 반대한민국 세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탈원전, 4대강 파괴, 민노총 지원, 국고 탕진 그리고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일삼은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5년간 서민의 피를 빨아 먹은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염치를 알고 거기서 멈출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수원에 소재한 우리공화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도당 당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당 활성화 등 조직강화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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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포럼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와 함께 지난 4월 18일(화)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3 평생교육정책포럼,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2.0”을 주제로 정계·학계·현장·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새로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강득구 의원과 이태규 의원을 포함해 20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시·도 및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평생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럼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조성의 중심-시도평생교육진흥원 및 지방소멸의 전략적 대안,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방시대 평생학습 도약을 위한 종합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의 핵심과제로서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모델의 지향점과 이에 요구되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다음 주제발표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김현수 교수는 ‘지방의 인구감소 현실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사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가 당면한 현실을 파악하고, 지방소멸의 전략적 대안으로서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 방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남양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전략과 구조적인 대응‧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미래역량 강화 및 지역 평생교육 재구조화 방향에 대한 각 영역별 제언 등을 통합적으로 탐색했다. 강득구 의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제역할을 하려면 충분한 예산이 보장되어야 하며,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저출산·고령화와 기후위기 등 급격한 변화시기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 개개인의 생애단계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도화된 평생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유튜브 강득구tv에서 실시간 송출되었으며, 강득구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