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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투표해주세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각 1권씩 선택하면 된다. 동구는 구민 선호도 투표 결과를 토대로 유아·어린이(4권), 청소년(3권), 성인도서(3권) 총 10권을 최종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도서를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구민 도서 지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교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의 책’을 포함한 구민 독서 권장 도서 80권에 대한 구민 도서 지원 및 지역 책방·독서 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후보 도서 중 성인도서는 ▲‘유령의 마음으로’(임선우/민음사)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문학동네) ▲‘숨을 참다:코로나 시대 우리 일’(김종진 외/후마니타스) ▲‘마흔에 읽는 니체’(장재형/유노북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어크로스)이다. 청소년도서는 ▲‘나는 무늬’(김해원/낮은산) ▲‘훌훌’(문경민/문학동네) ▲‘남매의 탄생’(안세화/비룡소)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천종호/우리학교) ▲‘지구를 살리는 옷장’(박진영·신하나/창비)이다. 어린이도서는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비룡소) ▲‘봄꿈(광주의 조천호 군에게)’(고정순·권정생/길벗어린이) ▲‘농부달력’(김유진/책읽는곰) ▲‘유튜브가 졸졸 따라와’(안점옥/바람의 아이들)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이시원/고래뱃속)이다. 유아그림책은 ▲‘미안해’(김병하/한울림어린이)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최민지/모래알) ▲‘하나도 안 괜찮아’(노인경/문학동네) ▲‘끼인 날’(김고은/천개의바람) ▲‘내가 예쁘다고?’(황인찬/봄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www.donggu.kr)과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는 ‘올해의 책’ 선정 투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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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상무지구 조성 365 청결기동대가 앞장선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상무지구 주말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 청결 1번지 상무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서구는 광주 대표 도시이며,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상무지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도 ▲일요일 청소 전담반 운영 ▲배출시간 준수 대시민 홍보 ▲상인회・자생단체・음식업협회 등과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유흥업소 불법배출 지도단속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에 운영하는 365 청결기동대는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평일 오후 및 주말 취약시간대를 보완하는 것이 목적으로, 상무지구 상무광장 일대에 투입되어 무단투기된 쓰레기 청소와 배출시간 준수 및 올바른 배출 계도 활동들을 한다. 지난 1월 6명의 청결기동대원을 채용했고, 오는 7월까지 월, 목, 금요일은 오후 4시, 토요일은 낮 12시, 일요일은 아침 7시부터 5시간씩 2인 1조로 활동한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는 행정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성숙된 주민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며 “상무지구는 광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쓰레기 없는 클린 도시 조성을 위해 ▲내 상가 앞 내가 쓸기‘클린상가, 클린가게’운영 ▲ 거리 재활용 수거함 설치 ▲폐기물 감량 시민 영상 공모전과 같은 주민참여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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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심 안전 동구 손글씨 공모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 임택 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 안심 안전 동구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실천 항목이 포함된 ‘안전 무시 관행 5대 실천 항목’인 ▲불법 주정차 안 하기 ▲과속운전 안 하기 ▲자동차 탑승 운전 시 안전띠 착용하기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 속도 준수하기 ▲등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안 하기 등이다. 응모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동구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손글씨를 작성(일러스트 필수)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안전담당관 안전관리계로 문의 하면 된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4일 동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명은 1백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40만 원, 장려상 5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손글씨 공모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면서 “공모 주제에 어울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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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0일(금)부터 3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부자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파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순천시 비전인‘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기부금을 모집하기 위한 취지이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사업이다. 아이디어는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자우편(seungahalo@korea.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 등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민들이 순천에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순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공모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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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정책대상은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해 공유‧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외부환경‧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적 존중과 통합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 이뤄진 가운데, 광산구는 직영시설인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네트워크와 ‘The가까이! The촘촘히! 고령친화 상생보건소’ 두 정책 사례의 성과로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진행한 선배시민네트워크 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노년 문화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초고령화에 대비해 복지, 일자리,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친 광산구의 성과와 노력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광산,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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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상공간에 시청 구현…'메타버스 서울' 공개[서울=열린정책뉴스] 서울시가 세계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시정 관련 문의, 기업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시범 운영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세대의 주류화에 발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메타버스 서울'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1단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과 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분야 행정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자유 △동행 △연결을 메타버스 서울의 핵심 가치로 삼고 '창의·소통 공간',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 '현실 융합 공간'을 구현했다. '자유'는 창의적 표현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 계절별 미니게임, 시민참여 공모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시장실은 실제 공간과 똑같이 구현했다. 누구나 오세훈 시장과 인사를 나눌 수 있고 의견 제안함(상상대로 서울 연계)을 통해 시정 관련 의견을 등록하고 답변도 받을 수 있다. '동행'은 누구나 아바타로 신체, 나이, 환경 등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이다.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에는 핀테크랩, 기업지원센터, 서울 10대 관광명소 체험 등이 있다. 아바타가 된 참여자는 현실의 신체, 나이, 환경과 관계없이 어울릴 수 있다. 핀테크랩은 핀테크 기업 홍보와 교류공간으로써 82개 입주기업의 홍보 자료를 열람하고 기업대표를 만나 사업교류를 할 수 있다. 외국인과의 교류를 위한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지원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경영, 창업, 법률, 인사 등 분야별 전문위원과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팅, 음성, 화상 회의가 가능하다. 서울 10대 관광명소는 시민의 관광명소 선호도 조사로 선정된 청와대, 롯데타워, N타워 등 명소를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경험할 수 있다. '연결'은 가상과 현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이 이어지는 '현실 융합 공간'으로 청소년 멘토링 가상상담실, 120민원 채팅상담, 민원서류 발급, 택스스퀘어(지방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메타버스 서울 2단계 사업으로 메타버스 시민 안전 체험관, 부동산 계약,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메타버스, 외국인 지원사업, 청년 정책 콘텐츠 발굴·구축 등 분야별 시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구축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 통합해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앱 출시에 맞춰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서울 옥에 티 찾기 이벤트'도 개최한다. 발견한 오류는 스크린 샷 이미지와 상세 내용을 작성해 메타버스 서울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비공개 메시지) 또는 메타버스 서울 앱 버그 신고 기능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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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기적, 남수단 톤즈에 전달되다...기부금 보내[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의 기적이 남수단 톤즈의 어린이들에게 전해졌다. ‘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 ‘2022 북적북적 바자회’의 행사 수익금 500만 원을 남수단 톤즈 한센인 마을 ‘이태석 초등학교’에 학용품과 함께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태석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학용품, 체육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기적의 정신을 재현하고자 바자회를 열었고 순천시민, 어린이, 지역서점, 출판사, 도서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만들었다. (사)이태석재단의 이사장이자 영화 ‘울지마 톤즈’의 구수환 감독은 “이번 선물이 남수단 톤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며 순천기적의도서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기적의도서관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장한 도서관이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이제는 받기보다 나눔의 주체가 되어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증진을 돕고 순천 어린이들로 하여금 남을 돕는 기쁨을 알아가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기적의도서관은 20주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기념 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2023 북적북적 바자회’를 비롯해 ‘제2회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20주년 기념식’등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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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올해 다채로운 기획전시 풍성[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도자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도자’에 중점을 둔 기획전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군은 우리지역 옛 선조들의 역동적인 삶과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박물관 기획전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첫 기획전시는 입주작가들의 성과품을 소개하는 『만발(滿發)-2022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성과 기획전시』로, 고흥 분청사기 문화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한 도예작가들의 특별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11월에 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태안 마도 4호선에 출수된 분청사기와 고흥 분청사기를 서로 비교하면서 조운제도와 공납체계를 소개하는 『분청사기와 조운』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가 제작된 후 중앙의 공납자기로 운송되는 경로와 운반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어 군민의 역사적 자부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는, 우리의 땅인 울릉도에 고흥사람들이 어떻게 진출해 해양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율도(栗島, 울릉도)와 흥양사람들’이란 특별교류전시를 개최해 '우리 땅, 독도 지킴' 마음과 역사적 의미를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전국에서 창의적인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수상작품전”을 개최해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재해석된 분청사기를 선보인다. 11월에는, ‘2023년도 박물관 입주작가 성과품’ 전시를 개최해 입주작가들의 시선에서 운대리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작품, 감미로운 색감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전남 동부권 국·공립 박물관 순회전시,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등도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공예트렌드 페어 전시, 관내 미술관 등 협업 외부전시도 계획돼 있어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역사·문화, 예술발전을 이끌어가는 역사·문화·예술·관광시설로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하며, 폭넓은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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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 발표[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된 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공모 주제를 “食(먹을 식)”으로 정하고 관련한 모든 청자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예술성, 상품성, 독창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정영미 작가, 박성미 작가, ▲우수상 한세은 작가, 박병규 작가 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은 6점, 입선 14점을 포함해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쉽게도 대상 작품은 선정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청자축제 기간(2월 23일 ~ 3월 1일) 중 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안병국 교수(목원대학교)는 “주제를 부여하여 심사하다보니 출품작 다양성의 한계가 존재했다”며, “주제에 따른 완성도와 상품성은 전체적으로 원만하였으나 독창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아 대상을 선정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공모전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품하신 작가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청자 및 도예 발전을 위해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공모전을 개최한 강진군에 감사드린다”며 총괄 심사평을 전했다. 입상작품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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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사업으로 일거양득의 효과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지원 사업으로 일거양득의 효과 보는 법 알려드립니다.ㅣ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관련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