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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여름을 찍어가든’ 인스타그램 사진․릴스 공모[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정원 콘텐츠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과 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여름을 찍어가든(garde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정원박람회장에 방문해 여름에 어울리는 정원이나 조형물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진이나 릴스(짧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촬영 대상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권역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이다. 사진과 릴스를 올릴 때에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름정원, 가든캉스 등 해시태그는 필수다. 조직위는 참가 작품 중 ‘좋아요’ 개수와 정성적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사진과 릴스 분야 총 18명의 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1위 1명(35~30만 원), 2위 3명(20~15만 원), 3위 5명(15~10만 원) 등 총 295만 원의 신세계상품권과 함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좋아요’ 수가 적더라도 작품성이 높거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조직위는 정성 평가 점수 비중을 높여 50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한다.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품으로 접이식 수레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Ctf6eeBP-4R/)을 참고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여름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올여름 바다, 계곡 대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오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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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소화(蘇話) 김암기-화폭에 담긴 팔순의 흔적’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김암기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소화(蘇話) 김암기-화폭에 담긴 팔순의 흔적”을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시한다. 고(故) 소화 김암기 화백(이하 김암기)은 1932년 신안 안좌 출신으로, 2013년 11월 타계했다. 우리나라 서양화단의 선구자의 한 사람인 수화(樹話) 김환기 화백의 종제이고, 어린 시절부터 김 화백의 영향을 받아 화가의 꿈을 키웠으며, 장성한 뒤 서울에서 한국 신학대를 다닐 때에도 김화백을 찾아가 그림 공부를 수학했다. 1977년 제14회 목우회 공모전 최고상 수상과 한국예총예술대상(200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2007) 등을 수상했고 목우회 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남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목포미협의 주춧돌, 오거리 터주대감 등 예향 목포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불리며, 목포 예맥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번 특별전시는 <소화 김암기 – 화폭에 담긴 팔순의 흔적> 이라는 대주제 하에 “자화상:예술가의 삶”, “열정:목포 서양화단의 파수꾼”, “1983년 프랑스:하얀 울림”, “서사:고향바다와 유달산의 인상”, “추상과 구상, 모노크롬에 이르기까지”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김 화백의 약력과 시기별 대표 작품을 토대로, 생전에 발행한 전시 출판물과 드로잉, 판화, 사진, 슬라이드 필름, 비디오 테이프 등의 자료를 다양한 콘텐츠의 그래픽 패널과 영상으로 재구성,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김암기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목포 예맥을 지키고자 본업인 화가 외에도 미술교육과 지역 사회 문화․예술 활동에도 온 힘을 쏟으셨던 김암기 화백, 그가 예향 목포 서양화단에서 이루어낸 회화 세계를 집중 조명한 특별기획전시 개최로, 목포 미술의 우수성과 멋을 널리 알리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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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노래 · 웹툰 · 표어캘리그라피 부문 공모[전남=열린정책뉴스] 전남교육 가족들이 함께하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7일(월)부터 24(월)까지 전남에 재직(학)하거나 주소지를 둔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전남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전남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교직원부로 나뉘어 노래·웹툰·표어캘리그라피 등 3개 부문이 운영되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 기간 내 신청서와 응모 작품을 구글 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작품 심사와 표절 공개 검증을 거쳐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18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부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주어지고, 수상자 모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고재술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에 대한 교육 가족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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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무안연꽃축제 기념 사생실기대회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2023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하여 무안군청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6회 사생실기대회』가 오는 7월 22일(토)에 개최된다. 행사는 10시부터 16시까지 일로읍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행사장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생실기대회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지향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제는 ‘우리 지역의 자랑’, ‘나의 여름방학’, ‘아름다운 백련’으로, 전국에 유치원·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자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랑거리와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이 담긴 그림, 연꽃축제 기념 대회인 만큼 백련이 담긴 그림들을 공모한다. 참가접수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당일(7월 22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분야는 수채화, 동양화, 서양화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여타 공모전의 출품작 및 당선작품과 유사하지 않은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고 했다. 수상작은 총 8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1명), 전라남도교육감상(3명)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이후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되며, 문화원에서 발행하는 “문화무안 23호”에 개재된다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팩스(061-454-4001)와 이메일(mumun8648@kccf.or.kr)로 신청서를 보내거나, 무안문화원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문화원(www.muanculture.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원 담당자(061-452-8648)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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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 展'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시민들에게 예술적 차원의 에너지를 충전해 드리고자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0인의 서각 명인, 3인의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우정의 향연,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써, 강산 박육철 서각 명장과 전국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작품 총 42점을 만날 수 있다. 박육철 서각 명장은 광양시에서 30여 년간 교사로 봉직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갈고 닦은 서각 예술을 공인받았다. 2014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서각공예부문 명장인증서를 수여받은 이채로운 경력과 국내외 개인전 수십 회, 다수의 공모전과 초대 전시에 참여해 온 전문성을 갖춘 중견 작가이다. 전국적인 규모의 기획 초대전은 △한국예술문화명인 불교서각 △공예 벼루 제작 △공예-도판 새김 △문자조형화 △공예-사경 서각 △선각 및 전통 현대 서각 △서예-전각새김 △공예-전통 서각 △공예-혼합각 현대화 부문 △현대 조형 서각 △서양화 부문 등을 선보인다. 기획 초대전에서 강산 박육철 서각 명장의 오랜 경륜과 실력에 빛나는 예술혼과 장인 정신이 깃든 명인·명장들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인생의 밀도를 더하는 우정의 향기와 삶의 격조를 높이는 예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기획 초대전은 우리 지역 글로벌 명인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 무형문화재 명인·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여 품격 높은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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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고, 답해줘서 광산을 칭찬합니다”[광주=열린정책뉴스] 박병규 광산구청장 “앞으로도 경청 지속적으로 광산구를 바꿀 사회적 대화 함께 해달라”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을 메운 130여 명의 시민도 동네를 지나다, 또는 집에 가다, 또는 장을 보기 위해 나왔다가 우연히 만난 구청장을 만나 묵혀 뒀던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소회를 밝혔다. 운남동 주민은 “귀찮고 피하고 싶은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시민을 찾아다니면서 문제가 없는지 묻고, 개선하려고 최선을 다해준 구청장님,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년 황예슬 씨는 “광산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꾸준히 진정성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광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칭찬과 응원을 전했다. 민원 처리 이후 상황, 구청장을 다시 만나면 꼭 하려고 생각해 뒀던 제안이나 건의 등 ‘못다 한 이야기’도 쏟아졌다. 월곡1동 주민은 지난 2월 광산구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언급하며 “1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공모전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이 잘 추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1년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본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 광산이 이룬 많은 변화와 성과, 그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산구는 좋은 일자리, 또 질병, 빈곤 등 삶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또 계속돼야만 한다. 더 열심히,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을 만나 광산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기업인들과 만나 주요 경제정책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경청-기업인과의 대화'를, 13일에는 황룡친수공원 공간 활용과 관련해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광산 공론장’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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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누는 대화에 도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전남=열린정책뉴스]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나르샤 미술관’에서는 여성작가 생애 첫 개인전 지원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총 3명의 작가의 개인전을 운영한다. 그 중 첫 번째 안미란 작가(목포, 채색화)의 「화담전-꽃과 이야기하다」를 7월 3일(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안미란 작가는 환갑이 다 되어 채색화(천아트)를 시작하였지만, 삶의 순간마다 가슴 속에 담아왔던 꽃들과 함께해왔던 시간의 기록들을 능숙한 손놀림으로 천 가득 형형색색 아름답게 그려가고 있다. 작가는 꽃을 활용한 예술활동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하고 있으며,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자신에게 좋은 것을 해주며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시장소는 전남여성가족재단 2층 전남여성문화박물관 내 나르샤미술관이며, 평일 8시 ~ 18시 관람이 가능하다. 지리적 제한으로 관람이 어려운 도민과 함께 여성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도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미란 작가님의 작품에는 남도의 자연이 담겨 있습니다. 무심히 흘러간 싱그러운 봄과 성큼 다가온 녹음의 여름, 그리고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가을과 겨울까지, 남도 사계절의 형형색색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도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을 누릴 수 있는 쉼터이자, 우리네 단조로운 일상을 다채롭게 꾸며줄 한 송이 꽃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작가의 손끝에는 세월이 느껴질 만큼 자연의 다채로움이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새로운 자연을 창조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작가는 자연 속에서 도민 여러분이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여신나르샤」공모전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예술을 쌓아가고 있는 많은 여성작가 분들이 전남여성가족재단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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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국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21일까지 ‘2023년 광양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 광양’이라는 주제로 청렴시책과 청렴표어 등 2개 분야에 대해 청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안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는 표어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에 필요한 신청 서식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내부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해 선정 후 별도의 심사단을 구성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시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밀착형 청렴시책이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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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이며, 광양시 거주 18세 미만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모 기간 중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정책 제안은 시에서 자체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개 제안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해 오는 9월 중 소정의 시상금(광양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아동친화팀(061-797-2977)으로 하면 된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도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모든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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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결과 발표[강진=열린정책뉴스] 민화의 계승 및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하며,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주관으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지난 23일 발표됐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2015년,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심사에는 강진계산초등학교장 성경식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비취에물들다’ 주식회사 김보배 대표,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이 참여했으며, 공정함을 위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성경식 심사위원장은 이번 학생부 공모전에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민화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대상을 받은 서은지 (경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수호신’은 민화의 요소를 적절히 갖추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시대의 아픔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작화와 구성, 조화로운 색감 사용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등부 대상에 선정된 박하율(구성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십장생을 비추는 등불’은 상상력과 묘사력이 충분히 발휘된 작품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내는 능력과 테크닉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초등 고학년 부문 대상인 임윤주(소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세계를 지킨 한국 호랑이’ 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의 착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민화의 소재 사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등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은 조하윤(섬강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호랑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린이다운 감성과 창의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등부 대상에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30만 원 상당의 상품, 중등부와 초등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에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품, 우수 수상자에게는 강진군의회의장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해당 학생의 학교 또는 학원으로 상장과 상품, 공문을 발송하여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작은 2023년 9월 1일(목)부터 12월 30(토)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갤러리코어관 에서 특별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총상금 3,300만 원이 걸려있는 일반부 공모전은 6월 20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공예 부문은 없어지고, 회화 부문만 진행된다. 민화라는 큰 틀 안에서 세부 주제는 자유이며 재료나 크기의 제한은 없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