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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함께 K-온돌방에서 강원여행 떠나요![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4년 1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플레이윈터존에서 강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플레이윈터존에서는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윈터존 내에 위치한 강원관광 홍보관은 온돌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K-온돌방을 컨셉으로 운영되며, 주사위를 던져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사위게임인‘강원마블’과 테이블 하키, 복주머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내외 선수단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강원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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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새단장 마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개원[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각화동에 소재한 노후 국공립 문화어린이집(군왕로 207번길 60)의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다. 북구에 따르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국공립 문화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이 지난해 12월 완료되어 오는 17일 개원식이 열린다. 개원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문화어린이집 일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 대체 신축사업 협업단체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국공립 문화어린이집은 지난 1986년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로 재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보육시설이었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민관협력 공모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대체 신축사업에 선정되며 신축공사 사업비 30억여 원을 확보해 시설개선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지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하여 세부설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끝내고 2023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대체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사로 문화어린이집은 기존 건물 대비 연면적 309㎡가 늘어난 지상 3층 846㎡ 규모로 확대 조성되어 이용 아동(정원 125명)들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최형원 문화어린이집 원장은 “문화어린이집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 매우 기쁘다”며 “넓고 쾌적해진 어린이집 시설을 기반으로 앞으로 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어린이집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정비, 신규 확충 등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확보한 20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난 2021년에도 노후화된 ‘국공립 중흥하나어린이집’을 중흥근린공원 인근(우치로40번길 18)으로 신축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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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재개관 기념 ‘문화예술공연’ 개최[강원=열린정책뉴스]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오는 1월 27일(토),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재개관 기념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기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장기휴관 하였으며, 2024년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기념 공연은 공연팀 릴리 컴퍼니가 ‘음악과 춤으로 떠나는 서아프리카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춤과 음악을 통해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2일(화)부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737-1021)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오랜만에 이용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롭게 단장한 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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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 행안부 생활인구 증대사업 대표 사례 선정[강진=열린정책뉴스]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념으로, 행안부는 이번 조사에 주민등록정보와 외국인 등록 국내거소신고 정보, 통신3사의 이동통신정보를 가명으로 결합한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산정한 7개의 시범 도시(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강원 철원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전북 고창군, 경남 거창군)는 모두 주민등록상 등록 인구보다 체류 인구수가 월등히 많아, 앞으로 인구 산정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에서 강진 푸소는 지자체 생활 인구 증대 사업 사례 가운데 ‘숙박체험’ 분야에서 농촌 민박과 농촌 체험으로 힐링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타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체류형 농촌관광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강진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해소한다는 뜻으로 전라도 사투리 ‘덜어내다’나 ‘내려놓다’등의 중의적인 의미로도 통용된다. 강진군은 2015년 5월부터 학생푸소를 시작으로,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 공무원 푸소 청렴 교육 등 푸소의 주체와 테마를 바꿔 다양한 모습으로 지난 8년간 거듭 발전시켜 왔으며, 그동안 57,645명이 다녀가고 52억 8,245만 원의 농가소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푸소의 다각적인 변화를 통해, 생활인구유입은 물론,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 있는 상품으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지난해 3월, 강진군 생활인구 다수 유입을 위한 ‘강진군 사이버 명예군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주민등록지 기준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강진군민 확보’를 위한 시작을 공표하기도 했다. 군은 조례에서 푸소, 고향사랑기부, 농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강진과 인연이 닿은 다수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특산물 직거래 알선, 문화관광시설 관람료 할인, 공연, 행사 초청 등으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생활 인구를 늘려간다는 전략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강진군은 2024년 시무식에서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입과 관련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가족 단위 도시 관광객들을 집중 공략할 것을 천명했다. ’반값 강진 관광‘이 지난해 48만 명의 관광객을 견인한 축제와 함께 쌍끌이로 체류객을 증가시킬 경우, 강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며, 생활인구 증가는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군수는 “더 이상 주민등록 기준지만으로 인구를 산정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강진군은 올해 ‘반값 강진 관광’을 통해 1박 이상의 체류를 극대화해 생활 인구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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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브릿지’ 설날 전 임시 개통[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工期)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1월말까지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 연결, 봄까지 조명‧조경‧엘리베이터 공사 등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월 뷰 포인트…사람‧문화‧자연의 공간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工期)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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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대회 성공개최 기원[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7.(토)과 1.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1월 27일(토)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은 강원자치도립무용단의 무용과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합창,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트로트 공연으로 채워진다. 이어서 1월 28일(일) 오후 4시, 강릉시 관동하키센터(관동대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는 제로베이스원, 베베(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우승 크루), 비비지,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K-culture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올림픽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탠다. 공연 관람 티켓은 1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매당 1만 원이고,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매액 전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람객 노쇼를 방지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연계하고자 유료 관람 방식을 택했지만, 실관람객에게는 전액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만큼 실질적 무료 공연이라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 행사임을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며, “이번 겨울은 강원자치도에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K-culture 페스티벌을 즐기며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낼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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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연말 함께 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성료[서울=열린정책뉴스]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최강 제작진이 선보인 힐링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의 2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자음과모음의 동명의 도서를 뮤지컬화하여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밤을 그린다.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도로시는 운명처럼 눈에 띈 의류수거함 속의 헌 옷을 빼내어 구제 의류샵을 운영하는 마녀에게 팔아 넘긴다. 그렇게 거리의 노숙자와 폐지 할머니 등 낮의 세계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도로시는 어느 날 195번 의류수거함에서 핸드폰, 상장과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195’의 결심을 돌이키기 위한 도로시와 밤 친구들의 리본(Re-born)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작품을 본 관객들은 ‘남녀노소 봐도 될 좋은 극’, ‘2023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굉장히 힐링되고 힘이 되는 작품이다’등의 반응으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예매처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2023년 11월 4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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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 개최[영남=열린정책뉴스]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굴기의 완성과 미래번영 50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어 근본을 바꾸는 대개혁을 성공시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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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운영 본격 개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기능을 통합․강화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새해를 맞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북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하나되어 함께,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제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식’이 열린다.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와 병행 개최되는 개관식에는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현판 점등식,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설립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연관성이 많은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합하여 상호 지원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참여 강화를 위해 운영 주체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행정직영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북구가 출연한 사단법인 체제의 중간 지원조직이다. 북구는 앞서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효율화와 중간 지원조직의 독립성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 다양한 운영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사단법인 체제의 전담 지원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상반기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설립에 착수하였다.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법인 설립 출연 동의, 창립총회 개최, 법인 등기 등의 설립과정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11월부터 2달간 시범운영을 마쳤다. 센터 조직은 ▲운영지원팀 ▲마을자치팀 ▲도시재생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주민자치․마을공동체․도시재생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설정환 대표이사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의 핵심 대상이자 주인은 지역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센터 운영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개관으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북구 주민자치사업과 또 다른 자치분야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략적으로 융합되어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설립 취지와 목표에 부합되며 행정과 주민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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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이 지고 2024년 해가 솟아 오르다[인천=열린정책뉴스] 인천시(유정복 시장)는 2023년 계모년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송년전야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공연에 이어 타종식 및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 김지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수 많은 인파가 모여 송년전야제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이어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려는 인천 월미도에는 수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일출 광경을 보며 새해 소망을 소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