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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금융기관 업무협약』 체결[영남=열린정책뉴스]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본 협약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참여 금융기관들은 본 사업의 금융투자자 및 미참여 금융기관 등과 상호협조를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이 주된 내용이며,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역대 최대규모의 기부대양여 사업의 재원 조달에도 청신호로 작용하게 됐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가 사업의 안정성을 담보했고, 8대 주력 금융기관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됨으로써 원활한 자금조달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TK신공항 건설사업은 민간과 군 공항을 동시에 이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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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우주산업 허브’ 향한 힘찬 도약[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가 13일(수) 우주경제 시대를 맞아 2045년 ‘글로벌 우주항(Spaceport)’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허브’를 향한 힘찬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남도, 대전시 등이 공동 주관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과 목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체제-전남·경남·대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지자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대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출범’을 축하하고,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예타 면제 조속 추진 등 우주산업의 성공을 위한 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효율적 투자로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을 ‘우주의 기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는 국내 유일의 우주산업 생태계 전주기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의 우주발사기지, 경남의 위성 제조생산 거점, 대전의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 등 세 지역이 상생 협력해 함께 발전을 꾀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삼각체제의 한 축인 전남의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남 고흥은 나로우주센터를 보유한 우리나라 유일의 우주 발사 거점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글로벌 우주항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며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와 같이 우주산업의 전시·체험·교육시설을 갖춘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최첨단 미래 우주 허브도시로 건설하는 한편,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발사체 제조부터 조립, 발사까지 전주기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우주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민간 발사장 핵심 기반(인프라) 조성과 발사체 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31년까지 1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 발사장 기반 구축과 함께 예타 면제를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복합우주센터 등 관련 기반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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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광주 동구청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군청과 광주 동구청 임직원들이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기은 총무과장을 비롯한 강진군청 직원 50명은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500만원을 기부했다. 광주 동구청 역시 직원 50명이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지를 상호 확인했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광주광역시 동구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자매결연도시 간 결속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광주 동구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강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광주 동구청 공직자들과 상호 추가 기부를 이어서 각각 200명이 동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061-430-3462, 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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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 쾌거[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7일(목), 한국항공고등학교가 항공안전법 제4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4조에 의거한 기준을 충족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기술교육원을 인가(지정번호: 2024-ATO-01)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항공고 입학생들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3년간 2,410시간 동안 비행기와 헬리콥터 정비 기술을 배우고, 항공정비사 면장(면허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월) 오후 3시에 ‘한국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호 태백시장 △권성자 태백교육장 △문명호 한국항공고등학교장 △신동북 항공기술교육원장 △한국항공고 제1기 입학생(48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하고, 국내 항공고 중 최대 규모의 격납고(연면적 5,248㎡) 신축과 더불어 경비행기부터 전투기, 헬기, 국제여객기(에어버스330 규모)까지 총 11대의 실제 항공기를 보유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항공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항공기술교육원은 전국 37개 중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찾아온 우수한 미래항공 기술인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라며 “앞으로 한국항공고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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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제24회 울산사랑 난꽃 대축제’ 전시회 전문기술 재능나눔[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2일 오전(토) 울산시 중구 종가로406-21 중구문화의 전당1층 별빛마루에서 (사)울산난연합회 권용기회장, 최문옥준비위원장이 실시하는 2024년 제24회 ‘울산사랑 난꽃 대축제’로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정봉주부회장, 차승환국장, 이형천자문위원, 박기만팀장외 가족, 민복기팀장, 김태암팀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적인 행사 지원과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 직무기술서, 유해위험성 평가 기술방법에 대하여 기술지도를 하였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안녕하세요, 울산시 난협회 여러분. 난 전시회를 축하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난 전시회는 우리의 창작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자리입니다. 각자의 솜씨와 노력이 집중된 이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며 "난 전시회는 우리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함께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나누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애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난 전시회가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각자의 작품과 열정이 모여 빛나는 난 전시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오늘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다기능화된 전문기술을 전수받으시는 중소기업대표님들에게도 사업의 번창이 있으시길 바라며,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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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샤론헤어샵 전기,시설장비 수리 전문기술 재능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일(금) 오후 울산 북구 호계동 264 주공1단지 상가 204호에 위치한 샤론헤어샵(김설옥원장/052-282-7774)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하여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바쁜 일손을 뒤로한채 머리손질 이미용 전문기술 재능나눔 무료로 자원봉사를 하는 이미용원장들이 운영중인 샵을 방문하여 미처 수리를 못하고 있는 미용용 전기제품, 전기수리, LED전등교체, 노후화된 시설장비 수리 등 재능기부를 실시 하였다. 또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설옥부회장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전문기술 재능나눔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무료로 머리손질을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를 하여 무료로 머리손질을 받은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설옥부회장은 "매년 미용업 소상공인들에 최신 전문기술 재능나눔 기술지도 보람의 성취감과 협회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이·미용 머리손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요양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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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귀래중학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강원=열린정책뉴스] 귀래중학교(교장 원지연)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은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하여 지자체와 마을이 제공하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래중학교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외 골프연습장 구축 및 골프, 밴드, 관현악, 코딩,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 마련 등 철저한 준비 끝에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더불어 지난 2월 27일(화)에는 농어촌유학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귀래남여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로 직접 나서 거주시설 도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봉사에 농어촌유학생 학부모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래 지역민의 정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의 안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화) 귀래중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에는 원주시청 교육봉사팀, 귀래행정복지센터 담당 팀장, 담당 주무관, 원주지역교육청, 귀래 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귀래중학교 교장과 교무부장 등이 참석하여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교육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원지연 교장은 “귀래중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유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본교 교직원의 열정적인 교육 및 지원으로 많은 학생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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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의리 파이터, 배우 겸 가수 이동준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강원=열린정책뉴스] 前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청)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하여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계 전설로 알려져 있다. 1986년에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영화관계자와 최불암씨의 권유로 배우 인생을 시작하였고 ‘적색시대’, ‘야망의 세월’, ‘서울무지개’, ‘신기생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던 그는 2000년 트로트앨범을 내며 가수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2집 앨범으로 ‘미안해요’ 등 여러 히트곡을 낸 바 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이자 배우인 아들 이일민과 함께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운 우리 새끼’, ‘엄지의 제왕’, ‘미스터로또’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준은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팬클럽 겸 봉사단체 ‘JBL’과 함께 연탄 나르기, 김장나눔, 쌀 나누기, 노래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기 위한 것으로 당연한 것”이라며 공인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 별세한 가수 故방실이씨를 위해 꾸준한 병원비 지원과 병문안은 물론 도움의 손길을 모으기 위한 자선공연까지 이어오며 끝까지 옆을 지킨 의리남이기도 하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쁘신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준 홍보대사는 “새로운 강원과 함께 하게 되어 저도 설레고 기쁘다”며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본격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향한 정책홍보는 물론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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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키오스크 사용지원법’ 본회의 통과 환영[입법=열린정첵뉴스]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발생 시, 이를 보조하는 인력과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의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키오스크 사용지원법’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 국회 과방위)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인력·실시간 음성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라 키오스크가 사회 전 영역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찬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키오스크 설치 현황’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키오스크는 2019년 189,951대, 2021년 210,033대, 2022년 454,741대로 3년 사이 2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했다. 늘어난 키오스크만큼 이용자의 불편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키오스크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가한 500명 중 84.8%가(424명)이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키오스크 이용이 불편한 이유로는 ‘주문이 늦어져 뒷사람 눈치가 보임(52.8%)’, ‘조작 어려움(46.8%)’, ‘기기 오류(39.1%)’ 순이었다. SNS에서도 키오스크 앞에서 진땀을 뺐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할 수 있다. 키오스크가 효율과 속도를 높이는 측면은 있지만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일상 전반에서 좌절을 느낄 수밖에 없다. 현행법에서는 장애인‧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왔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키오스크를 모두 교육할 수 없어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지능정보화 기본법」은 국회 과방위에서 윤영찬 의원과 김남국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을 겪을 시, 보조 인력 또는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영찬 의원은 “키오스크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 화면의 개선이나 이용 교육에 치중되어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는 법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필요를 해결하는 민생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키오스크가 오히려 디지털 역량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게 된다면 그 취지가 퇴색되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한 디지털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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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흰돌행복한 홈스쿨' 전기수리 재능봉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7일(화) 오전, 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흰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사)한국전기기능장 울산광역시회 정봉주회장, 차승환사무국장은 작년 6월에 흰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의 전기 재능기부 자원봉사 인연으로 흰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복지센터의 전기 수리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날은 흰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사용 빈도가 잦은 전기 기구의 교체와 빗물 유입으로 인해 누전이 우려되는 곳의 전기시설 점검도 같이 실시하였다. 또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김하선팀장은 시간을 쪼개가며, 개인 사비를 사용하면서 아무 대가 없이 소외계층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전문기술 재능나눔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무료로 머리손질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를 하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칭송과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오후에는 화진5길과 태화동 460-3 희마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LED전등, 스위치, 콘센트 교체, 가전.전기수리를 위하여 울산숙련기술인협회(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회장, 차승환 사무국장은 3월에 있을 전문기술 재능나눔 전기수리를 위하여 필요한 자재조사, 전기재구매를 위한 현장 답사 조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