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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국립숲체원 숙박권 등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0개 선정[강원=열린정책뉴스]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 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2024년도에도 춘천을 알리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신 분 중 사전 동의를 받은 기부자의 명패가 부착돼 있다. 이와 함께 춘천시청 누리집에서도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확인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홍보와 함께 고액 기부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활력을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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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구청장, "주민의 일상 속 행복을 찾아드리는 한 해를 만들 것"[호남=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민선 7·8기 출범 이후 지난 5년간 부단히 쌓아 올린 성과를 발판 삼아, 이미 시작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찾아드리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새해는 “동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고장난명(孤掌難鳴·혼자서는 일을 이루기 힘들고 둘 이상 힘을 합쳐야 이뤄낼 수 있다)’의 자세로 6대 분야 48개 역점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 임 청장은 “3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자존심을 지켜낼 만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면서 “지난 2년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충장로에 문화와 예술로 공감을 키우고, 상인들의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업종을 발굴하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해 첫 행보로 관내 쪽방촌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정책 안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임 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다름이 아닌 공감을 위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4대 전략 56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랜 기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공들여 온 만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 무등산국립공원권, 지산유원지권 등 ‘동구 관광 3대 축’을 인프라 구축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청장은 “무등산권은 3만여 평에 달하는 춘설차 밭과 의재미술관 등 의재 선생의 문화 유적지와 다수의 미술관이 밀집돼 있다”면서 “이와 연계한 ‘예술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사업’이 정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유적지 및 춘설차 밭 복원, 산책길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광주·전남지역 유일의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85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도시’를 완성시킨다는 복안이다. 임 청장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4년 이후에는 수소연료전지 설치, 수소충전소 구축, 에너지 놀이터, 가족 테마파크 등 주민 여가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살기 좋은 동구’ 실현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노후 저층 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임 청장은 “그동안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동구 인문학당 조성 등을 통해 양적인 성장을 추구해왔다”면서 “5년 차를 맞은 인문도시 사업을 위해 지난 성과를 토대로 삶의 가치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만개할 수 있도록 청소년, 1인 가구, 장애인, 주민 등 대상·세대별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 운영과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를 위해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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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함성교육공동체, 전남형 청년공동체 우수상 수상[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의 청년 공동체인 ‘다함성교육공동체’ 팀이 지난 20일 열린 전남도 주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강진군에서는 5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4팀이 활동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등을 통해 각 시군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했다. ‘다함성교육공동체’는 강진군 청년 공동체(대표 이루다)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강진청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제과제빵 자격증반에서 만난 8명의 청년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관내 아동센터에 빵과 음료를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구성된 팀이다. 다함성교육공동체는 중앙청년센터 주관 사업인 2023년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강진청년지원센터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간편 음식 개발사업이 중앙청년센터 연말공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로 선정되는 등, 강진군을 알리는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0개(천만원 상당)를 전남도 아동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전라남도 여성정책관실에 기탁했으며, 강진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빵과 음료 400개(300만원 상당)도 기탁한 바 있다. ‘다함성교육공동체’의 이루다 대표는 “다양한 청년 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청년 공동체 활동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함성교육공동체 팀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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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돋보여[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세법 자문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무사 이장원 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이장원 세무사는 서양화가 정성준·코미디언 윤성호·가수 드림노트에 이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4번째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이장원 씨는 세무법인 리치 대표로서 ‘두꺼비TV_이장원 세무사’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유용한 세무·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에 위촉되긴 전인 지난 11월 이장원 세무사는 유튜브를 통해 자발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와 연말정산 혜택을 소개하고 민간 플랫폼을 통해 광주 동구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답례품을 받음으로써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이장원 세무사는 여러 답례품과 함께 지역 활동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택하고 “소비성 답례품은 일회적 소비에 그치지만 그림 등 예술작품은 오랜 시간 곁에 남아 기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지지했다. 연이은 유명 홍보대사들의 활동에 힘입어 광주 동구를 향한 고액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광주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자문 및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광동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조현주 동구한의사회 회장(남광주한의원)이 500만 원, 박상준 동구한의사회 前회장(북경당한의원) 200만 원, 추관호 덕성목재상사 대표 200만 원, 이창주 로머스파크 대표 200만 원, 커피볶는집 이정민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형철 마한지 대표는 코미디언 윤성호와 함께 자발적으로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해 동구의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장원 세무사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보대사들의 열정으로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금 모금에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구에 고액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사용처를 명확히 밝혀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co.kr)과 위기브(www.wegive.co.kr) 누리집에서 지정기부를,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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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역대 최대 9조 원 규모 국고예산 확보 등 올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과 9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도정 성과는 분야별로 2024년 국고예산의 경우 ▲역대 최대 9조 700억 원 확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지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등 대도약을 이끌 총사업비 3조 5천억 원 규모의 핵심 신규사업 대거 반영 등이다. 국제행사 분야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 방문객이 평소보다 120만 명 더 늘어나는 등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개최 ▲천만 흥행을 이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김대중 평화회의 성공 등으로 글로벌 전남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첨단전략산업 분야는 ▲화순 폐광지역 개발사업 예타 대상 선정 ▲고흥 나로우주센터 국가산단 지정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예타 면제 ▲민선 8기 투자유치 21조 원 돌파 ▲광양만권 동호안 부지 규제 해소에 따른 4조 4천억 규모 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가능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갔다. 관광·문화 분야는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으로 국제 관광도시 면모를 갖췄다. 농어업 분야는 ▲해남·신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진도 대파버거, 고흥 유자·나주 배 음료 등 로코노미 흥행 선도 ▲김, 전복, 유자 등 농수산식품 수출 5억 8천만 달러 역대 최대 등으로 농어민 소득 증대에 집중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호남권 최초 전철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및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대상 선정 ▲전라선 SRT 운행 ▲목포~무안 남악·오룡신도시 간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등으로 대도약 전남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민생·행복시책 분야는 ▲어려운 경제와 재난 극복 예비비 투입, 긴급 민생안정대책 실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이자 지원 등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고 있다. 지방시대 분야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3만 명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대 100억 원 돌파 등으로 지방시대 중심지로 전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광주시와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 대합의로 지역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외로운 결정’이라는 평가와 관련, 김영록 지사는 “많은 분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격려해주고 있어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도지사로서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고, 도민을 믿고 한다”며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적정한 시기에 무안군과 같이 도민 소통을 하면 좋겠다. 소음피해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가장 크므로 팩트 위주로 설명하고 문제점을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의 노력으로 올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100억 원이 확보됐다. 전국적으로 다른 지역 공항도 증액이 된 만큼, 앞으로 활성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올 한 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남’ 비전을 제시하고,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9대 발전전략도 소개했다. 우선 2024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총 1억 원의 출산지원금 지급 검토 등 출산율 제고에 최우선 ▲3급 상당 인구청년이민국 신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액 확대 등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전남을 만들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적 대책이 나와야 하는데, 국가가 안 하니까 출산율 제고 등 인구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같은 지방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만이 260km에 달하는 반도체산업 남북벨트를 조성한 것처럼 우리도 균형발전을 위해 첨단대기업이 지방에 갈 수 있도록 국가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첨단 전략산업 허브 도약을 위해 ▲세풍산단 공영개발과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총 5천억 규모의 전남 미래혁신산업 펀드 조성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원한다. 글로벌 청정에너지 대전환 선도를 위해 ▲신안 해상풍력 3.7GW와 해남 부동지구 1GW 태양광단지 재생에너지집적화단지 지정 등을 추진한다.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문화벨트 조성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본격 착수 ▲내년부터 3년간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2025 목포세계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농수축산업의 인공지능(AI) 첨단산업화에 매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첨단 농생명 밸리 조성 등을 역점 추진한다. 지역발전의 새 기폭제가 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목포~무안 전남형 트램, 목포역 대개조 ▲전라선 고속철도, 경전선,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 국동항 건설 가속화 등에 나선다.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문화특구 지정 등에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30년 염원인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장애인 바우처 택시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 ▲고금리 어려움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자금 정책금융과 이자 지원율 상향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등 도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시책을 강력 추진한다. 잦은 재난에 더욱 꼼꼼한 대비체계를 갖추기 위해 ▲위험도로 구조 개선과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등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을 요구했고, 온 도민의 힘으로 대도약의 역사를 기록했다”며 “새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더욱 노력하고, 불황 속 어려운 도민의 복지를 한층 더 살뜰히 챙기는 등 도민 제일주의로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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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 이웃돕기 성금 4억 원 쾌척[충남=열린정책뉴스] 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은 지난 28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이웃돕기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회장은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김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도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가정 명절 위문품 전달, 저소득 가정 학생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 4억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도원이엔씨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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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이종화 의원, '충남 미래인재 지원' 500만원 상당 기부[충남=열린정책뉴스] 충청남도 이종화 의원은 지난 28일, 장학·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충남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박하식, 이하 진흥원)에 500만원 상당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진흥원 원장실에서 전달된 이번 기부금품은 충청남도 학사관에 비치되어 학사생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주며 생동감 넘치는 학사생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부금품은 항시 학업 열중, 높은 취업경쟁률, 고물가 등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종화 의원은 이날 기부금품을 전달하며 “학사생들이 이번 기부금품을 십분 활용하여 즐겁고 활기찬 학사 생활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충남 지역인재의 성장에 한 걸음 더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말했다. 이에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이종화 의원께서 기부해주신 이번 기부금품이 먼 타지에서 유학하고 있는 충남 인재들로 하여금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충남 청년들이 행복한 학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장차 충남을 이끄는 우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 답했다. 한편,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충남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장학 및 청년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전과 서울에 충남학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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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연대, 애민보육원 기부금 전달[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는 28일(목) 애민보육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월 6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상금 중 일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애민보육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무의탁 아동보호 시설로, 현재 43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박옥녀 정책국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최승덕 위원장, 이민호 사무총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최진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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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직자, 이웃돕기 성금 1,835만 원 전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 KBS 순천방송국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시청 공직자 1,419명이 모금한 성금 18,357,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1:1 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일류도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심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사회복지과 또는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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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청룡 승천하듯 지역경제도 비상할 것”[호남=열린정책뉴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8일 갑진년 새해 구정과 관련, “청룡이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듯 지역경제도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한 이웃을 위해 마음까지 보듬는 으뜸 효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주택과 상가 등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하는 밑그림을 제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새해 신년사에서 가장 도드라진 분야는 경제였다. 2024년 국내‧외 경제 성장률 둔화와 국제정세 불안,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사회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는 정책을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 민선 7~8기부터 지역경제의 토대를 닦았다”며 “대촌지역 국가‧지방산단과 문화‧디지털 산업 전진기지인 송암산단, 빠르게 발전하는 백운광장은 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3대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지방산단과 송암산단은 남구의 더 큰 변화를 이끄는 양대 산맥으로 주목했다. 국가산단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 클러스터가 연이어 들어서고, 지방산단은 조성 공사 마무리로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송암산단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기존의 자동차 정비 중심에서 문화‧디지털 기반의 미래자동차 애프터 마켓으로 변모하는 점을 들었다.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7979센터와 으뜸 효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비롯해 1인 가구와 아동, 장애인, 어르신까지 수혜 대상자의 마음을 보살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다비 체육관 개관과 문화예술단 운영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남구 재생e 50+’ 프로젝트와 자전거 치유샵 등 전략 사업 추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지원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들의 생활 자전거를 무료로 정비하는 치유샵 운영 등 인프라 구축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백운광장과 내년에 문을 여는 사직동 시간우체국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이고,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백운광장은 만남의 장소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며 “시간우체국과 함께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