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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1박2일 부산 전역' 투혼 유세 나선다[부산=열린정책신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4월 5일(월)과 6일(화) 1박 2일간 부산 전역을 유세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나는 ‘릴레이 투혼 유세’에 나선다. 박형준 후보는 5일 아침 7시 30분 서면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출근이 마무리되는 오전 9시 이후부터는 1톤 유세 차량에 탑승해 영광도서, 개금 주공아파트 앞, 증권 박물관 앞, 대연교차로 부산은행 앞까지 이동 유세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시 30분부터는 수영구 현대아파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서울에서 박진 의원과 윤창현 의원(비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원유철 전 의원, 조훈현 전 의원 등이 지원유세를 위해 부산에 내려와 함께 했고, 하태경 총괄본부장, 김미애 의원, 박수영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후 2시에는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뒤 박진 의원과 안병길 의원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또 한 차례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6일은 총력 유세전에 나선다. 해운대 수비삼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한 뒤 1톤 유세 차량에 탑승하여 해운대 해수욕장 앞 도로를 지나 금정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부산 동부지청, 동래구 동래시장, 북구 지하철 만덕역, 사상구 축산농협 앞,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사하구 지하철 하단역, 감천 삼거리 인근, 서구 아미 성당을 거쳐 충무동 사거리, 수영구 대남교차로 근처, 망미역 순으로 이동하며 부산 전역을 훑는 총력 유세를 펼친다. 마지막 집중 유세는 서면 쥬디스 태화 맞은편에서 진행하며, 총력유세에 나선 박형준 후보는 이번 보궐 선거의 원인을 다시 한번 짚고, 무능과 오만, 위선으로 점철된 문재인정권 4년에 대한 심판, 그리고 온갖 흑색선전과 선거공작으로 진흙탕보다 더 혼탁한 선거를 만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현명한 부산 시민들께서 냉정하고 엄중한 평가를 내려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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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의원,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별본부 '서울시민 권익본부장' 선임[서울=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비례대표 외교통일위원회)은 3월11일(목), 4.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별본부 ‘서울시민 권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4.7일 서울시 보궐선거는 전임 서울시 시장의 권력형 성추행 범죄로 실시되는 선거이며, 아마추어식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 폭등을 일으킨 집권여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또한 LH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로 인해 서울시민들과 국민들의 들끓는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서울시장을 선출하여, 하루라도 빨리 서울시를 정상화시켜야 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목) 오전, 발대식을 갖고, 이번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가졌다. 선대위 구성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유승민, 권영세, 박진, 나경원, 오신환, 김성태, 박성중,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김선동, 유경준의원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상설위원회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기도한 지성호의원은 이번 ‘서울시민 권익본부장’에 선임되면서, 탈북민 권익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권익’적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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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서울=열린정책신문]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박성중 위원장)은 3월10일(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시장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유승민·권영세·박진·나경원·오신환·김성태·박성중,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김선동·유경준 의원을 선임했다. 명예선대위원장으로는 김무성·이재오 전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참여해 무게를 더했다. 특히 전국 13개 시도당 위원장이 명예선대본부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그리고 선거대책위원회는 △정책특별본부에 9개 본부 △전략기획․조직․여성 등 8개 본부 △특보단 △대변인단 △공보단 △법률지원단 등으로 구성하였다.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의 권력형 성추행 범죄로 실시되는 선거다. 또한 집값 폭등 속에 LH직원들의 땅 투기 등 시민들의 삶이 파탄되고 있는 것을 정상화시키는 선거이기도 하다. 반드시 승리해서 4월 7일 서울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국민의 계절’을 맞이하고 싶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은 내일 11일(목) 16시에 중앙당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명예선대위원장 ▲김무성 전 국회의원 ▲이재오 전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공동선대위원장 ▲유승민 전 원내대표 ▲권영세 국회의원 ▲박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오신환 전 국회의원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성중 국회의원(상임) ◇자문위원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 ▲박기성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총괄선대본부장 ▲김선동 전 사무총장 ▲유경전 국회의원 ◇명예선대본부장 ▲전국 13개 시·도당위원장(부산·울산·경남 제외) ◇정책특별본부 서울부동산대책본부장 ▲윤희숙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특별본부 성폭력대책본부장 ▲이수희 강동구갑 당협위원장 ◇정책특별본부 소상공인살리기대책본부장 ▲최승재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일자리본부장 ▲이혜훈 전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서울투명·공정강화본부장 ▲김용태 전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청년일자리본부장 ▲김병민 광진구갑 당협위원장 ◇정책특별본부 장애인특별본부장 ▲이종성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국제도시서울본부장 ▲조태용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서울경제살리기본부장 ▲윤창현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양극화해소본부장 ▲태영호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서울시민권익본부장 ▲지성호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안심보육·교육본부장 ▲이재영 전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서울미래산업본부장 ▲조명희 국회의원 ▲박대수 국회의원 ◇정책특별본부 건강한서울본부장 ▲서정숙 국회의원 ◇특보단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대변인단 ▲김은혜 국회의원 ▲조수진 국회의원 ▲박용찬 영등포구을 당협위원장 ▲김철근 강서구병 당협위원장 ◇공보단장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 ◇법률지원단장 ▲전주혜 국회의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신환 전 국회의원 ◇조직본부장 ▲이성헌 전 국회의원 ◇여성본부장 ▲윤주경 국회의원 ◇직능본부장 ▲신원식 국회의원 ◇홍보본부장 ▲김웅 국회의원 ▲강승규 전 국회의원 ◇뉴미디어본부장 ▲허은아 국회의원 ▲이준석 노원구병 당협위원장 ◇공명선거추진본부장 ▲김재식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손영택 양천구을 당협위원장 ◇유세본부장 ▲박일남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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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나경원에게 공개 질문···“누구를 위한 선거인가?”[서울=열린정책신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2월22일(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공개적으로 질문했다. 조 의원은 이날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민의 한 사람이자 대리인으로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담아 질문을 드리고자 한다”며 나 후보의 공약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 의원은 먼저 나 후보의 ‘서울형 기본소득제’ 등 일부 공약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신혼부부 공약’에 대해선 “청년들이 겪는 진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청년들은 비혼을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 때문에 선택한다”며, “혼자 살아도 잘 사는 서울을 만들어야 좀 더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까지 청년들은 부동산을 무기로 결혼과 출산을 강요받아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조 의원은 ‘숨통트임론’ 공약에 대해선 “대출 자금 제공과 이자율 대납이 전부”라며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려면 코로나19로 멈춘 경제활동이 정상화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선 빚이 그대로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그때마다 더 많은 돈을 대출해 주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재산세 다이어트 공약’도 서울시민 일부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이 정책으로 양극화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나 후보가 지닌 서울시를 위한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답을 함께 찾아가다 보면, 서울시민의 퍽퍽한 삶을 좀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나 후보를 향해 오는 27일(금) 자정까지 공개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한편, 시민들을 향해 새로운 질문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그리고 질문 플랫폼(http://bit.ly/transition_QnA)에 던져달라고 요청했다. (조정훈의 세 가지 질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울시장 입후보 예정자 조정훈입니다. 저는 지난주 금요일 서울시민의 한 사람이자 시민들의 대리인으로서 안철수 후보님께 공개적으로 질문했습니다. 안 후보님의 부동산 공약에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지, 글로벌 경제 도시가 되면, 서울시민의 삶도 글로벌해질 수 있는지, 양극화 해소가 새정치의 목적이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유효한지 말입니다. 그리고 25일까지 답변을 부탁드렸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 시간은 3일하고 14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제가 공개 질문을 드리는 건 절대 후보자님들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좀 더 시민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서울시장 선거가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오늘은 나경원 후보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기본소득과는 조금 결이 다르지만, 나 후보님 공약에 ‘서울형 기본소득제’가 있어 좋았습니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은 심각한 환경 위기를 겪고 있는 서울과 그런 서울에 사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공약도 있었습니다. 바로 ‘숨통트임론 공약’과 ‘신혼부부 공약’입니다. 두 가지 공약을 천천히 읽으며 나 후보님이 얼마나 청년들의 삶에 대해 고민하시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출을 제공하고 이자만 내주는 것에 그치면 근본 문제를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만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함께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담아 나경원 후보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신혼부부 공약’의 전제는 결혼을 하려는 청년들이 겪는 진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 공약에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왜 결혼하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비혼률이 높아지는 것은 경제적 문제보다 개인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는 가치관 확립, 여성 위주로 이뤄지는 독박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청년들은 부동산을 무기로 ‘결혼’과 ‘출산’을 강요받아야 하나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나경원 후보님의 ‘숨통트임론 공약’은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대출 자금 제공과 이자율 대납’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중산층이 사라져 가고 경제활동이 정상화되지 못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 빚은 점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서울의 중산층은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질문입니다. ‘재산세 다이어트’ 공약은 ‘고가주택의 기준을 상향하여 양도소득세 중과대상을 축소시키는 등 재산세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서울시민 다수를 위한 정책이기보다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일부만을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이 정책은 서울의 극심한 양극화를 더 악화시키지 않을까요? 나경원 후보님, 2월 27일 토요일 자정까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에 대한 답이나 새로운 질문이 있는 시민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거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질문이 있으시다면, 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적극적으로 남겨주십시오. 당신을 위한 서울. 유쾌한 반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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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의원이 보는 '법관탄핵과 서울시장 선거'[서울=열린정책신문]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지난 7일(일) 여의도 정치카페 How’s에서 국민의힘 스타 국회의원 김웅 의원과 정치현안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유튜브 방송 대담을 나눴다. 오신환 후보와 김웅 의원은 오 후보가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 시절 인재영입 케이스로 김웅 의원이 입당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근 민주당이 강행한 법관탄핵에 관한 이야기로 방송을 시작했다. 법사위에서 잔뼈가 굵은 오신환 후보와 검사내전의 주인공 김웅 의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내세운 법관 탄핵 명분의 허구성을 짚었다. 또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부끄러운 처신으로 사법부 수장의 자격을 상실했음을 지적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두 사람은 이어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오세훈 후보의 ‘국회 세종시 이전’ 주장과 나경원 후보의 ‘결혼·출산 1억 1700만원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오신환 후보는 향후 후보 간 1 대 1 토론 등을 통해 이 사안들에 대한 치열한 정책검증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김웅 의원은 오신환 후보의 ‘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 3만호 건설공약이 타 후보에 비해 부실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 후보에 대한 정책검증을 시도했다. 이에 오신환 후보는 ▲환매조건부아파트 ▲코로나영업손실보상 ▲청년소득 플러스 자신의 공약 내용과 취지를 차분히 설명하며 가장 합리적인 대안임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야권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로 대담을 이어갔다. 오신환 후보는 “오세훈, 나경원 두 후보가 본선에 나가면 무난하게 지는 길”이라며 “오신환으로 돌풍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중도층과 청년층을 잡지 못하면 제1야당이 들러리만 서다 끝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며 “오신환이 미래 대 과거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담 내용은 유튜브 ‘오신환TV’를 통해 8일 저녁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