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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구청장이 펴낸 이색 관광안내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이 2월 12일(토)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광주 원도심 동구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현직구청장의 특별한 여행안내서, 내가 사랑한 광주, 원도심 동구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임 청장은 “민선7기 구정이 도시재생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동구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 책은 광주의 원도심 동구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책자는 문화의 숲에서 길을 잃다, 오월 광주 그 시간 속으로, 힙한 거리, 들썩이는 마음, G-Art로의 초대, 초록초록 힐링여행지, 책의 연대기와 마주하다 등 총 여섯 챕터, 서른 편의 글로 꾸며졌다. 저자는 구·시의원을 거쳐 구청장으로 일하는 동안 지켜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사적지 등 원도심 동구가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친절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저자가 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복원해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킨 ‘문병란 시인의 집’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는 서남동 인쇄단지, 동구 인문학당, 충장22 등 주목할만한 관광자원들이 사진과 함께 담겼다. ‘골목 경제학자’로 널리 알려진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과거에는 획일적 라이프스타일이 통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로컬 문화가 환영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이 책은 현직구청장이 직접 로컬문화를 이끄는 도시마케터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일독을 권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저자 사인회와 함께 동구 관광명소 30여 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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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힘찬 첫걸음[당진=열린정책뉴스] 충남 당진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당진2동 학교 앞 안심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이용도가 낮은 부지를 정비해 마을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마을축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했다. 시는 당진2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주차장 위탁운영을 허가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남도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첫 사례로 수익금은 마을축제와 취약계층지원, 마을정화사업 등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사회 환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관리 사업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앞 안심광장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당진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기본 30분 400원이며 추가 10분당 2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1일 주차는 7,000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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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시,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사업 추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갑자기 쏟아 붓는 폭우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하수도를 관리하는 스마트 도심침수 대응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다음달 초 착수한다. 지난해 7월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환경부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환경부와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사업내용, 과업범위 등을 신속하게 확정하고,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국비 26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79억원을 투입해 백운광장, 서서고, 신안교 주변 등 극락천과 서방천 수계를 중심으로 도시침수 대응 능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하수관로 설계기준을 상회하는 강우로 인해 도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침수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근본적으로 도시의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침수 대응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하수관로 수위측정과 하수량 모니터링 등 하수관로 내부의 실시간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의 실시간 강우량과 예상 강우량을 활용해 지역별 강우양상 분석하는 등 기후변화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침수에 대한 스마트 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강우 시 하수의 수리학적 특성 및 강우 데이터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미래형 스마트 기술로 실시간 분석하고 예측해 빗물펌프장, 하수저류시설 등 침수대응 시설물 운영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침수발생 위험지역 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실시간 강우유출 데이터 등을 분석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과정을 통해 빗물펌프장, 저류시설과 같은 시설의 자동운전 관리체계 방안을 마련하고 시설 성능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문점환 시 하수관리과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에 스마트기술 등 4차 산업 기술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생활밀착형 선진 하수도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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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서산=열린정책뉴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6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는 한편,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주요성과로는 ▲차질없는 백신 접종 지원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 적극 대응과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6가지 노력으로는 첫째 서산공항 추진동력 확보, 서산 대산항 활성화,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연결 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들었다. 둘째로는 인구 18만 명 돌파, 15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등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힘이 강한 도시 입증, 셋째는 서산 머드맥스, 해미국제성지 등 ▲서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 홍보를 뽑았다. 넷째로는 LG화학 대산3산단에 친환경공장 10개 건립 등 2조 6천억 원 투자협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추진, 수소연료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조성 협약 등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 신산업 발굴을 들었다. 다섯째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등 ▲주요 공모사업 대거 선정 및 2022년 정부예산 역대 최고 2010억 원 확보다. 여섯째는 지난해 2월 개소한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온통서산’을 잇는 시 대표 정책 브랜드 정착이다. 이어 맹 시장은 “올해 시정은 ‘살고 싶은 도시, 인구 20만 서산 도약의 원년’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튼튼한 지역경제 조성, 따뜻한 공동체 조성, 생활인프라 확충, 일상회복에 매진하겠다” 며 2022년 시가 역점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 맹 시장은 “서산공항의 신속한 개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자연휴양림 착공, 도심항공교통 테스트베드 유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간월도 관광지 개발,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옛절터 이야기길 준공, 밤하늘 산책원 실시설계 착수 등 생태•역사•문화 관광 자원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고 추가 백신접종 독려 등을 통해 일상회복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선7기에 추진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도시는 인구 20만의 기틀을 닦았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정부 예산 확보와 각급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은 ‘일 잘하는 서산시’를 증명했다”며 “성과 넘치는 민선7기는 이제 6개월의 시간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더 크고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단없이 호시우행하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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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생생한 활력 불어넣는 서산시[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도시 디자인 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다. 1월 6일(목) 시에 따르면 생동감 있는 디자인 도시를 구현코자 지난 4월 대산목 사거리 114m 길이 옹벽에 ‘서산 해미읍성’ 타일 벽화를 시공해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11월은 대산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로 주변을 화사하게 했고 12월은 인지사거리 예천교 교각에 서산 6쪽마늘과 생강을 로봇페이팅 기법 벽화로 그려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여 원도심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5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동문동959-1번지 원도심 일원을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조성한다. 침체되고 있는 거리에 외벽 도색과 이색 가로등 설치 등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 및 예술인의 공간, 공동체 활용 공간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10월에는 충남도 공공디자인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면서 연내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에 야간조명설치 등을 통해 이목을 끄는 명소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미 2019년에도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마을주민 주도 환경정화 활동,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2020년에도 2개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20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읍내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디자인 사업 및 인프라 구축, 마을 지원 사업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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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했다. 12월 30일(목) 시에 따르면 10대 성과 사업은 행정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평가단 250명과 업무평가위원회 평가로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10대 성과사업은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산공항」국가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35억 8천5백만 원 확보! ▲기업하기 좋은 서산, 2조 6천억 원 친환경 분야 투자 유치 성공! ▲서산시 100년의 미래를 위한 가칭)서산중앙도서관 조성 ▲ 대형 식품기업 발굴(MOU)로 뜸부기 쌀, 마늘 등 연간 225억 원 규모 납품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시정 3대 혁신 1호 자치혁신 가속화,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 개막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공격적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은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했고, 전국 최초 응급실보다 낮은 수가 적용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서산공항 국가계획 및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은 숙원사업이던 서산공항의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 확보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으로 하늘길을 열 기반을 세웠다. 가로림만 해양 정원 설계비 국비 35억 8천5백만 원 확보는 가로림만을 해양정원으로 지정하고 인근에 해양 정원센터, 갯벌 생태계 복원, 생태학교 등을 신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업하기 좋은 서산, 2조 6천억 원 친환경 분야 투자 유치 성공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 탄소 중립 공장 10개를 유치한 것으로 가동 시 매년 5,596억 원의 생산 및 1,04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보게 된다. 서산중앙도서관 조성은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사업비 91억 원 확보, 설계공모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착공,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대형식품업기업 발굴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의 소비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형 식품업체 납품을 성사해 연간 16억 원의 깐마늘, 감자 등의 납품을 확정했다. 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은 시와 서산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국비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서남부 지역의 문화 체육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 개막은 시민준비단 운영, 맞춤형 자치역량 교육, 선포식 등 구성부터 출범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협업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은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96억 원을 확보해 추진력을 얻게 됐다. 공격적 코로나19 대응은 24시간 현장 대응 및 방역컨트롤 타워 구축으로 도내 백신 추가 접종률 1위를 달성했고 자가격리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철통방역을 이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서산시를 빛낸 많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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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1 도시재생한마당 우수지자체 대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5일~17일까지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지자체 대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동구는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대표 송경용)이 주관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을 통해 ‘지역주도뉴딜사업 추진 및 법·제도정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수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돼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명문화트래블’ 협동조합(대표 박필주)은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알go 배우go 누비go’라는 주제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 사람 중심 도시재생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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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4-5가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이란 주민들에게 단기간(1년) 내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상인, 청년작가, 문화기획자, 사회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충장로 4·5가에 직면한 의제 발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충장로 4·5가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 최대의 상권이자 광주의 문화·예술·관광의 중심부였다. 현재까지도 충장로 4, 5가에는 고유의 기술과 역사를 지닌 장인들이 운영하는 30년 이상 된 한복점, 양복점, 수제화, 금은 세공점 등이 존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심 공동화 속 시설 노후화,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동구는 향후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명가(名家)골목 충장4·5유네스코’라는 주제로 ▲지역의 명장·명인 ▲영화가 흐르는 골목 ▲도깨비골목 ▲혼수의 거리 ▲충장22 등 다양한 유·무형의 골목 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충장로 4~5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1번지 ▲명장1번지 ▲창업1번지 3개의 단위사업을 중심으로 △충장45 역사웹툰 △명장특화상품개발 △충장역사문화관 조성 △골목 관광코스 개발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주체가 돼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의 원도심인 충장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장로4·5가의 경쟁력 확보와 도심상권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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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2021년 의정보고회' 성료[의정=열린정책뉴스] 인천 서구갑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은 지난 6일(월), 8일(수) 이틀에 걸쳐 개최한 ‘2021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2월 6일과 8일 이틀동안 ▲가좌 1·2·3·4동 ▲가정 1·2·3동·신현원창동·석남1·2·3동 ▲청라1·2동 등 세곳에서 열렸다. 김교흥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지하도로화 ▲서울지하철7호선 석남-가정-청라연장 ▲서울지하철2호선 가정-루원-청라연장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장고개길 개통 ▲공항철도급행화 ▲제3연륙교 ▲서울아산병원 유치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청라소각장 폐쇄·이전 ▲공영 주차장 설립 ▲과밀학급문제 ▲로봇랜드 등 각 동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 2022년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지하철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사업 724억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뉴딜사업 58억원 ▲세어도항 어촌뉴딜사업 26억원 ▲석남1지구 침수방지 우수저류시설 65억원 ▲가좌2지구 침수방지 우수저류시설 50억원 ▲가좌복합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20억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 128억원 ▲가좌동·석남동 등 스마트 횡단보도(바닥형 신호등) 구축사업 4억원 ▲심곡천 오수관로 신설 2억5,700만원 ▲원창로 일원 도로정비공사 2억3,800만원 ▲세어도 빗물 식수화 시설 설치 1억2,000만원 등 예산 확보 내역을 주민들께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의정보고회에는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원, 김동익·정영신·한승일·정인갑 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힘을드리고자 올 한해도 서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라면서“아직 남아있는 굵직한 과제가 많은 만큼 내년에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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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 원 확보[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 원을 확보했다. 12월7일(화)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근 간월도항의 우수 수산물체험과 바다와 갯벌체험, 어촌체험 등도 가능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촌 미래 자립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에 노력한 결과 2018년 중왕항, 2019년 구도항•벌말항 2020년 창리항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선정되며 어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