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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찾아가는 아트클래스’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7일(월)부터 ‘나도 작가!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월 6일(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이번 아트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북구문화의집 ▲국립광주박물관 ▲금봉미술관 등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23개의 생활 속 문화예술기관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참여기관에서는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수강생 모집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명의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섭외하여 ▲미술 ▲공예 ▲음악 ▲문학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아트클래스는 오는 11월 2일까지 60회에 걸쳐 회당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될 아트클래스가 북구 곳곳의 기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문화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 25일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장 미술품, 미디어파사드 영상 등 우수 공공저작물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활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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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경관학교’ 교육생 모집합니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제1기 경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10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2~5회차 교육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kimcs2@korea.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구다운 도시 공간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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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운영[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구성, 활동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전남마을공동체 입문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입문학교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전 신청한 11개 시군 132개 마을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는 7일과 11일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첫 교육이 시작되며 10월까지 11개 시군별로 2회씩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일차 4시간 기본교육, 2일차 마을별 맞춤 상담 과정으로 진행된다. 입문학교에서는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와 1대1 맞춤 상담 등 체계적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마을 특성과 주민 역량에 따른 전문가와 맞춤 상담을 통해 주민 스스로 공부하고 기획해 마을의 색깔을 찾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문학교 운영 첫 해인 2022년 15개 시군 86개 마을이 참여해 212명이 수료했다. 입문교육 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가점을 받는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3천45개 마을에 단계별 공기빛깔(씨앗, 새싹, 열매 단계별 500만~2천만 원 지원),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규모별 1천만 원 이내 최대 5회 지원) 등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기반을 다져왔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복지 사각지대 등 마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남 마을공동체 입문학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바라는 마을(주민)은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 부서나 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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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사회적경제기업’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먼저, 판로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해오고 있다. 고흥몰을 통해 7개 기업의 제품(유자음료, 들기름, 취나물쉐이크, 곡물당 잼 등)이 판매되면서 기업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여 주문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이어,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작년 귀농어·귀촌·귀향인 대상에서 올해는 군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여 7월 18일부터 10주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교육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할 청년활동가 3명을 발굴하고 지난 7월까지 8주간에 거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문 교육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군은 청년활동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행정·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중간조직·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마을공동체 활동가들로 이루어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10월말에는 마을공동체활동 성과보고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주민·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 중심의 사업이 아니라 민·관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협업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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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0회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서 우수상 받아[담양=열린정책뉴스]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관,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10회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 분야와 마을만들기 분야(경관·환경)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 시작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남에서 400여 개 마을이 참가, 치열한 경합 끝에 담양에서 2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하여 동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무정면 무정관은 주민동아리 활성화 및 거점커뮤니티센터 활용 사례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은 수려한 경관과 인문학적 소양이 깃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마을만들기 분야(경관·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콘테스트를 준비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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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단법인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7월 27일(목) 오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북구가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운영의 주체를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한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창립총회에는 마을공동체 및 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구 의원 등으로 구성된 31명의 설립 발기인이 참석하여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의결 ▲사업계획(예산) 확정 ▲이사장 선임 및 임원 구성 ▲주사무소 설치 ▲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창립총회를 마치면 오는 10월까지 사단법인 허가신청 및 설립 등기, 출연금 편성,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업무를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정식 운영되면 마을공동체 조성, 도시재생 분야 융합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마을공동체 융합형 도시재생 개념 접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드디어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본 센터가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0월 타 지자체 자료수집과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연구․검토하여 금년 3월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이달 6일 구 의회의 법인 설립 출연 동의를 끝으로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설립에 대한 내부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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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농공동체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2023년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공모사업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사업은 도시공동체와 농촌마을공동체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판매, 농산물 수확체험활동, 농촌일손돕기, 축제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교류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는 ▲남악 아이파크-삼향 관동 ▲경남 아너스빌-삼향송산 ▲모아엘가-청계 중화동 ▲남악 휴먼시아-일로 당월 ▲더 트리폴리앙-몽탄 기룡동 ▲센트레빌 리버파크-삼향 계두 ▲오룡 휴먼시아-청계 상작촌 총 7개소이다. 자매결연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도시와 농촌이 모여 소개도 하고 사업추진중 있었던 시행착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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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ON리(里) 마을방송국’ 개소[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17일 마을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ON리(里) 마을방송국’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 2층에 둥지를 튼 ‘ON리(里) 마을방송국’은 ▲오픈스튜디오 ▲미디어 소통방 ▲기자재 대여 공간(장비 12종 비치) 등을 마련해 마을 이야기와 활동을 기록할 미디어 콘텐츠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 이야기를 전할 26명의 ‘미디어 메신저’ 발대식과 더불어 행사 전 과정이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관심 있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번에 모집한 미디어 메신저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무료 제공하고, 마을 미디어 소통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주민 누구나 손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코자 방송국을 개소했다”면서 “마을방송국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표현하며 건강한 소통으로 가득한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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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지사협, 주민복지 욕구조사로 4개 마을의제 선정[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 군서면(면장 박현재)이 마을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지역 복지의제를 발굴·해소하며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군서면지사협은 주민복지팀의 도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마을 복지의제 선정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면 행정복지센터에 욕구조사판을 설치하고,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 결과 4개의 의제 ‘찾아가는 원스톱 보건복지상담’ ‘블링블링 인생사진 찰칵’ ‘안전한 우리! 밝은 군서!’ ‘군서의 움직이는 성! 빨간 우체통’을 발굴했다. 군서면지사협 정기회의에서 마을 복지의제 선호도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고, 복지 대상자와 세부 추진 계획도 이 자리에서 수립된다. 박현재 군서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과 함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서면민 주도로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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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유니버시티 기획자 과정 개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전문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 육성을 위해 마을유니버시티 학사(입문)과정에 이어 기획자 과정을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육성을 위해‘대학’개념을 도입해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서구가 전국 첫 사례다. 서구는 오는 18일 마을리더 양성과정 및 학사과정 수료자, 마을활동 1년 이상 경력을 갖춘 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기획자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5일까지 ▲마을공동체 형성과 운영 ▲연대와 협력체계 이해 및 사례교육 ▲마을활동 전문성 향상 교육(주민회의 / 리빙랩 / 마을활동기획) ▲우수사례 탐방 등 총 15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우린 마을에서 논다」의 저자인 유창복 교수(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를 비롯한 분야별 마을전문가들이 건강한 마을모임 운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 워크숍 등에 참여해 마을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가들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이어 서구는 오는 19일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을 위한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 학교’교육과정도 개강한다. 이 교육은 8월23일까지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사례학습 및 우수사례 탐방 등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18일까지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350-4635)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유니버시티 교육과정을 단계별, 분야별로 심도있게 구성‧운영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및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이 중심되는 마을자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