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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평 감탄마을, BI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18개 동마다 역사·문화·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 치평동이 처음으로 BI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을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봉)는 지난 13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치평 감탄마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미지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재능기부 공연 그리고 문지현 치평동장의‘감탄마을 미래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치평동 주민자치회, 상무지구 아파트 연합회, 아동·청소년 마을공동체 대표, 학생 등이 참여했다. 치평동의 BI인‘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은 자원순환 분야에 있어 성과와 성공사례가 축적되어 있는 치평동이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 대표‘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진단 구성, 아동·청소년 탄소감축 교육, 탄소중립 체험·전시관 조성 등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감탄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 동장과 주민들은“선도적인 자원순환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마을이라는 미래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지구와 사람이 감탄하고, 문화로 감탄하는 마을’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 청장은“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물려주기 위한 마을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다”며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그 주인공이 되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앞정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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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생활정부 원년! 마을공동체 사업 시동[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2월 13일(월) 서구청 나눔홀에서 올 한해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2023년 제1회 서구 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자문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위원들은 서구 행정환경에 대한 SWOT 분석을 통해, 서구의 여건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들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4명의 신규 위촉 위원을 환영하는 위촉식을 진행해 더욱 활력 있는 위원회 운영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서구는 이날 논의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고도화 ▲마을공동체 리더․활동가 역량강화라는 3대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구청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마을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게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이달 20일경 공모하고, 3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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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사회와 공동체 통한 돌봄 기능 강화[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마을 조성 및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통한 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대상지 158개소를 확정, 사업비 14억 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마을 공동체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새싹열매 단계 58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100개소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사업 개발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토록 하는 것이다. 선정된 사업은 2개 유형으로 새싹열매 단계로 나뉘며 마을 자원조사, 마을 계획 수립, 마을 테마 사업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삼삼오오로 모인 주민 등이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한 마을의 모든 세대에 반찬 배달, 식사 제공, 긴급돌봄, 간단한 집수리 등으로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돌봄 활동을 위한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중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곡성 가실마을은 마을학교 운영, 가실마을 계획단 운영 등으로 ‘지속가능한 가실마을 계획수립’ 사업을 추진한다. 또 순천 클린마을 돌봄공동체는 주거상황이 열악한 독거노인, 1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을 봉사단과 함께 청소, 방역, 정리수납 등을 실시하는 ‘행복으로 찾아가는 클린돌봄서비스’ 사업을 한다. 이를 통해 마을 특징을 담은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고, 마을 중심으로 나이소득계층 구분 없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회계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회계교육을 이수하고 사업 실행계획이 승인된 공동체는 보조금을 교부받아 2월 말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마을 돌봄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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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해요!” 소소한 일상 情 나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이웃 간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 프로젝트’ 사업 일환에 따라 지난 3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를 시작으로 13개 동 마을사랑채,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이 모여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함께 배우기, 찾아가는 복지학당, 다함께 동네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정 목표를 위해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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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2기’ 10명 위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9일(월),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다양한 생활갈등을 조정해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우리동네 이웃갈등조정가 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 ‘아파트 이웃갈등조정가 교육’을 수료한 1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와 협력해 광산구 내 층간 소음, 흡연, 주차문제 등 다양한 이웃 간 갈등을 조정해 원만한 해결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웃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주민이 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062-959-2642), 이웃갈등조정가가 2인1조를 이뤄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정, 본 조정, 사후미팅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광산구 이웃갈등조정가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자 중 8명을 지난해 1기 조정가로 선발, 운영했다. 이를 통해 184건의 다양한 갈등 민원을 접수, 총 68차례의 이웃갈등 조정회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 갈등 해소를 돕는 ‘소통특공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10명의 이웃갈등조정가들 역시 이웃 간 갈등을 화해‧조정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선 2기 이웃갈등조정가들의 다짐 선서와 ‘이웃갈등조정 운영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이웃갈등조정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찾아가는 이웃갈등 상담 접수처’ 상시 운영, 5기 이웃갈등조정가 양성교육 등 조정가 제도의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갈등조정가를 중심으로 이웃과의 갈등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통, 대화를 통한 자율적 이웃갈등조정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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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표 서울혁신파크 역사 속으로…대형 복합 시설 개발[서울=열린정책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회적기업과 시민사회단체들의 협업 거점으로 조성한 서울혁신파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가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앞에 코엑스보다 큰 규모의 업무·상업·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60층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문화공간과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업무·주거시설 등을 채운 복합단지를 건설한다. 입주 단체와 전문가들은 사회적기업이나 공익적 민간단체들의 성장과 안착을 돕기 위한 공간이 사라지고 주변 지역이 더 과밀화될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사진:서울시) 서울혁신파크 부지 활용 계획 조감도 서울시는 2004년 옛 국립보건원 부지였던 이곳을 매입한 뒤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10년 국립보건원의 충북 오송 이전이 마무리되면 ‘세대 공감형 웰빙 경제 문화 타운’이라는 이름으로 4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과 장기전세주택 등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1년 박원순 시장이 들어선 뒤 기류가 바뀌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 지역자치 지원 조직과 시민사회·노동 단체와 교육기관 등이 옛 국립보건원 건물을 임차해 사용했다. 이후 2015년 4월 서울혁신파크를 관리하는 서울혁신센터가 설립됐다.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입주 단체·기업이 180여개까지 늘었지만 지금은 100여곳으로 줄어든 상태다. 이마저도 대부분 내년 10월 말 운영·입주 계약이 끝나고, 서울혁신센터도 내년 말 위탁 운영이 종료된다. 오세훈 시장은 당초 서북권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박원순 시장 시절 “혁신기업과 단체를 모아 소셜 벤처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융·복합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며 시설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주노총,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에 임차해줬다. 10년 만에 돌아온 오 시장은 이 부지를 전면 재개발, 총 연면적 약 50만㎡의 시설을 지어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규모 업무공간(15만㎡)을 조성해 상암DMC, 마곡과 연계해 첨단산업 기업 등을 유치하는 한편,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 ‘서울UIC캠퍼스’를 신설해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대학원과 연구시설, 창업지원시설 등이 입주한다. 부지 중앙에 대규모 녹지광장과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배치하고, 가로변에는 컨벤션·숙박시설과 초대형 복합문화쇼핑몰을 조성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노인복지시설, 반려동물 공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청년 1인가구, 신혼부부,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800가구 주거단지도 조성한다. 노년층을 위한 ‘골드빌리지’에는 병원, 공원 등 편의시설이 만들어진다.차량은 지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상부에는 녹지보행공간을 조성한다. 불광역과 부지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공중에는 보행다리, 입체산책로, 하늘공원 등을 설치한다. 시는 연내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 착공해서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설에 참여하고, 계획과 운영에서 노하우가 필요한 시설은 민관협력 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 서북권이 베드타운을 넘어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서울 안의 작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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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프로젝트’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고 내년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프로젝트’는(일명 중앙로 리본사업)은 곡성읍 중앙로 상권을 활성화하며 공간, 사람, 문화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중앙로 인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합하여 주요 관광지와 중심 상권을 연결한다. 예술교육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져 사람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re-born)시켜 ‘중앙로 행복 길’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은 크게 하드웨어적 요소와 소프트웨어적 요소로 구분된다. 하드웨어 는 ▲가로 환경 개선사업 ▲상가 외관 개선사업 ▲비빌언덕25 준공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실 상가 활용(갤러리, 소상공인희망센터 운영) ▲아이스크림 축제, 시티투어 등 거리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곡성군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부터 중앙로 외관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모임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했다. 타부처 타사업과 연계해 가로환경, 상가 외관 개선 등 물리적 환경 확장과 사업내용의 질을 향상시켰다. 타사업과 협업하여 확장한 사례로는 ‘비빌언덕25’준공을 들 수 있다.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과 행정안전부 인구소멸대응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했다. 곡성읍 유사 기능 건물 통합 건립을 통해 완성도 높고 복합문화기능을 갖춘 비빌언덕25가 준공됐다. 비빌언덕25는 마을공동체센터, 귀농귀촌센터, 청년센터를 한자리에 융합하는 모두의 공간이다. 내년부터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예술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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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보고 ▴공동체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및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 성과물 등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북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와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1억 3천 5백만원을 들여 총 106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건을 비롯하여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21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분야의 연합공동체 발굴은 선도적인 마을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풀뿌리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나누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참여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우리 북구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행복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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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석산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선정[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 해제면 석산마을이 전라남도 주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2,000개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평가에서 해제면 석산마을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석산마을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마을입구에 황칠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정성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민재 석산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건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해제면 석산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기쁘다”며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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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우린 극복할 水 있어! 가뭄 전시회 눈길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동복댐 및 주암댐의 저수율이 현저하게 낮은 상황 속에서 향후 제한급수 및 단수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물 부족 사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생활 속 물 절약 홍보와 주민 참여 도모하고자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증발된 지구, 기후위기에서 기후재난으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이미지는 총 20점으로 자원 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홍보 현수막은 종이로 제작하여 환경을 배려한 점이 특히 돋보인다. 또한 양치컵, 설거지통, 절수기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아이템도 함께 전시할 뿐 아니라 메마른 동복댐 이미지에 물 모양 포스트잇을 부착해 물 절약 실천의 의지도 이끌어낸다. 서구는 향후 전시 이미지를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등과도 연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제는 기후위기가 아닌, 기후재난 상황이다”라며 “소중한 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서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