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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e-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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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랜 QMS 품질경영시스템 재직자 교육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목)부터 22일(금) 양일간 울산시 남구 대학로 57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산학협동관 3층에서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가 주체하는 QMS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의 주관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모빌리티사업단과 울산과학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 고숙련 인재육성사업단에서 실시하여 수강생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졌는데 접수 30분 만에 마감되어 미래 산업현장의 품질관리 표준화관리를 위한 품질경영평가자들의 높은 교육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QMS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을 수강하기 위하여 울산 및 서울에서까지 참석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높은 교육 열기와 주식회사 비즈플렌 손준호 대표의 열정적인 강의로 인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은 조직에 다양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모든 분야에 접목되어 각각의 사업장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ISO란, ISO9001의 태동배경, ISO시스템 규격 개정 흐름, 규격 제정 절차, 품질경영시스템 기본사항, 요구사항, 접근방법, 최고경영자의 역할, 품질경영시스템 의 평가, 지속적 개선 방법, 품질경영의 7대 원칙, 용어 정리 등 품질경영시스템 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으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교육을 받은 조직은 품질 관리, 프로세스 향상, 고객 중심 접근, 국제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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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토교통부 대중교통평가 ‘우수기관’ 선정[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3위에서 2023년 2위를 수상하며 한 단계 발전한 선진 교통행정을 주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규모와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161개 지자체를 5개(A~E)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18개 평가지표와 45개 세부 평가항목을 평가한다. 지난 7월에서 11월까지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설문조사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B그룹(도시철도 운행 지자체)에 속한 부천시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그린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선제적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전기충전소 구축 ▲특별교통수단 확대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부족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한 유휴공간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교통분야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것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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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지난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형석 국회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김나윤·홍기월·김용임·임미란 시의원,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회장,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정보센터 및 베트남·필리핀·페루·일본 등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다른 지역이 섬유산업을 택할 때 광산업에 집중했고 다른 지역이 SOC사업에 몰두할 때 인공지능산업에 주목했다. 인공지능과 광산업을 접목한 광융합산업은 이제 광주의 9대대표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광주가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광산업의 역사와 혁신적인 광융합기술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인공지능(AI)과 접목한 광융합산업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것이다”며 “이제는 광산업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을 더해 광융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한국광기술원 최주현 센터장, 광주테크노파크 박동환 선임, 에스모듈 이민오 대표와 기관 2곳 ‘오이솔루션’, ‘프로’에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강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키엘연구원·한국광기술원·엘지(LG)이노텍·트로닉스·옵토닉스·에스앤엠메디칼·오이솔루션 부스를 방문,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우수제품을 살펴봤다. 개막식에는 참가 기업들의 수출계약도 잇따랐다. 광주지역 기업인 ㈜트로닉스(대표 박병덕)가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 스마트가로등 사물인터텟(IoT) 기반의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납품 10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팩(대표 송규섭)은 일본 스위코 탑라인과 300만달러 대마 재배시스템 수출계약을 맺었고, ㈜다온씨앤티(대표 황진국)와 ㈜옵토마린(대표 박윤호)은 일본 리스단 케미컬과 150만달러 지온 습도 광학센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호모포토닉스, 빛이 내 삶을 홀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121개 기업·기관, 15개국 해외바이어 100여명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융합산업을 광주 9대 대표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가운데 2001년 제1회 국제광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21년간의 역사를 축적,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는 세계 경기 침체 대한 우려가 큰 시점에서 해외바이어를 대거 초청,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진출의 교두가 될 것으로 보고고 있다. 이를 통해 광융합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광융합산업 신기술·우수제품 등 테마관 및 분야별 기업전시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 ▲휴게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미래관에서는 3D홀로그래피 등을 활용한 광융합기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현재관에서는 광의료바이오, 에너지 등 광융합산업 8대 주요 분야를 소개한다. 또 과거관은 광산업 발전 역사 등 광융합 관련한 모든 것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광산업 기업들의 다양한 광융합 신기술의 장이 열린다.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핵심부품인 자율주행차 및 메티버스용 카메라모듈을 선보인다. 그린광학은 인공위성용 카메라렌즈, 옵토닉스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한 보행분석시스템 등 광융합제품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121여개의 유망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5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 국내 기업 해외 진출과 이익 창출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장도 마련된다.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콘퍼런스)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의 보유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연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테크데이가 열린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의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미래 바이오헬스 의료산업 발전전략과 미래반도체 2023 첨단산업 혁신기술 전략 등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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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 인재 양성에 ‘앞장’[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2023년 드론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활용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뒀다.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2곳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 전원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생은 1종(기체 중량 25㎏ 초과)과 2종(기체 중량 7 ~ 25㎏ 미만), 3종(기체 중량 7㎏ 미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총 5기수로 나뉘어 교육을 받았다. 1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교육생의 50%가 넘는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 자격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드론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보완, 내년에는 2월에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드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드론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목표로 국토부 공모사업에 참여, 도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섬 지역 드론배송서비스 실증 사업’ 과 드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실시예정인 관람객 UAM(도심항공교통) 체험과 도서 및 소외지역 교통 효율 증대, 응급의료 지원, 재난재해 관리 지원 등으로의 확장을 위한 ‘UAM 항로 개설 기획연구’ 등 드론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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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국회 방문,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 총력[영광=열린정책뉴스] 강종만 영광군수는 10월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재정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9월 6일에 이어 국회를 재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군 역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건의한 국가 예산사업은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184억),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84억) ▲탄소중립 대응 국가 실증단지 기획 용역(5억), ▲2024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 등이다. 또한, 열악한 군 재정 확충을 위하여 8건, 99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설도항과 월곡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영광군은 그 동안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회 방문 등 2024년도 국고 확보에 전념한 결과 국회 제출 정부예산안에 32개 사업 500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기간 국회 예산 확보에 최대한 전념하여 위대한 영광의 미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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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막 내려[영광=열린정책뉴스]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4일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4일간 10만 3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지사,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주한외국대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이번 엑스포는 30개국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400개 부스를 조성하여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e-모빌리티 제품 현장판매 7억 6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e-모빌리티 전문 산업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올해는 e-모빌리티 기업들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들과 e-모빌리티 산업 관계자 그리고 주한외국대사들을 초청하여 다각적인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캐나다,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등 30개국 해외 바이어와 63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총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과 전국 TOP10 가요쇼,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공개방송은 큰 환호성과 박수로 특설무대를 가득 채워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영광읍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군민들께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발전 동향, 자율주행 강연 등 주요 정책의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학술행사도 가졌다.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모시고 개최한‘기업인의 밤’은 33개 기업 10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마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국 81개 팀 1,9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꿈과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풋풋한 기량과 열의가 어우러져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올해로 4회째 맞이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고, 앞으로 미래 신기술이 집약된 엑스포가 국제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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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화려한 시작[영광=열린정책뉴스]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 6일 대마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4일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막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지사,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주한외국대사, 한국자동차연구원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이날 개막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10월 9일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보인다. 11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삼현육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종만 영광군수의 개회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임기철 광주과기원 총장의 환영사,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국장의 축사, 개막 세레머니 등이 이어졌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광군의 경쟁력을 키워온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더 높이 성장할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자리이다”며 앞으로“앞으로 가장 깨끗한 환경에서 군민과 기업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 e-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박재정, 황민우, 황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신나는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콩고, 캄보디아, 그리스, 유럽연합대표부, 스리랑카 등 9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대마산업단지와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e-모빌리티 제품 수출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져 큰 관심을 받았다.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e-모빌리티 제품 전시·시승체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학술행사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매일 실시하는 경품추첨 행사와 할인판매 행사(블랙데이)는 방문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여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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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10월 6일(금)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수, 업계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개 나라 이상 해외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등 주한 외국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기존의 산업 엑스포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 이-모빌리티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200여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초소형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뿐만 아니라 충전설비,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할인행사(블랙데이 이벤트·30%~50% 할인) 경품추첨 등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모빌리티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스마트 이-모빌리티 경진대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가상현실(VR)체험, 시승체험,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여 생소했던 이-모빌리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영광 대마산단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거점이자 미래자동차 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연구개발, 기업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인증평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기업 활동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4년 이-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R&D)·실증 및 실외성능시험장, 초소형 이-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 기반 등 산업 기반시설을 하나하나 구축하고 있다. 제품 개발부터 인증·제작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춤으로써 이-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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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플랫폼의 국경을 넘은 도전’ 세미나 성료[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글로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이 ‘대한민국 플랫폼의 국경을 넘은 도전, 카카오모빌리티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지난 19일(화) 오전 10시 국회 본관 1층(3식당 별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카오모빌리티를 초청해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플랫폼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과 김병욱, 서삼석, 정성호, 유동수, 박정, 송기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조영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훈 의원은 “IT플랫폼 분야 중 검색, 음원, 쇼핑 등 많은 산업에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모빌리티 플랫폼 만큼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주성을 지키고 있는 상황” 이라며 ”우리나라 모빌리티 기업들이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우리나라가 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업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형 혁신'을 구축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누구든 전 세계를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진출 비전을 소개했다. 류긍선 대표는 “자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모빌리티 시장도 앞날을 기약하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국민 이동 데이터의 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현명 스튜디오갈릴레이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해외에 진출 시 확보하게 되는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른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돕는 개척자 역할을 할 수 있고, 결국 우리나라가 선진국에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은 국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앞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 각 업계 선도기업과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